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3일부터 19일(수)까지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3년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2022년에 본격 추진해 7개 동아리에 모임비, 물품구매비 등 활동 실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7개 팀 내외의 동아리를 심사로 선정해 팀별 최대 7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34세의 의정부시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지원 희망자는 의정부시청 홈페이지(www.ui4u.go.kr)에 있는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hye03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청년정책과(031-828-2173)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31일(금)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안보 현안 공유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에는 협의회 의장인 김동근 의정부시장 주재로 부시장, 군 관계자, 교육장, 보훈지청장, 병무지청장, 재향군인회장 등 1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정원 경기북부지부의 북한 안보 정세와 대남 도발 양태에 대한 브리핑에 이어, 2월 제56차 중앙통합 방위 회의에서 강조된 ▲민방공 대피 훈련 정례화 ▲평시 활용할 수 있는 대피시설 확충 ▲고위험시설 방호대책 ▲사이버 위협 대비 태세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특히, 민방공 대피 훈련 및 대피시설과 관련해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홍보방안을 논했다. 동시에 재난안전상황 및 시설물 정보를 제공하는 ‘안전디딤돌’ 앱 설치 및 홍보를 강조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통합방위의 핵심인 민·관·군·경·소방 및 국가중요시설 관계자 모두가 안보태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5월 16일, 6년 만에 재개되는 전국단위 국민 참여 민방공 대피 훈련도 기관별 협조를 통해 실질적인 훈련이 되길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일자리정책과(과장 남윤현)는 5월 2일(화)부터 24일(수)까지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이후 재취업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과정」을 진행한다. 이는 2021년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주사, 도뇨, 멸균, 위관영양 등 기본간호 실무 실습과 일반병원, 요양원, 산후조리, 한방 등 현직자와 전문 강사의 실무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참여자들은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 노하우 등 취업 교육을 통해 자신감 함양과 전문성 강화로 취업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 거주 및 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한 만 55세 이하의 여성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교육비 전액 환급과 참여 수당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경력단절 여성이 자신 있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의 직무향상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참여희망자는 본인 신분증과 간호조무사 자격증(사본)을 지참해 4월 3일(월)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주차관리과(과장 이재철)는 주차 질서 확립과 교통 세입 확충을 위해 4월을 ‘번호판 집중 영치의 달’로 지정하고, 주정차위반 과태료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 영치 단속을 시행한다. 집중 영치 기간은 4월 한 달간 권역별(송산.호원.흥선.신곡)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해당 기간 업무시간은 물론 매주 야간 영치까지 실시해 영치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60일 넘게 체납한 차량으로, 1월부터 3개월에 걸쳐 영치예고서를 발송했으나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의 소유 차량이다. 주정차위반 과태료는 가상계좌, 의정부시 과태료 민원서비스 홈페이지(https://www.ui4u.go.kr/traffic/), 위택스,인터넷지로 사이트(어플), 의정부시청 내 무인 수납기, 의정부시 카드 납부 ARS(080-200-2522)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낼 수 있다. 또한, 자진 납부할 때 징수 유예나 분할 납부 등 납부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의정부시청 교통세입징수팀(031-828-4881~5)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이재철 주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징수과(과장 김수경)는 4월 3일(월)부터 27일(목)까지 4주간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고 성실한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를 실시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20만 원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 등 차량 관련 과태료를 체납 발생일부터 60일 이상,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또한,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은 차량 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번호판 영치가 가능하다. 의정부시는 집중 영치 기간 동안 주택가, 아파트단지, 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모바일앱을 이용하여 체납 차량을 선별하고 영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치된 차량 번호판은 의정부시청 징수과를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하면 즉시 돌려받을 수 있다. 김수경 징수과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에 대한 납부 의식 고취와 징수율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번호판 영치 등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리 체납액을 확인하고 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30일 호원동에 있는 캠프 잭슨 현장사무실에서 환경오염 정화사업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고 31일 밝혔다. 국방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환경오염 정화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막연한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고,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호원동 주민 32명이 참석했다. 캠프 잭슨 환경오염 정화사업은 미군기지 주둔 당시 막사 난방유와 사격장 중금속 등으로 오염된 토양, 지하수를 정화하는 사업이다. 토양경작법과 토양세척법으로 2025년 9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미군기지 환경정화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향후 사업 중에도 사업자 측에서 마을주민과 충분히 소통할 것을 당부한다”며, “안전한 사업 진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추후 개발계획 수립 때에도 주민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기후에너지과(과장 김보경)에서 환경부 주관 ‘2023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춰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을 연계하기 위해 지자체와 전기차 충전사업자가 협력(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다양한 사업의 유형(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시는 전기차 충전사업자인 대영채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의정부시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이라는 사업 이름으로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의정부시는 이번 선정으로 총사업비 27억 원(국비 약 11억 원, 민간투자 약 16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별도의 투자 없이 충전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게 됐다. 사업 규모로는 공공시설 및 공영주차장 등 30개소에 200kW 급속충전기 10기를 포함한 총 44기의 급속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이를 통해 전기차 이용 시민들의 편의 제공과 급속히 늘어나는 충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거라 기대하고 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은 전기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효과적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의정부시는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사업부서에서 추진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교통, 상권, 문화, 교육, 복지 분야의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체계화해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의 미래 비전을 시민들에게 제시할 계획이다. □ 찾아오는 매력 도시 의정부를 위한 업그레이드 의정부시는 상권별 특성과 강점을 살린 맞춤형 상권 활성화 전략을 통해 최적의 콘텐츠와 프로모션 개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편의시설 개선사업, 노후 시설물 현대화사업 등을 병행해나갈 계획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취임 후, 집중하여 추진했던 민락맥주축제, 행복로축제 등의 상권 활성화 축제들도 권역별로 확대 진행한다. 또한, 경기 북부 최초로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의정부시는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문화예술 및 생활체육 인프라를 권역 곳곳으로 넓혀간다는 구상이다. □ 삶의 만족도가 높은 도시 의정부를 위한 업그레이드 의정부시는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