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일자리센터(이하 일자리센터)는 침체된 채용시장과 구인난 위기에 처한 기업체를 위해 취업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일자리센터에 따르면, 취업상담 창구는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두천일자리센터와 동두천시청 민원봉사실(1번창구)에 위치해 있으며, 구인·구직 일자리상담을 제공하는 직업상담사들이 상시 배치되어 있다. 직업상담사는 구직자들의 욕구를 파악해 상담부터 취업까지 원스톱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알선해 미스매칭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일자리센터에서는 요양보호사, 바리스타, 경비신임교육 등 새로운 일자리와 연계되는 취업 교육프로그램과 구인·구직의 날, 특성화고 취업지원관 등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미화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상담창구를 운영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면서,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만족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회장 이유화)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기총회 및 6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중단되었다가 오랜만에 개최된 회의로 14개 단체 30여명 회원들이 참여하여 양성평등기금 사업 추진 방향, 경기도 여성대회 기념식,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 평화의 소녀상 환경정비 등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열띤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유화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경기 침체가 지속되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한 경기지역화폐 사용을 적극 권장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여성단체가 적극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모처럼 각 단체 회원들이 모여 굉장히 기쁜 날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멈추었던 봉사활동 등 2022년에 계획한 여성단체협의회 일정을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원숭이두창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관심’단계로 발령(2022. 5. 31.)됨에 따라 국내 유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및 여행 안전수칙 준수에 대해 당부하고 나섰다. 원숭이두창은 1970년 콩고에서 첫 인간 감염사례 이후 중앙 및 서부 아프리카의 열대우림지역에서 주로 발생하였으나 5월 이후 영국, 스페인 등 풍토병이 아닌 국가에서 이례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으로 세계적으로 감염자가 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로 감염환자의 혈액 또는 체액 등이 피부 상처 또는 점막을 통한 밀접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잠복기는 6∼21일로 발열, 두통, 근육통, 림프절병, 피로감을 시작으로 얼굴 중심으로 발진증상을 보이며 신체 다른 부위(특히 사지)로 확산하며 증상은 약 2~4주간 지속된다. WHO에 따르면 최근 원숭이두창의 치명률은 3∼6% 수준으로 무시할 수준이 아니며 특히 신생아,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은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방문할 때에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는 물론 야생 고기를 다루거나 먹지 않고, 야생동물 접촉을 피하며 원숭이두창 의심 환자와의 접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폭염 안전관리 체제 구축 및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날씨에 따라 스스로 펴고 접는 스마트 그늘막을 지행역 일원 5개소에 설치했다.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은 넓은 크기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밤에는 LED 조명으로 보안등 역할도 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꿈나무 근린공원 앞 사거리 횡단보도와 지행역 출구 사거리 앞 등 5곳에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하였다. 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IoT)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했다. 기존에 수작업으로 개폐했던 고정형과 달리 바람 세기 및 외부온도를 분석하는 감지센서가 장착돼 알아서 그늘막을 펴고 접는다. 특히 스마트 그늘막은 길이 5.4m, 폭 3m, 높이 3m로 넓어져 기존 그늘막보다 더 많은 주민들을 수용할 수 있고 개폐를 위한 별도의 인력이 필요하지 않아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권영선 동두천시 안전총괄과장은 “폭염 취약 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한 스마트 그늘막이 지구온난화 같은 이상기후에 제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행정에 AI, 사물인터넷 등 혁신 기술을 적극 도입해 주민 편의를 높이고 안전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지난 5월 31일 시립합창단 신규 비상임 합창단원으로 선발된 2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진수 지휘자를 비롯해 기획홍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순욱 부시장이 신규 단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립합창단은 지난 5월 기존 단원들을 대상으로 개별 오디션을 실시하였으며, 외부전문가를 초청하여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을 재분장하였고, 같은 날 오후 공개전형(실기 및 면접)을 거쳐 최종 2명(알토1명, 테너1명)을 선발했다. 신규단원은 6월부터 시립합창단과 활동을 같이 할 계획이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인문학 콘서트, 시립예술단 정기공연 등 코로나19 이후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위한 각종 공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순욱 부시장은 “51명의 지원자 속에서 선발된 두 신규단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시민들이 꿈을 이루는 ‘Do Dream 동두천’의 일원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22년 동두천시 옥외 광고 소비쿠폰(간판교체)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도시의 미관을 해치거나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 등 정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1개 사업장 당 최대 300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2022년 6월 10일(금)부터 6월 15일(수)까지 사업 참여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라며 자체 심사를 통해 6월 17일(금) 최종 사업 참여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두천시청 건축과(☎031-860-2146)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최근 코로나 우울 극복 방안으로 숲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가족·친구·단체의 모임이 잦아지면서 일상을 벗어나 특별한 장소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동두천 치유의 숲은 지난 4월 1일 개장하여 일상 스트레스와 코로나로 지친 모든 이들이 숲속에서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실내·외 치유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면역력 및 건강증진을 도울 수 있는 계절·대상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두천 치유의 숲은 ‘인생의 봄날(노인)’, ‘슬기로운 가족생활(가족)’, ‘내 마음의 산책(성인)’ 등 연령 및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에 따라 치유센터와 치유숲길에서 약 2시간 정도 족욕, 온열치료, 티테라피, 맨발걷기, 해먹명상 등 면역력 증진과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개월 동안 1천1백 명이 동두천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참가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및 재방문 의사가 90%에 달했다. 이처럼 치유의 숲이 새로운 힐링 명소로 각광 받는 것은, 숲 치유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스트레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5. 31.)을 맞이하여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지행역 광장 주변에서 시민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지정한 날로, 이번 캠페인은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금연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시민 약 1,000명을 대상으로 금연 및 흡연 예방의 중요성,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안내 등 관련 홍보 패널과 배너를 전시하고 교육자료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였다. 또한 흡연예방사업 이외에도 영양, 신체활동, 구강보건사업 등 기타 건강생활실천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동두천시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연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켜 담배 연기 없는 청정한 동두천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금연클리닉 운영과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단속, 계층별 금연교육 등 다양한 전략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