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9일 문태웅 신임 동두천소방서장에게 제296호 동두천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했다. 문태웅 서장은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단장에서 7월 1일자로 동두천소방서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이날 명예시민증서는 문태웅 소방서장이 시의 주요기관 장으로서 재임기간 중 동두천시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의미로 수여됐다. 명예시민증서를 수여 받은 자는 시의 재산과 공공시설 이용시 동두천시민과 동일한 행정 혜택을 받고, 문화행사·기념식 등 시정 관련 주요행사에 초청되는 예우를 받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수여식에서 “동두천소방서장으로 발령받아, 우리 시와 인연 맺게 된 것을 시민을 대표하여 환영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동두천을 새롭게 하고, 시민을 힘나게 만들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동두천시는 이날 동두천시장 및 시의장을 포함한 16개 주요 기관의 기관장들이 만나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8일 동두천시 노인지회 1층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역물품 전달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더불어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경로당에 방역물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본 방역수칙 생활화와 선제적 대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로당 방역물품 지원으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최근 영유아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수족구병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전국적으로 과거 2년 대비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으며, 봄부터 가을까지 주로 발생하는 특성을 고려할 때 당분간 환자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6세 이하 영유아에서 수족구병 의사환자 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수족구병은 주로 6세 이하 영유아에서 콕사키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확진자의 대변 또는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와 관련된 오염된 물건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되므로 아이 돌보기 전후 손 씻기 및 장난감 등 집기 소독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급성 바이러스 질환인 수족구병은 경미한 증상 발생 후 10일 이내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질병이나 드물게 면역체계가 미발달된 영아의 경우 뇌염, 뇌척수염, 심근염 등과 같은 합병증의 발생이 높으므로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고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에서 많이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형덕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장, 담당관, 부서장, 동장 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 및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출범에 따라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9개 분야 46개 사업)을 이행하기 위한 추진계획과 부서별 현안사항 44건을 보고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분야별 사업으로는 민선8기 대표 공약 사업인 GTX-C노선 동두천 연장, 국가산업단지 30만평 확대, 제생병원 조기 개원 및 의대 설립, 원도심과 보산동 관광특구 도시재생 사업, 노인회관 및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이 있다. 여기에 출산, 육아, 보육,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영·유아 보육시설 교구 교재 지원, 보육 교직원 복지 혜택 및 초중고 교직원, 학생 견학과 연수 기회 확대 등이 있다. 또한 두터운 복지를 통한 살맛나는 도시를 위해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건립, 장애인 힐링센터 등 전용 공간 마련, 다문화 가족 지원 확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추진, 공동묘지 이전 및 근린공원과 친수공간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
[동두천 =박지환 기자] ▲ 장세광 도로과(도로정비팀장) 근무를 명함. ▲ 이성호 중앙동(행정민원팀장) 근무를 명함. ▲ 이동우 전략사업과(원도심활력팀장) 근무를 명함. ▲ 전소연 일자리경제과(일자리센터팀장) 근무를 명함. ▲ 안세준 송내동(맞춤형복지팀장) 근무를 명함. ▲ 김선하 평생교육원 근무를 명함. ▲ 안연진 복직을 명함. 환경사업소(환경운영팀장)근무를명함. ▲ 이현주 복직을 명함. 보건소(건강증진팀장)근무를명함. ▲ 김경희 민원봉사과근무를명함. ▲ 이충원 교통행정과근무를명함. ▲ 김현숙 보산동근무를명함. ▲ 김영란 복지정책과근무를명함. ▲ 박은혜 민원봉사과근무를명함. ▲ 이황호 회계과근무를명함. ▲ 오은주 세무과근무를명함. ▲ 한윤지 회계과 근무를 명함. ▲ 이정미 자치행정과 근무를 명함. ▲ 김인기 자치행정과 근무를 명함. ▲ 양정연 민원봉사과 근무를 명함. ▲ 이정화 안전총괄과 근무를 명함. ▲ 곽진영 복직을 명함. 세무과근무를명함. ▲ 심혜선 복직을 명함. 여성청소년과근무를명함. ▲ 신명영 자치행정과근무를명함. ▲ 이동영 회계과근무를명함. ▲ 정찬미 생연2동근무를명함. ▲ 한재준 안전총괄과근무를명함. ▲ 최한배 환경사업소근무지정을명함. ▲ 김현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등 외청 및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 기관을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일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보산동·소요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제9대 의원 전원은 5일에 걸쳐 관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환경사업소·평생교육원, 그리고 경찰서·소방서·교육지원청·우체국·세무서·국민건강보험공단·한전지사·K-water지사 및 노인복지관과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았다. 7명 시의원은 각 기관을 방문하여 기관장과 상견례를 갖고 각 기관 현안 사항과 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의원들은 지난 11일에는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3일에는 노인복지관에서 중식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승호 의장은 “제9대 의회 의정 구호 「더 크게 듣고, 더 많이 뛰겠습니다.」 그대로, 회의장 밖으로 나와 시민들과 직접 만나서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며, 방문 기관들의 환대와 협조에 깊은 감사를 나타냈다. 관내 유관 기관 방문을 마친 동두천시의회는 오는 19일부터 제313회
[동두천 =박지환 기자] 6·25전쟁 당시 함경남도 장진군과 함주군 일대에서 전개됐던 장진호 전투에서 전사한 호국의 영웅 고 박진호 일병이 72년 만에 그리던 가족의 품으로 귀환한다.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18일 “북한 장진호 지역에서 발굴 후 미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DPAA)을 경유해 한국으로 봉환된 고 박진호 일병의 신원이 확인됨에 따라, 19일(화) 오후 3시 경기도 동두천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귀환 행사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동두천시장, 동두천시의회의장, 6군단장, 28사단장, 동두천 보훈단체장 및 회원, 신한대 사이버드론봇군사학과 학생, 경민대 효충사관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고 박진호 일병은 1950년 8월 23세의 나이로 입대하여 미 7사단 31연대 소속(카투사)으로 참전, 같은 해 11월 장진호 전투에서 치열한 교전 중 장렬히 전사했다. 현재 고인의 부모는 모두 생을 달리했고, 유가족으로는 8남매 중 두 명의 여동생과 한 명의 남동생이 생존해 있다. 고 박진호 일병의 남동생인 박진우님(75세)은 “형님이 결혼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환경을 위한 관내 하수관로 준설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2022년 동두천시 상반기 하수도 준설공사(단가)」를 통해 각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하여 동두천시 일원 상습 침수 및 악취발생 지역 등 대상지역을 파악하였으며,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여 공사를 완료했다. 동두천시에서는 하반기에도 주택가 악취발생 및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하수관로에 퇴적된 토사와 슬러지 등 준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하수도 준설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수도 관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