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안흥천과 신천으로 유입되는 빗물과 생활하수를 분류하여 배출하도록 하기 위해 오수관을 별도로 매설하는 윗안흥동 우·오수 분류화 공사를 추진한다. 동두천시는 2025년까지 국비 포함 25억원을 들여 하수 미처리 지역인 윗안흥동에 하수관 2.76㎞를 새로 매설하고, 90가구에 배수설비를 갖추는 ‘윗안흥동 하수관로 분류화 공사’를 추석 이후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공사 구간은 시립묘지 삼거리(신흥중·고 야구장)∼윗안흥동 마을로, 공사 완료 시 빗물은 인근 안흥천으로 유입되고 생활하수는 전량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어 하천 수질이 크게 개선되어 하수처리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된다. 동두천시 환경사업소장은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를 오수관에 직접 연결하여 정화조 청소가 필요하지 않고 하천오염을 방지할 수 있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8월 30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경기도 주관‘2022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공지능형 알림톡 운영으로 민원 지연 처리 제로에 도전하다!’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시·군과 공공기관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의 우수사례 중 1차 예비 심사를 거쳐 6개 시·군, 6개 공공기관 등 총 12건의 본선 진출 사례를 확정하고, 이날 본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우수 시·군과 공공기관에는 도지사 상장이 수여되며, 홍보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이날 장려상을 수상한 동두천시 공보전산과 황수연 정보보호팀장은 “이번 경진대회 참여를 통해 적극행정 사례를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두천시 도서관(작은도서관 포함) 및 지역서점 스탬프 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두천시 도서관-작은도서관-지역서점과 연계한 사업으로,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여행수첩을 지참 후 동두천시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거나 도서 구입한 영수증을 붙여 목표 개수를 채운 후 꿈나무정보도서관으로 방문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여 조건은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1인 1개 수첩 제공) 2곳 이상 방문 시 기념품과 독서동아리 문집 <북리뷰작업실>을, 5곳 이상 방문 시 선착순 20명에게 김개미 동두천 지역작가의 친필사인이 들어간 동시집 『티나의 종이집』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1년 진행 시 기념품이 조기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며 “작년에 참여기관이 적어 아쉬웠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동두천시 도서관과 지역서점을 전체 확대했으니 집과 가까운 작은도서관과 서점이 어딘지 찾아 보고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탬프 여행 이벤트 세부내용은 도서관 홈페이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시민회관에서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늘려 예술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의 힐링을 위한 ‘동두천 문화예술 공연 체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진행됐다. 공연 작품은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인 ‘오즈의 의류 수거함’을 기반으로 한 창작뮤지컬로 유쾌한 힐링과 감동을 담았으며 문화 공연을 직접 접할 기회가 적었던 학생들에게 먼 거리를 나서지 않고도 ‘우리동네’로 찾아온 문화예술 공연 체험기회를 제공해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관내 학생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틀 모두 참석하여 학생들과 교원들을 격려하였으며, 특히 이번 공연을 첫걸음으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더욱 늘리고 동두천시의 꿈나무인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질병관리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60세 이상 어르신 또는 만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은 중증화 및 사망 위험이 높으므로 먹는 치료제를 적극 의사와 상담하고 처방받도록 지자체에 홍보를 당부하고 있다. 이에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에 대해 증상 발생일 5일 전에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 등) 처방을 위해서 전화상담이나 대면 진료가 가능한 관내 14개 원스톱 의료기관 의사와 적극적으로 상담하여 처방을 받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요양시설과 노인복지시설 등에 확진자 발생 시 먹는 치료제 안내 및 포스터를 게시하여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노인 인구가 많은 우리 시의 특성상 고위험군 확진자에 대하여 초기에 먹는 치료제 적극 투약이 중증화 위험도를 63% 감소시킨다는 질병관리청 분석 결과가 말해주듯이, 관내 60세 이상 확진된 분들께서는 먹는 치료제 복용을 고려하셔서 의사와 적극적으로 상담해 주시고 주변에 확진된 어르신 등 지인이 있으시면 정보 공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에 따르면 먹는 치료제는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에 팍스로비드를 1차적으로 처방하는데, 의사가 해당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8월 29일 농업기술정보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제1회 동두천시 농지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지위원회는 농지투기 행위 근절과 헌법상의 경자유전의 원칙을 목적으로 동두천시 외 거주자의 관내 농지 취득과 1필지의 농지를 3인 이상 공유로 취득하려는 경우 및 농업법인의 농지 취득 등을 심사한다. 지역 농업인과 농업관련 기관·단체 추천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을 호선하고 심의 안건으로 접수된 관외 거주자 농지 취득발급 등을 심의 의결했다. 회의 전에 진행된 위촉장 수여식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개정된 농지법에 따라 운영되는 농지위원회의 기능을 설명하며 경험이 풍부하고 자질이 뛰어난 위원들이 투명한 농지거래를 위해 최선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8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의 보호조치에 관한 상황을 심의하는 2022년 제5회 동두천시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사례결정위원회는 동두천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 중 의사와 변호사, 학대예방 경찰관, 교육지원청 장학사,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등 7명으로 구성, 아동보호와 관련한 사항을 전문적이며 적시성 있게 심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시 보호 중인 아동의 장기 보호조치, 원가정으로의 복귀, 가정위탁 보호기간 연장조치 등을 사전심의 하였으며, 해당 보호조치는 아동의 의사를 존중하고 아동에게 최상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심의 의결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아동보호 체계의 공공화가 확립됨에 따라 피해아동 및 보호대상 아동 등에 대한 사전심의를 위해 사례결정위원회를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하여 지난 29일 시청 민원실에서 2022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다양한 민원 요구와 함께 민원실 폭력 사건들이 발생 됨에 따라 민원실 직원, 동두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담당 공무원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민원실 내 구축된 ▶비상상황별 단계적 조치 및 비상벨 정상 작동 확인 ▶CCTV녹화 확인 및 녹음전화녹취 확인 ▶민원인 진정 유도 ▶2차 예방을 위한 방문 민원인 대피, 안전요원 민원인 제압 ▶출동한 경찰관에게 특이 민원인 인계 등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민원담당 공무원 등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을 위한 환경조성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