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월 2일 새해 첫 행보로 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시장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하고 서민경제와 민생동향을 살피며 상인들과 적극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객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기도 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는 의정부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한해로 상권활성화는 지역발전과 서민경제를 살리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이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전통시장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편하게 찾아올 수 있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추진 중이며, 지역 상권에는 축제 및 상권활성화 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해 상권살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안동광 부시장과 함께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떡국을 직접 배식했다. 점심 식사를 위해 구내식당을 찾은 600여 명의 공직자들과 새해 복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한 행사로, 앞치마와 위생모를 착용한 시장과 부시장의 모습에 직원들이 깜짝 놀라기도 했다. 이에 앞서 시장과 부시장은 시청 현관에서 출근하는 직원을 맞이하며, 손수 떡을 나눠주고 새해 덕담을 나누기도 하는 등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신년 행사를 진행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우리 시를 이끌어가는 제일의 원칙은 소통과 공감이며, 직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배식에 직접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틀에 박힌 격식을 없애고 새로운 일에 과감히 도전하는 멋진 조직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중장년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3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중장년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퇴직전문인력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신중년의 지역사회 역할을 강화하고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금까지 국비 포함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통해 103명의 신중년 일자리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3년에도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개의 수행기관을 통해 21명의 신중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인구 감소 및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량 은퇴 등으로 노동력 감소가 현실화된 상황에 신중년 퇴직전문인력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가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을 위한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1월 중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각 수행기관별 공개모집 예정이며, 참여자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www.ui4u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12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직원 및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이용자 및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선호도 설문 조사를 통해 교통카드가 탑재된 지역화폐 의정부사랑카드 디자인이 30일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카드는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잔액조회, 충전이 가능하며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 시에는 반드시 편의점 또는 캐시비 홈페이지에서 충전(단, 청소년 등록) 후 사용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카드는 흰색과 검정색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모던디자인에 의정부시 SNS 캐릭터(의돌이 또는 랑이)가 삽입되어 만 14세 이상 청소년,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청소년을 둔 학부모가 자녀 용돈카드로 활용 시 사용처, 사용금액 등을 손쉽게 확인 및 관리할 수 있어 청소년의 현명한 소비 습관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교통카드가 탑재된 의정부사랑카드 발급을 계기로 골목상권의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화폐 활용 방안을 지속 발굴하는 한편, 지역화폐 사용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포인트 지급 방안을 강구하는 등 다양한 사업추진
신 년 사 사랑하는 47만 의정부 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인사를 올립니다. 올해는 의정부시가 시 승격 60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시가 된 의정부가 지금 경기북부 수부 도시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부족해 생산력이 낮아서입니다. 청년을 붙들지 못해 활력이 떨어져서입니다. 하지만 의정부는 잠재력이 큰 도시입니다. 긴 역사를 가진 성숙한 도시 의정부를 한 단계 더 높이 성장시키기 위한 발판을 지난 6개월간 다졌습니다. 말이 통하는 시장, 시민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어주는 시장이고자 <현장 시장실>을 열었습니다. 우리 시를 시민과 함께 끌어가는 제일의 원칙은 소통과 공감입니다. 주요 현안은 시민들께 모두 털어놓고 대책을 같이 논의하는 ‘민관합동조사단’도 꾸려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이 추진력의 핵심은 무엇보다도 공직자입니다. 공직 사회 내부를 혁신하고자 했습니다. 월례 조회라는 틀에 박힌 식을 없애고 ‘미래 가치 공유의 날’로서 시장과 직원이 주요 사안을 토론하고 공유합니다. ‘정책 혁신 플랫폼’이라는 이름으로, 전문가와 시민, 공무원이 시의 핵심 정책을 연구하고 논의하고
[의정부 =황규진 기자] ▲ 박성복 안전교통국장 ▲ 최규석 균형개발추진단장 ▲ 이영준 맑은물사업소장 ▲ 정춘일 지방기술서기관(승진) 도시주택국장 ▲ 지우현 지방서기관(승진) 생태도시사업소장 ▲ 고현숙 지방서기관(승진) 호원2동장 ▲ 한상규 지방서기관(승진)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의정부시의회) (2023.1.1.부터 2023.12.31.까지: 1년) ▲ 이영석 파견복귀 자치행정국 민원여권과장 ▲ 박현창 복지정책과장 ▲ 박재범 교육청소년과장 ▲ 최경섭 체육과장 ▲ 윤상희 파견복귀 도시주택국 주택과장 ▲ 김진혁 환경관리과장 ▲ 이종범 허가안전과장 ▲ 최수열 자금동장 ▲ 김수경 징수과장(직무대리) ▲ 최문희 도시농업과장(직무대리) ▲ 이상현 여성보육과장(직무대리) ▲ 유창훈 투자사업과장(직무대리) ▲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직무대리) ▲ 서정선 하수시설운영과장(직무대리) ▲ 한인호 허가안전과장(직무대리) ▲ 조지현 가능동장(직무대리) ▲ 이형순 의정부시의회 파견(연장) (2023.1.1.부터 2023.12.31.까지: 1년) ▲ 이필우 자치행정과 의정부시의회 파견 (2023.1.1.부터 2023.12.31.까지: 1년) ▲ 이부근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감사원 파견 (2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12월 29일 개방형 직위로 지정된 감사담당관에 대해 공직 내·외부로부터 유능한 인재를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개방형 직위 감사담당관은 5급 사무관 직급으로 ▲자체감사 종합계획 수립·추진, ▲공직자 재산등록 및 공직자윤리위원회 운영,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운영, ▲공직기강 확립에 관한 사항, ▲비위사실 조사 및 징계 제청, 공무원 관련 청원·진정 조사, ▲진정민원 등 각종 민원(진정, 방문 전화 등) 처리 및 관리, ▲부패방지 및 청렴 업무에 관한 사항 업무를 맡게 된다. 임용 기간은 임용일로부터 2년이며 업무 실적에 따라 총 5년 범위 안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및 기타 법령에 의해 응시 자격이 정지되지 않은 자 중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제11조의 요건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자로 지역·성별·연령 제한은 없다. 응시원서는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의정부시 자치행정과 인사팀에 접수하면 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https://www.ui4u.go.kr) 시정소식, 시험정보란을 참고하거나 의정부시 자치행정과(031-828-2315)로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정부 국정과제에 맞춰 출산 및 양육으로 손실되는 소득을 보전하고 영아기 돌봄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만 0세와 만 1세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게 부모급여를 지원한다. 기존 영아수당이 부모급여로 확대 개편된 것으로, 지원 금액을 늘려 만 0세(0~11개월)는 70만 원, 만 1세(12~23개월)는 35만 원을 2,300여 명(‘23년 1월 기준)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기존 영아수당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전환된다. 부모급여는 어린이집 이용에 따라 지급 방식이 달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0세는 부모급여(70만 원)에서 보육료(51만 4천 원)를 차감한 금액(18만 6천 원)을 지급하고 만 1세는 부모급여가 보육료보다 적기 때문에 추가 지급받지는 못한다. 또한, 가정양육수당,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와 중복 지급이 안 되며, 202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아동은 만 1세 미만이어도 기존대로 가정양육수당 대상으로 부모급여는 지원받을 수 없다. 해당 영아를 둔 가정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로 신청 가능하며, 아동의 부모가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