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민선 8기 시정을 이끌게 된 박형덕 당선인의 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이 마무리됐다. 인수위원회는 지난 6월 10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여 7월 1일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인수위는 활동기간 중 시 26개 부서로부터 추진 중인 업무와 당선인 공약사항 실천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사업 추진을 계획하였거나 현재 운영 중인 14개 주요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이에 인수위는 시정 전반의 추진 중인 사업의 효율성 제고 및 신규사업 추진 제안 등 92건의 정책 제안과 52건의 사업보완을 요청하였다. 또한 『1.미래역량 교육지원 확대, 2.지역경제 활성화, 3.사회복지 안전망 확충, 4.문화관광 역량강화, 5.청년지원 확대, 6.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조성, 7.교통인프라 확충, 8.보건의료 지원 확대』라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8대 중점 과제를 선정하여 ‘동두천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에 담았다. 형남선 인수위원장은 7월 1일 관계 공무원과 인수위원 모두가 모인 총평의 자리에서 “인수위원회 활동결과가 민선8기 박형덕호의 성공과 동두천의 도약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지난 17일간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오전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신천변 내 쓰레기 처리를 위해 긴급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6월 30일 경기북부 지역에서 시간당 최대 50여mm의 폭우가 퍼부으면서 비 피해가 잇따랐으며, 특히 30일 오후에는 시간당 최대 강수량이 53㎜에 달하는 등 강한 비가 내렸다. 이에 신천변 자전거도로에는 떠내려온 부유물과 잔재물 등으로 뒤덮여 주민 통행이 불편한 상황이었으며, 동두천시는 환경보호과장을 비롯한 환경미화원 인력과 장비를 긴급 투입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였다. 환경미화원들은 잔가지와 부유물 등을 한곳에 모으고, 일반쓰레기 등도 수거하는 한편 살수차를 동원하여 진흙 등 오물을 씻어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폭우 기간 중 공원·환경·도로시설 관련부서가 협력하여 폭우 시 신천변 환경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민선8기 제20대 동두천시장으로 취임한 박형덕 시장은 7월 1일 취임식에 앞서 시청 소회의실에서 출입 언론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박형덕 시장은 간담회에서 시정홍보를 통한 지역발전과 언론문화 창달에 기여해온 출입 기자단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과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GTX-C노선 동두천 연장 등 광역 교통망 구축,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교육환경 개선 등을 통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살고 싶은 도시, 동두천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여러 채널을 통해 언론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동두천 시정에 대한 지역 언론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제9대 동두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3선의 김승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부의장으로 초선인 황주룡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각각 선출됐다. 동두천시의회는 1일, 제9대 의회 개원 후 첫 회의인 제312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여 의장단 구성을 마쳤다. 임시회에 앞서 시의원 7명은 현충탑 참배로 임기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의장단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57조 제1항과 동두천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에 따라 무기명투표로 진행됐다. 먼저 실시된 의장 선거에서는 총 7표 중, 김승호 의원이 4표, 박인범 의원이 3표를 얻어 과반수를 얻은 김승호 의원이 당선됐다.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황주룡 의원이 4표를 얻어, 3표를 얻은 김재수 의원에 앞서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제9대 전반기 동두천시의회를 이끌게 된 김승호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첫째, 의회 위상을 더욱 높이고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할 것. 둘째, 집행부와의 관계는 물론 의회 내부에서도 소통과 협치를 실현할 것. 셋째, 실질적인 의회 인사권 독립과 의회 직원들의 처우 개선에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견제와 감시라는 기본 역할에 충실하면서 동두천이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월부터 지역의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문화생활 향유와 계층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일명 문화누리카드)’을 확대·발급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으로 문화누리카드 발급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모바일 앱에서는 신규 발급 및 잔액 조회·재충전·인근 가맹점 확인 등의 기능이 있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이 카드로는 각종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관람과 음반·도서 구입, 여행, 스포츠경기 관람 등 1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카드발급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카드발급자가 연말까지 사용하지 못한 금액은 이듬해로 이월되지 않고 국고로 환수 조치되기에 조속히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 홈페이지(https://www.mnuri.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동두천시 문화체육과((☎031-860-2064)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28일 정신요양시설인 동두천요양원을 대상으로 하절기 풍수해, 혹서기 폭염과 같은 자연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 대규모 감염병 유행을 대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성경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동두천요양원은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로 직원 26명과 가족 돌봄이 어려운 정신질환자 80여 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입소자 대부분이 고령인 관계로 화재 등 안전사고, 여름철 자연재난, 감염병 발생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 보건소는 각 분야별 전담 공무원 7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소방·전기·시설물·급식위생 안전관리, 하절기 재난대응 대책, 감염병 관리대책 등 62개의 항목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요양시설은 집단 생활시설로 감염병 관리, 안전사고 예방, 절기별 재난대응을 위한 선제적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관리를 통해 종사자와 입소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원스톱 구강건강지킴이사업」을 7월부터 재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원스톱 구강건강지킴이」사업은 △개인 1:1맞춤형 구강상담 후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이 담긴 책받침형 슬림카드와 구강건강길라잡이 책자 제공 △2개월 주기로 칫솔 제공 △방문 시마다 가정용 불소양치용액을 지속 제공 함으로써 시민의 구강환경관리를 돕고 구강건강 및 전신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상당 시간 착용하는 것이 일상이 된 요즘, 입으로 숨 쉬는 구호흡으로 인해 입안에 침이 마름으로써 침의 역할 중 하나인 자정작용(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을 씻어냄)이 어려워지고 구강 내 세균수도 증가함에 따라 치아우식 및 치주병 유발은 물론 심한 경우 안면 근육이나 골격, 턱관절에 변화를 가져오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구강 위험행태 개선을 위해 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독려, 주민 참여를 활성화시키고 아울러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업신청 및 참여는 매주 월·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수질전문가와 시의원, 소비자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맑고 깨끗한 물의 지속적 공급을 위한 ‘2022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돗물 수질 평가와 수질 개선을 위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는 2022년 상반기 수질검사 결과와 주요 사업성과, 2022년 중점 추진업무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수질검사 결과를 시민에게 적극 홍보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해 줄 것과 수돗물 공급과정의 관리를 더욱 강화해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하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형식 환경사업소장은 “동두천시가 노후상수관 시설개선 및 수질관리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환경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비 69억원을 확보하는 등 외부재원 마련에 힘쓰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상수도요금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감면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서는 등 맑은 물 공급과 더불어 상수도사업의 재정안정화와 시민의 물복지 향상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창식 동두천 수도지사장은 “2022년에는 미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