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교육청소년과(과장 박재범)는 3월 13일(월)부터 24일(금)까지 2023년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을 온오프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올해 생활장학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그 외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소년(2005년~2010년생)이다. 중학생은 70만 원, 고등학생은 100만 원의 생활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지원금액은 상반기(4월)와 하반기(9월) 각 50%씩 지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이나 보호자는 경기민원24 홈페이지(https://gg24.gg.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상 동 주민센터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구비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www.ui4u.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관할 동 주민센터 또는 의정부시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031-828-244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재범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이 중단되지 않게 지원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도와주기 위한 것인 만큼 우리 시 청소년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맑은물사업소(소장 이영준)는 시민의 안전과 일상생활에 직결되는 중대 재해를 예방해 시민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재난 안전대책 및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전국 최초 상·하수도사업소 안전보건 전담 조직 신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2022. 1. 27.)으로 공공기관의 안전의식 경각심이 제고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상·하수도 안전사고의 사후 처리가 아닌 선제적 예방에 주력하기 위해 맑은물사업소 전담 안전보건관리팀을 전국 최초로 설치했다. 이를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맑은물사업소 소관 대형 공사 현장 4개소, 현장 위험도를 고려한 11개소를 19회에 걸쳐 추가 점검했다.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중점으로 하되 형식적인 점검에 그치지 않도록 지적사항을 신속히 조치할 수 있는 산업재해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 시민과 근로자가 안전한 도시 구현 의정부시맑은물사업소는 상·하수도 시설물 11개소의 안전 점검을 통해 수질사고 및 시민 재해의 사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시에 자체 안전보건 계획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8일(수) 민락천 산책로 개선사업 등 12개 사업에 대한 도비 47억 원을 확보해 걷고 싶은 하천 환경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의정부시는 관내 지방하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6건, 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민선 8기 핵심사업인 걷고 싶은 명품 도시 조성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하천 유지관리 및 수해 방지 예산으로 6건, 19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시민 안전에 온 힘을 다하고자 한다. 친수공간 조성 세부 사업으로 ▲민락천 산책로 개선사업(5억 원) ▲중랑천 재포장 공사(5억 원) ▲중랑천 부용천 내 화장실 등 쉼터 설치(3억 원) ▲중랑천 생태 쉼터 조성사업(3억 5,000만 원) ▲파크골프장 연습구장 조성사업(1억 5,000만 원)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10억 원) 등을 추진한다. 하천 유지관리 사업으로 ▲민락천 수해 복구사업(2억 원) ▲회룡천 하천 정비사업(4억 원) ▲낙양동 일원 구거정비사업(2억 원) ▲백석천 수해 방지 보완사업(5억 원) ▲백석천 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사업(1억 원) ▲2023년 지방하천 유지관리사업(5억 원) 등을 추진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주차관리과(과장 이재철)는 3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의정부시 일원 내 훼손된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해 재도색 및 표지판 설치공사를 실시한다. 현행법상 주정차금지구역은 도로 노면 가장자리에 황색 선이나 표지판을 설치해 해당 구역임을 표시하게 돼 있다. 그러나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관련 법령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의도치 않게 불법 주정차를 행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판단해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이번 재도색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이재철 주차관리과장은 “불법 주정차는 차량 소통에 큰 지장을 초래할 뿐 아니라 시야 방해 등으로 인명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불법 주정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모두의 안전을 위한 배려 있는 주차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자원순환과(과장 전정일)는 연말까지 건설폐기물 관련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한다. 의정부시는 불법 및 방치 건설폐기물 발생 근절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신고된 배출사업장 및 수집·운반업체에 대해 지도·점검하고 건설폐기물법 준수사항을 안내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건설폐기물 처리계획서 적정 이행 여부, 건설폐기물 처리기준 준수 여부, 올바로시스템 적정 입력 여부, 폐기물 처리 대장 관리실태 및 수집·운반업체 허가사항 일치 여부 등이다. 지도·점검을 통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고발 등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2022년 건설폐기물 사업장 지도·점검을 통해 2개소에 각각 경고 및 영업정지 1개월, 34개소에 과태료 총 3,460만 원을 부과한 바 있다. 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주로 봄철에 재개되는 건설공사장에 대한 건설폐기물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현장 책임자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불법 및 방치 건설폐기물이 없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일 개최된 ‘3월 미래가치 공유의 날’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유공 표창은 어려움에 부닥친 위기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의정부시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한 공이 큰 유공자를 선정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신규 포상으로 수여됐다. 이번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유공자로는 주변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부단히 애쓰신 송산3동 김영숙 통장을 비롯해, 신곡1동 김재숙 통장, 호원1동 전현주 통장이 영예로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웃끼리 서로 도와 살기 좋은 의정부를 만들어가고 계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동주민센터 복지담당자에게 신속하게 제보하고, 위기 이웃에게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을 말한다. 상시 모집 중으로 가입을 희망하는 자는 인근 동주민센터 보건복지팀에 문의해 신청서류를 제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가재울도서관은 3월 28일(화)부터 5월 26일(금)까지 2023년 상반기 어르신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어르신과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봄의 느낌을 담은 ‘로맨틱 플라워 클래스’는 가재울도서관만의 특별한 공간인 초록빛 정원에서 계절 꽃과 식물을 이용한 원예 아트를 하는 강좌이다. 5회로 구성된 강좌는 어르신들에게 봄날의 기분을 느끼고, 지친 심신 치유와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 시니어의 의미 있는 취미생활 ‘기억 키움 보드게임’은 접근하기 쉬운 단계부터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영역의 보드게임 강좌로 8회로 구성돼 있다. 보드게임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뿐만 아니라 우울증 예방, 두뇌 자극을 통한 문제해결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인 시니어 라이프 ‘도전! 스마트폰 활용하기’, ‘도전! 키오스크 정복하기’ 두 강좌는 각 8회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스마트폰의 기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주차관리과(과장 이재철)는 올해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방식을 개선해 성실납부자와 체납자와의 형평성을 높이고 교통 세입을 확충하기 위한 체납액 징수 종합 계획을 마련 후 과태료 체납 징수 분야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의정부시는 최근 5년간 주정차 위반한 과태료 미납 금액이 약 36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동안 과태료 부과 총건수는 596,619건 부과액은 약 224억 7,000만 원이지만, 약 15%가 과태료를 내지 않았다. 또한, 2021년 2월 최초로 무인단속을 시작한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는 현재까지 총단속 40,973건 부과액 20억 9,700만 원이나 약 10%인 2억 2,600만 원이 체납인 상태이다. 과태료는 세금과는 달리 성격상 반발이 크고 납부를 꺼려 체납이 장기화하는 등 징수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직접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체납처분을 시행해 이른 시기에 징수하는 것을 목표로 징수방식을 개선한다. 아울러,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는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단속 운영 홍보를 우선했으나 효율적인 체납처분을 시행해 체납을 줄여갈 계획이다. 의정부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