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수요조사를 8월 22일부터 9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공장 밀집지역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를 지원하는 “기반시설 개선사업”과 노후 기숙사, 식당, 샤워실, 화장실, 휴게실, 세탁실, 화상회의실, 사내 교육장, 자체 소방시설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하는 “노동환경 개선사업”, 작업장 바닥, 천정, 벽면, 창호, 환기·집진시설, LED조명, 노후 전기배선 교체, 비대면 디지털화사업(무선화재감지기, 컨베이어 작업대), 자체 소방시설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하는 “작업환경 개선사업”과 주차장(주차설비 포함), 화장실 등 공공시설물의 개·보수, 노화 기계실 및 화상회의실, 자체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사업”을 각각 대상으로 한다. 동두천시와 경기도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사업비의 70%까지 2천만 원 이내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반시설 개선사업의 경우에는 자부담 없이 전액 보조금을 통해 개소 당 2억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문화적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를 위해 카드 미발급자를 대상으로 한국보장정보원과 협력해 누락대상자 발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2019년부터 권리구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활용해 누락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1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9월부터는 1만 원이 추가되었으며, 카드 발급기간은 올 11월 30일까지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카드발급 유효기간을 아직 모르거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들이 30% 정도이다.”며,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연내 사용할 수 있도록 관내 신규 가맹점 확대와 함께 ‘동두천 락 페스티벌’축제 동안 소요산 관광지 및 축제장 내 식음료, 체험, 수공예품 가맹점을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게 할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17일 동두천시노인복지관과 주사랑요양원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단체 및 기관의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도록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와 함께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치매를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극복선도단체를 계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동두천시에는 추가 지정된 2곳을 포함하여 총 10곳의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이 지정되어 있으며, 캠페인 등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편, 치매극복선도단체·기관 및 치매안심가맹점 참여를 원할 경우,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031-860-3409)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7일,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정순욱 동두천시부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의장, 박용선 동두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및 출전선수·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치사를 통해 “도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땀 흘려 훈련에 정진한 종목별 선수와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모든 종목에서 후회 없는 경기를 통해 9만 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축구 대표로 출전하는 박성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해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해 시의 명예를 드높이겠다”며 선수단을 대표해 선서했다.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용인시에서 개최되며, 14개 종목 261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6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민관군경 관련 기관 및 단체장 등 2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동두천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전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 방위를 총괄하는 협의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10월 마지막 개최 이후, 3년여 만에 열린 회의로,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국지도발상황을 가정한 위기관리대응 훈련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정부의 을지연습 실시와 관련하여 지역 통합방위태세 안정화 및 지원에 관한 주제가 논의됐다. 한편, 동두천시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2년 을지연습에 따라 오는 22일 공무원 비상소집 명령 발령 후, 25일까지 3박4일 동안 국가 전면전 상황 발생을 가정한 전시대비연습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8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관내 야영장 오수처리시설 7곳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 점검은 올 여름 휴가철에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수의 부적정 처리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공중위생을 위해 실시한다. 중요 점검사항은 야영장 내 오수처리시설의 적정 설치와 정상 운영 여부이며, 특히 계곡 내 오수 무단 방류, 방류수 수질기준 등 「하수도법」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관리상의 미흡으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과실이나 고의적으로 위반한 사항에 대해서는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환경보호과장은 “앞으로 야영장 오수처리시설 특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수질오염 예방 및 공중위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집중호우에 대비한 발빠른 대처가 주목받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광복절 연휴 기간 동안 큰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 예보에 대비하여 중앙시장 긴급 하수도 준설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8일 기습폭우로 시장 내 하수도가 역류한 것에 대한 조치로 당시에도 빠른 판단과 신속한 행정력 동원으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에 오하순 중앙시장 상인회장은 “매년 비 예보가 있을 때마다 마음을 졸였는데 시장님과 시 직원들의 빠른 대처와 대응으로 앞으로는 비가 와도 마음 편히 장사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형덕 시장은 “내년에는 중앙시장 하수도 준설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한시라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계속되는 집중호우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박형덕 시장이 집중호우로 사면붕괴 피해가 발생한 탑동동 새목고개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점검 및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박형덕 시장은 8월 10일 오전 집중호우로 인해 사면이 붕괴된 동두천시 새목고개(탑동동 산1-1) 피해 규모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안전 유무를 확인하는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사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관련 공무원에게 사고 원인 조사 및 피해 복구를 위한 발빠른 조치를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사면붕괴로 인한 직접적인 인명·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계속되는 호우 및 지반 약화에 따른 추가 붕괴 위험을 고려하여 현재 해당 도로를 차단한 상태이며 관련 전문가와 현장 조사 후 보수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