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6세~7세 유아 및 부모 10쌍을 대상으로 9월 19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8주간 하반기 온라인 북스타트 책놀이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북스타트 책놀이터』는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주 월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그림책을 읽고 난 뒤 강사 선생님의 지도하에 부모님과 함께 미술 및 만들기 놀이를 비대면(ZOOM)으로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마치 장난감을 가지고 놀 듯이 책읽기를 미술 및 만들기가 접목된 놀이로 인식하게 하여, 어려서부터 책을 친숙하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수업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60-3296)로 문의 또는 홈페이지(https://lib.d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 지방세의 합리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일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방세 심의위원회는 지방세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공인회계사 등 민간위원 9명과 시 자치행정국장, 세무과장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방세심의위원장에는 송건섭 법무사가 선출됐다. 송건섭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두천시 세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특히, 지방세 부과 징수에 관한 현안 발생 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여 시민의 권익이 보장되는 위원회 운영을 약속했다. 이번에 위촉된 동두천시 지방세심의위원들은 지방세 부과·징수의 합리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이의신청, 과세 전 적부심사, 체납자의 체납정보 공개 여부, 세무조사대상자 선정 등 의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4년 9월 6일까지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들의 납세에 대한 수준이 높고 지방세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납세자들의 권익 보호가 중요하다”면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공평하고 건전한 세정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문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9월 5일부터 국내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을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접종한다고 밝혔다. 해당 백신은 국내 접종경험이 많으며 다양한 백신제조(HPV, B형간염 등)에 활용되는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제조되었고, 면역반응 강화 및 높은 중화항체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임상시험 결과 AZ보다 중화항체 값이 2.9배 증가, 항체가 만들어지는 비율도 10% 이상 높으며, 변이주에 대한 면역반응도 AZ보다 델타주 27배, 오미크론주 10배 이상 높게 측정되는 결과를 보였다. 스카이코비원 예방접종은 9월 1일부터 사전예약이 실시되었고 동두천시의 경우 9월 5일부터 로젠요양병원에서 당일접종이 가능하며, 13일부터는 동두천중앙성모병원에서도 접종할 수 있다. 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4주 간격으로 1·2차 기초 접종을 시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재유행과 계절독감 환자 급증이 맞물린 시기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회장 이유화)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동두천시 14개 여성단체장 및 양성평등상 수상자, 각 사회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식전 행사로는 시장, 시의회 의원, 14개 여성단체장들의 축하 동영상과 동두천시문화원 여성회 윤한옥 회장의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 시 낭송으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본 행사에서는 제19회 양성평등상 수상자로 선정된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문」 신미정(보산동 새마을부녀회장), 「양성평등 실현부문」 허순옥(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여성회장),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 정소현(우성피혁 대표)씨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으며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공헌한 14개 여성단체 유공자에 대한 격려 및 축하 공연으로 가능동 밴드를 초청하여 멋진 공연을 펼쳤다.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이유화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주간이 매년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지정된 이유를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추석 명절(9.10.)을 앞두고 제수 및 선물용품의 원산지 표시위반 우려가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명절 전까지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중·대형유통매장 및 전통시장,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소·돼지고기, 곶감, 밤, 고사리, 굴비, 동태, 차례음식 완제품 등을 중점 점검한다.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거짓 허위로 표시하였을 경우 관련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동두천시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농축수산물 부정유통을 사전 예방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한편,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 대비, 의료공백 최소화, 코로나19 신속 대응을 위해 동두천시보건소 내 추석 연휴 비상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동두천의사회, 동두천약사회와 협조하여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1개소, 병·의원 등 당직의료기관,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여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코로나19 검사 및 대면 진료가 가능한 원스톱진료기관, 24시간 의료상담센터, 먹는 치료제 처방약국 등을 당번 지정하여 운영하고 동두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 사전 안내하여 코로나19 진료에도 공백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재택치료자 응급상황 시 입원 병상 배정 등을 위해 보건소 비상 대책 상황실은 24시간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연휴 기간 중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만60세 이상, 확진자의 동거가족, 해외입국자 등)으로 9일, 11일, 12일(09:00~12:30) 운영한다. 동두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제약 없이 지내는 명절인 만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 손 씻기,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일 관내 소재한 ㈜글로벌ENP를 방문, 생산시설을 둘러본 후 현장간담회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ENP는 국내에서 소방방제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다수의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배연제어 분야에서는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많은 제품과 기술력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모하메드 함단’ 말레이시아 소방청장의 기업체 방문에 따른 환영식 참석 및 하반기 관내 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현장 소통을 통한 기업 애로 및 규제 해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선별진료소는 연휴 동안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추석 당일(9월 10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검사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내 의사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역학적 연관성 있는 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신속항원 검사양성자 등이다. 아울러 의료기관에서도 코로나19 검사(신속항원검사, PCR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추석 연휴 선별진료소 등 운영현황 외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해외입국자, 역학적 연관성 있는 시민 등은 보건소 선별진료소나 원스톱진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으시기를 바라며, 선별진료소 방문 전 운영시간 등을 미리 확인해 이용에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