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의회 정종근 의장은 지난 2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17 글로벌 자랑스러운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정의장은 2006년 7월 제2대 포천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견 제안 및 찾아가는 민원상담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제4대 포천시의회 전·후반기 의장으로서 그동안의 의정활동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한류 부문과 일반 기업 및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과 한국사회가 요구하는 참다운 자랑스러운 칭찬주인공을 발굴하여 격려하는 자리로 건강한 나라 건설과 세계에 국위를 선양하여 한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하는 시상식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김성기 자유한국당 포천·가평 당원협의회 위원장(현 가평군수)이 김영우(바른정당, 포천·가평)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복당 반대에 나섰다. 김성기 위원장은 20일 포천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영우 의원의 복당에 결사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9년간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산적한 문제를 도외시하고 정치 생명 연장에만 급급한 채 결국 탈당해 버린 김 의원의 도의적인 책임을 절대 묵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당을 풍비박산으로 만들어 놔서 당원이 단합해 당을 재건하고 있는데 아무런 명분없이 복당을 시도하는 것은 지역유권자를 우롱하는 처사”라고 맹비난 했다. 그러면서 그는 “문재인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복당을 하겠다고 하지만 당을 쪽박내고 문재인정부 출범에 일조한 당사자”라며 명분이 없음을 강조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을 비방하고 우리당에 악영향을 끼치는 행위를 감행하고 복당을 시도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지역현안을 무시하고 석탄발전소를 방치해 포천가평 민심을 무너뜨린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묵과한 김 의원을 더 이상 자유한국당 당원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복당 시
[동두천=박종의 기자] 경기 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는 지난 18일 의원회의실에서‘10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6개 안건과 의원 발의 안건 1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획감사담당관 소관의「2017년 동두천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방향」▶자치행정과 소관의「동두천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미국 미시건주 사우스필드시 자매도시 체결 동의안」▶주민생활지원과 소관의「무한돌봄 네트워크팀 민간위탁 동의안」▶회계과 소관의「2018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보건소 소관의「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등 6개 안건과 ▶소원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동두천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조례안」1건에 대한 제안 설명과 함께 집행부와 의회 간 심도 있는 의견교환의 시간이 되었다. 한편 이날 논의된 안건은 이달 31일부터 개회 예정인 제267회 임시회에서 정식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 연천군의회(의장 이종만)는 지난 10월 18일 연천군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장 등 의원 7명과 연천군주민자치협의회(협의회장 주윤기)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7대 후반기 연천군의회 의정활동 협조를 구하고 주민자치 발전방안 및 기타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에 관련한 사항에 대하여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이종만 의장은 “참석해 주신 주민자치협의회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지역 제일선에서 주민의견 수렴과 연천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주민자치협의회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대화의 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종의 기자] 경기 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는 지난 17일 동양대학교에서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회장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제78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정종근(포천시의회 의장) 협의회장을 비롯해 개최지인 장영미 동두천시의회 의장 외 7개 북부권 시·군의회 의장, 시의원, 오세창 동두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정례회에서는 ▲차기(제79차)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제77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등이 상정돼 의결됐으며, 다음 제79차 정례회 개최지는 연천군으로 결정됐다. 장영미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2사단이 주둔하고 있는 남북통일의 전진기지로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고, 쾌적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희망의 국제도시, 레포츠 관광도시 동두천시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방정부의 책임과 역할이 크게 확대되고, 지방행정의 전문화,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 증대, 지역 이기주의로 인한 갈등 등으로 지방의원과 지방의회가 감당해야 할 일은 더욱 확대되고 있는 이러한 시기에 경기북부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따듯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민생치안에 노고가 많은 기관 관련자들에 대한 위문에 나섰다. 이번 위문은 명절을 맞아 시민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땀 흘리는 포천소방서와 경찰서 관계자들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포천시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종근 의장은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우리 주변을 되돌아보고 많은 사람과 정을 나누기 위해 준비되었다”며 “시민을 위해 땀 흘리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온정이 넘치는 명절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명절 때마다 관내 복지시설과 경찰서, 소방서 등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성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연천)은 2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동두천 강변도로 보수‧보강사업 5억원, △동두천 생활안전 CCTV설치 2억원, △연천 전곡노후하수암거 정비사업 8억원, 경기도로부터 △연천 군남배수지 건설사업 10억원, △연천 이산가족연계 DMZ 관광홍보 및 특별전 개최 2억원의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은 김 의원이 국‧도비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경기도 등 관계부처에 여러차례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며 얻어낸 결과이다. 「동두천 강변도로 보수‧보강사업」은 국도3호선대체우회도로(광암~마산간 도로) 개통으로 통행량이 급증해 교통체증이 심각했으며, 정밀안전진단 실시결과(C~D등급) 교량 및 시설물 노후로 보수‧보강이 긴급한 실정이었지만, 예산부족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동두천 생활안전 CCTV설치 사업」은 미군을 상대하는 근린상가 및 유흥업소가 밀집된 동두천 일부지역은 안전사각지대로써 미군 및 외국인범죄로부터 주민들을 항상 불안에 떨게 했었는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들의 불안감과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 「연천 전곡노후하수암거 정비사업」은 1995년에
경기 연천군의회(의장 이종만)는 제233회 임시회를 9월 27일 개회하여 29일까지 3일 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소집됐다. 연천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집행부가 제출한 ▶연천군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에 관한 조례안 ▶연천군 아동 급식지원 조례안 ▶연천군 아동보호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 ▶연천군 고대산 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안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5개 안건이라고 밝혔다. 연천군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2회추경 예산규모 4,266억 9,575만원보다 318억 8천만원(7.5%)이 늘어난 4,585억 7,575만원으로 증액 편성하여 군의회에 심사 의결을 요청했다. 이번 임시회 세부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첫 날인 9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이어서 26일 1일간 예산안 심사 및 조례안 검토를 거친 후, 마지막 날인 9월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질의 답변을 통해 의결 처리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