[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체육회(회장 박용선)는 지난 25일 종합운동장 및 소요구장 일원에서 ‘2022 동두천시체육회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회식은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의장, 각 종목협회 회장 등 주요 내빈 및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특히 동두천시 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변석화 아시아대학축구연맹 회장, 조민호 SBS스포츠 캐스터)를 선정, 박형덕 시장과 박용선 체육회장이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형덕 시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동두천시의 전통 있는 축구팀들이 모인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생활체육 및 축구종목 기반 확충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박용선 회장은 “동두천시 축구동호인들을 모시고 좋은 날씨에 대회를 열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치기를 당부했다.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청년부 : KD FC(우승), 상패조기회(준우승), 동두천유나이티드/28사단 80연대(공동3위) △ 중년부 : 상패조기회(우승), 동두천유나이티드(준우승), 소요/내행조기회(공동3위) △ 장년부 : 이담60FC(우승)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10월 3일 월요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천사데이 20주년을 기념하는 「천사어울림 한마당」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는 ‘천사’의 마음을 가진 시민들에게 월 1만원씩 후원받아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에게 꾸준히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동두천시 대표 희망재단이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및 코로나19 상황으로 2018년 이후 4년만에 열리는 행사로, 밸런타인데이·화이트데이 등 난립하는 국적 불명의 ‘데이’ 문화 대신 2003년 처음 10월 4일을 ‘천사데이’로 지정하고 우리나라 고유의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기존 「천사마라톤대회」로 운영해 오던 것과 달리 올해는 종합운동장 뒤편 어등산을 1004m와, 2008m 코스로 걷는 「천사 트레킹(참가비 무료)」으로 새롭게 재구성했으며, 각종 축하공연과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과거 천사마라톤 당시 수익금으로 소외이웃 생계비·의료비 후원, 집수리 등의 사업을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한 “희망나눔 기부릴레이” 후원금으로 소외이웃들을 후원할 예정이다. 김영호 천사운동본부장은 “천사데이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6일, 남다른 애향심과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한 시민을 발굴하여 10만 동두천 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제34회 동두천시 시민의 장」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총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확정했는데 애향봉사장에 이순남 씨(66세 여), 향토발전장에 이건식 씨(64세 남), 문화예술장에 전순선 씨(66세 여)가 각각 선정됐다. 『시민의 장』은 동두천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에게 긍지와 영예를 부여하기 위해 1989년에 처음 제정되어 지난해까지 총 33회에 걸쳐 158명의 「시민의 장」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5개부문 16명의 후보자가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효행선행장 및 체육진흥장은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애향봉사장에 선정된 이순남씨는 1999년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15년부터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적십자 생연2동봉사회 소속으로 봉사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과 사회봉사정신으로 주민의 안녕과 복지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토발전장에 선정된 이건식씨는 40여년간 축산업(양돈)에 종사하면서 양돈사육장 자동화시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의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경기은빛독서나눔이”사업을 지난 상반기에 이어 9월에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상반기부터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참여 어르신 9명은 초등학교 돌봄교실 7개교(18개반)를 주2회 찾아가 28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주기와 함께 왕성한 독후활동을 펼쳐 돌봄교실 어린이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1·3 세대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시립도서관은 하반기에도 초등학교 돌봄교실 어린이들의 독서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9월 23일부터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된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삶의 보람을, 어린이들에게는 할머니, 할아버지 선생님들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인 안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립도서관(☎031-860–326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10월 1일 한미문화의 광장에서 “제15회 한미우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산동관광특구상가번영회가 주관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코로나19로 인해 3년 연속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동두천시장 및 동두천시의회,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과 미2사단장을 비롯한 여단장, 각 부대 지휘관 및 양국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미 양국의 우호관계를 재확인하고 더불어 미2사단 장병 및 가족과 동두천 시민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 타악, 마술, 챌린지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공연 및 이벤트와 함께 세계음식을 즐길 수 있는 월드푸드스트리트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산동관광특구상가연합회 관계자는 “동두천시와 미2사단 간의 화합의 장 마련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한미우호의 날을 추진하여 앞으로도 동두천시와 미2사단과의 단단한 우정이 지속되기를 바란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시장 주재로‘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장, 부시장, 담당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총 26개 부서의 2023년 주요 사업을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주요 현안 사항인 △동두천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동두천 연장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30만평 확대) 사업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청년 및 신혼부부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을 중심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양질의 일자리와 미래 성장동력의 기반이 되는 교육, 보육, 복지, 문화, 체육, 환경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역점을 두었다. 보고회에서 박형덕 시장은 기존의 국도비 사업을 탈피해 시민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동두천시만의 정책 발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면서, “새로운 동두천을 갈망하는 시민의 높은 열망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육아, 보육, 교육의 품질을 높이고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족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지도법과 편식예방’에 대해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 대상 센터 교육요구도 조사 1순위로 파악된 ‘어린이 편식예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어린이 영양문제 및 영양관리의 필요성, 영양소 균형의 이해, 연령별 식습관 지도방법, 편식 사례별 지도방법 등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평상시 어린이의 영양관리와 가정내 식습관 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에게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얻었다. 또한 교육 외에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업무 소개와 특화사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여 센터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를 높이고 관심을 제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선정 센터장(신한대학교 식품조리과학부 교수)은 “앞으로도 학부모 교육을 통해 어린이 영양에 대한 관심과 가정에서의 올바른 식사 지도로 어린이들이 좋은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보탬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 신청은 동두천시 일자리센터에서 9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방문접수를 받으며, 신청자격은 ▲2022년 9월 현재 주민등록상 동두천시 거주 ▲1963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생으로, 학력과 성별에 상관없이 신청자의 재산 및 취업의지 등을 심사하여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필기시험 대비 12시간, 실기시험 대비 10시간으로 외부 교육기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10월 24일부터 12월 말 예정으로 시험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참여자의 동기부여 및 의욕 고취를 위해 교육비의 20% 금액을 자부담금으로 부과하고, 교육 이수 후 전액 환급한다. 또한 자격증 취득 시 실질적인 고용으로 이어지도록 교육이수자에게 일자리센터를 통한 일자리 알선 및 취업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게차운전기능사는 국가자격정보포털 큐넷(Q-net)의 2018년~2020년 구인공고에서 가장 많이 활용된 국가기술자격증으로 취업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자격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