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4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피해 아동 보호와 대응책 논의를 위한 제6회 ‘동두천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동두천시 주관으로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학대예방을 위한 회의를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e-아동행복지원사업 추진 상황과 고위험 학대 우려아동 유관기관 합동점검 진행사항,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심리정서 및 경제적 지원사업 등을 의논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개인 일탈이기에 앞서 정상적 가정의 붕괴라는 사회적 현상, 구조적 문제와 얽혀 있는 만큼 관계 기관과의 정보 공유 및 업무 협의를 통해 근원적인 처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해진)는 지난 23일 오후 6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보육교직원 스승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스승의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행사로 그동안 아이들을 위해 고생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여서 더욱 뜻깊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 및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다채로운 팝페라 콘서트를 준비하여 보육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우리시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시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동두천드림파워(주)에서 ‘2022년 국지도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통합방위법 및 비상대비자원관리법,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복합재난 사태 발생시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위기대응능력을 제고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으로 경기도, 동두천시, 6군단, 육군제8기동사단,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소방서 등 8개 기관 200여명이 참석하여 실시했다. 국가중요시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폭발물·인질테러·화재발생 등 다양한 종류의 복합테러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유관기관의 대응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각 대응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대응과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위기상황 발생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자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지급한다. 지급대상자는 지난달 29일 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으로 약 6,600가구다. 지원금은 급여자격 및 가구원 수에 따라 30만원부터 145만원까지 차등지급되며 지급액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이번 지원금은 유흥업종과 사행업종, 레저업종 등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지급방식은 대상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별도의 신청 없이 지역화폐카드(동두천사랑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 시설수급자는 해당 시설에 보조금 형태로 1인당 20만원을 현금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이 저소득층의 가계부담을 덜어 생활의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사회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성보 회장과 최용덕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1년도 회계결산감사 보고와 임원 선출,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김성보 전(前) 회장의 임기가 종료되어 새로운 회장 선출 건이 의제로 상정되었고, 이에 따라 바르게살기운동 동두천시협의회 배용순 회장, 체육회 박용선 부회장, 자연보호협의회 염윤섭 부회장, 모범운전자회 김희정 감사, 애향동지회 이종철 감사를 선출했다. 배용순 신임회장은 “부족함이 많지만 새롭게 선출된 임원들과 힘을 합쳐서 시정 운영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회단체장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잘못된 점은 꾸짖어 주시고, 서로 소통하고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그동안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폐장했던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상상물놀이장 및 소요산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6월 25일(토)부터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휴게 및 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 21일(일)까지 약 2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며, 비가 올 때는 개장하지 않기 때문에 “동두천 포레스트”(https://blog.naver.com/ddcforest) 홈페이지의 공지글을 확인하거나 동두천시 관광휴양과 소요산휴양팀(☎031-860-3232)에 개장 여부를 문의한 후에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물놀이장에는 물폭탄, 미끄럼틀 등 각종 놀이시설이 있는 조합놀이대와 버섯돌이 모양 분수대, 파라솔 및 테이블 등이 설치,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수상안전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물놀이 시간 50분에 휴식시간 10분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물놀이장 개장은 소요 별앤숲 테마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지방선거로 미뤄진 문화의 날 주간 행사를 2022년 6월중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문화가 있는 오늘, 동두천』이라는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7월 1일 금요일 오후 7시에는 광암동다목적회관에서 「턱거리 음악이 흐르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신촌블루스의 엄인호와 제니스가 공연한다. 신촌블루스는 한국 대중음악계에 큰 족적을 남긴 팀으로 최근 복고 붐과 함께 〈골목길〉, 〈아쉬움〉 등의 노래가 젊은 층에 다시 유행하고 있다. 턱거리는 작은 마을이지만 화려했던 과거의 역사를 다시 소환해 주민들이 직접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있어 최근 문화자치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어 7월 2일 토요일 오후 7시에는 동두천 중앙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동두천문화원 주관으로 「경원선 문화 완행열차」를 개최한다. 동두천을 지나는 경원선 5개 역을 평화의 역으로 규정하고 평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이야기하는 행사로, 동두천시립합창단의 특별무대를 포함해 다양한 지역문화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2022년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시민기획을 확대하고 지역자원을 문화적으로 활용하는 실험을 통해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1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지난 4월 도내 31개 시·군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상수도 업무성과에 대한 5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평가항목은 상수도 관리분야, 전문인력 확보, 홍보실적, 개량사업 실적, 도정 정책 및 예산 운영 협조 등이며 동두천시는 전 항목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경기도에서는 추후 우수 시·군의 격려와 상수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우수기관과 소속 공무원에 대해 표창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환경사업소장(오형식)은 “동두천시의 수돗물 생산공급에 책임을 지고 있는 시와 수자원공사 동두천지사 두 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하여 좋은 성과를 이루었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기여하고, 수돗물에 대한 시민 신뢰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