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기업경제과(과장 한수완)는 2월 27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회장 등 위생 관련 단체 지부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공동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민생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요금 가격 안정화와 시민들의 가계 부담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최근 난방비 폭등에 지방 공공요금까지 줄인상으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개인서비스요금 인상 자제와 물가안정에 이바지해 온 착한가격모범업소 모집 홍보 및 지원 방안 등 폭넓은 각 지부의 의견을 개진하는 민관협력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가격 표시제 미이행, 농축산물 원산지 부정 표시, 표시요금 초과 징수, 담합 행위 등 불공정 거래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수완 기업경제과장은 “일회성 간담회로 그치지 말고 자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개인서비스요금 가격 안정에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소상공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중재자 역할을 맡아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3년 마을공동체 거점 공간을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기 위해 공간대관 및 공유오피스 운영,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으로 거점 공간을 알리고, 이를 통해 공동체에 관심 있는 시민이 마을공동체 활동에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 공간은 2021년 경기도 시군별 공동체 거점 지원사업에 신청 후 선정돼 도비 1억 원을 지원받아 舊) 보훈회관(신흥로222번길 14) 2층 일부에 공동체활동실, 공동육아방, 공유오피스 등 조성해 2022년 개관했다. 2022년 운영을 시작해, 공간대관 총 31회, 공간 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자는 총 629명에 이르렀다. 설문조사 결과는 종합적인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시는 올해 거점 공간 운영 활성화로 마을공동체의 인적자원 및 활동 기반 확대를 지원하고자 한다. 그 첫 번째는 공간대관이다. 주민 모임은 나날이 늘어가고 있지만 모일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공간을 사용하고 싶은 마을공동체 및 주민 모임은 공동체활동실과 공동육아방을 대관해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경기공유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등학교 입학생 가정에 1인당 1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이 있는 가정에 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고자 지난해 처음 도입된 제도다.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의정부사랑카드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2023학년도 입학일을 기준으로 의정부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의 최초 입학생이다. 취학 아동과 함께 거주하는 부모, 후견인 등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다. 대안교육기관 및 관외 초등학교 입학생이라면 입학 일자가 기재된 재학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올해 신청 기간은 2023년 3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의정부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신청하거나 신분증 지참 후 관할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입학축하금은 대상자의 주민등록 등재 여부, 입학 여부 등 자격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일을 기준으로 다음 달 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초등학교 입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응원한다”며, “입학축하금 지원이 교육복지 실현과 함께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노인장애인과(과장 마은정)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안정적 소득 활동을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3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추가 모집한다. 의정부시는 현재 3,600여 명의 어르신이 「2023년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국도비 매칭 사업 확정으로 8억 원을 확보해 244명을 추가로 선발하게 됐다. 이번 추가모집 대상은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 형식의 공익활동형이다. 1일 3시간 이내로 월 30시간 근무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참여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다. 신청을 원하면 신분증과 주민등록표 등본을 지참해 장암종합사회복지관,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총 4기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준은 보건복지부 선발기준표에 따라 사업단별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코로나 3차 이상 예방접종 증명서 제출 시 가점을 받는다. 마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지원해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3년도 1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을 예정이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취업, 소득과 상관없이 지급하는 사회보장적 금전으로 지역화폐(분기별 25만 원, 1인당 최대 100만 원)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현재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1998년 1월 2일부터 1999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연속 또는 과거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 기한은 3월 31일 오후 6시까지며,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서, 주민등록표 초본(2023년 3월 2일 이후 발급,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변동사항 포함)을 신청 사이트에 올리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및 의정부시 청년정책과 청년활동지원팀(031-828-21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의정부시(시장 김동근) 기후에너지과(과장 김보경)는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로부터 지구를 지키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의 확산을 위해 ‘기후행동 1.5℃’와 ‘탄소중립실천포인트’등의 가입을 홍보하고 있다. ‘기후행동1.5℃’는 미래세대와 일반시민이 기후행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 기관, 기업, 민간단체가 함께 만든 기후행동 실천 앱이다. 기후행동1.5℃ 앱으로 하루 한 번 지구를 위한 행동을 실천한다. ▲기후행동 실천일기 쓰기 ▲기후행동 ✕퀴즈 참여하기 ▲기후행동과 관련된 이벤트 참여하기 ▲정보와 꿀팁 알아보기 ▲스쿨챌린지 도전하기 등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는 전자영수증, 리필스테이션, 무공해차 대여, 친환경제품 구매(그린카드), 다회용기(배달) 사용 등 탄소중립 실천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 홈페이지(http://cpoint.or.kr/netzero) 회원가입 시 실천다짐금이 지급(최초 5천 원)되며, 참여 활동별 인센티브 지급단가와 연간 상한액이 달라진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참여기업 현황과 구체적인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도시농업과(과장 최문희)는 3월 3일부터 3월 8일까지 의정부시민들에게 도심 속 텃밭 가꾸기의 경험을 제공하는 ‘2023년 도시 텃밭 분양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도시 텃밭은 자일동 306-3번지 일대에 있으며, ‘경기공유서비스(https://share.gg.go.kr)’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2009년부터 진행해 온 ‘의정부시 도시 텃밭 분양사업’은 매해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온 사업이다. 올해는 4평형 570구좌를 시민들에게 분양·운영한다. 대상자 선정은 컴퓨터 무작위 추첨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추후 서약서 제출과 자부담금(6만 원)을 내면 최종 사업대상자로 확정된다. 분양받은 도시 텃밭은 올해 4월 초부터 이용할 수 있다. 도시농업과에서는 시민들에게 씨앗과 모종을 지원해 시민들의 텃밭 체험을 도울 예정이다. 최문희 도시농업과장은 “도시 텃밭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텃밭에서 직접 수확하는 기쁨을 가족과 함께 나누며,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https://www.ui4u.go.kr) 시정소식을 참고하거나 의정부시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김동근 시장)는 지난 6개월간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원점 재검토를 위한 전문가 워킹그룹, 주민 공론장, 재정사업 검토를 위한 민·관 워킹그룹 활동 결과를 토대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그동안 보류해왔던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진행 절차를 3월부터 재개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필요한 이유 1987년 최초로 가동을 시작한 의정부시공공하수처리시설은 민락처리분구를 제외한 시 전역에서 발생한 하수를 적정 처리해서 중랑천으로 방류하고 있는 법정 필수시설이다. 설치 당시에는 도심 외곽에 있었으나 도시가 확장됨에 따라 현재는 처리시설 주변에 16,000세대의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형성됐다. 처리시설이 지상에 설치된 탓에 주민들은 악취로 인한 피해를 지속해서 호소해왔다. 한강유역환경청은 2016년과 2022년 <한강본류 단위 유역 방류수수질기준 강화지역(시설)> 고시를 통해 방류수 수질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BOD(생물학적 산소 요구량), T-N(총질소), T-P(총인)에 대한 대폭 강화된 수질기준을 맞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