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가 완료됨에 따라 ‘The Best’ 위생업소 7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서는 9월에서 11월에 걸쳐 숙박업소 143개소, 목욕장업소 37개소, 세탁업소 158개소 총 338개소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보건복지부 위생서비스수준 평가지침에 따라 현장점검 했으며, 이에 항목별 점수 산정 및 영업 이력 조회 등을 통해 90점 이상의 최우수업소(녹색등급) 154개소 중 최상위 점수를 받은 7개소를 The Best 위생업소로 선정했다. The Best 위생업소에는 연말 표창 수여 및 우수업소 로고 표지판과 위생용품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개선 필요 업소에 대해는 향후 지속적 현장지도 등을 통해 적의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평가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매년 실시되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로 공중위생업소의 건전하고 위생적인 영업 문화 정착 및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체계 확립을 기대하며, 향후에도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시에서는 시민 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적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12월 20일 고난도(苦難度)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서비스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2022년 제3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의정부시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사단법인 온율, 장암종합사회복지관, 장암주공1단지관리사무소, 의정부복지재단 담당자들과 관련 공무원 등을 포함해 총 101개 기관 15명이 참석했다. 대상자는 거동이 불가능한 심한 지체(하지기능) 장애를 가지고 있는 와상 상태로 유일한 가족이었던 모의 사망으로 안전, 건강, 돌봄, 법적 취약 등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에 노출됐다. 의정부시청 복지정책과의 고난도(苦難度)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로 선정되어 다양한 자원과 서비스가 연계되어 위기도가 낮아졌으며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게 됐고, 최근 법적 후견인이 선정되어 이에 대한 개입 방향 모색하고자 회의가 개최됐다. 기관별 대상자에 대한 개입 관점과 서비스 개입 내용을 공유하고 기관에서 파악하고 있는 대상자의 현재 상황과 정보를 나누었으며, 의사 표현이 불가능한 여성 수급자 장애인에 대한 시설 입소, 탈시설, 인권, 수입과 지출, 공적서비스 이용, 후견인의 역할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1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실적 평가에서 152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3高(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시대에 지방물가 안정을 위해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관련 특수(우수)시책 등을 평가해 지자체의 물가안정 관리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가장 큰 이유는 지방물가 안정 및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선 8기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직접 발로 뛰고 소상공인과 소통하며 이룬 결실로 단체장의 관심과 노력도를 평가하는 정성평가 부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요 내용으로 ▲전통시장 활력제고를 위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진행했고 ▲시장 상권활성화를 위한 “민선 8기 취임 100일 기념 공감 토크콘서트” 추진 ▲실질적인 지역상권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정부 제일시장 민생 탐방 및 지하도상가 방문” 등 다양한 특수(우수)시책을 추진실적으로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민 가계 안정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추운 겨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찾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모든 주민이 최소한의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운영으로 선제적 위기가구 발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매주 금요일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현장에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시장실 운영 중 지역 내 노숙자를 발굴해 7개 기관과 협력하여 대상자를 보호 조치했고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하며 안부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계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위기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민·관 관계부처 합동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TF팀 가동 12월 9일 부시장 주재로 민‧관 관계부처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해당 업무과장, 동 보건복지팀장 및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현행 체계를 점검하고 실제적인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민·관 합동 겨울철 복지시각지대 발굴 TF팀을 가동해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팀장, 실무지원단, 협력대응단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12월 19일부터 27일까지 ‘제2기 의정부시 청년센터 서포터즈 기자단’(이하 기자단)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자단은 의정부시 주요 청년정책 및 행사, 청년센터 프로그램 등의 소식을 SNS를 통해 청년과 공유하며 청년의 시정 참여, 청년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기자단 모집대상은 공고일(2022. 12. 19.) 기준 의정부시에 주소지를 둔 젊은 홍보 감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청년이며, 지원 희망자는 의정부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hye03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개인 SNS 활동 실적 및 언론경력 등을 심사한 후 최종 5명을 선발하여 제2기 의정부시 청년센터 서포터즈 기자단으로 위촉한 후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기자단이 제작한 다양한 청년정책 및 청년 이슈 등의 콘텐츠들이 작성기준에 맞는지 검토한 후 최종 선정한 기사를 의정부시 청년센터 홈페이지·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에 게시하고, 콘텐츠 게시실적에 따라 1인당 한 달에 최대 30만 원을 활동비로 지원할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건설기계 조종사들의 면허 적성검사를 기한 내에 받을 것을 당부했다. 적성검사 기간은 면허를 받은 날의 다음 날부터 가산해 매 10년(65세 이상은 5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적성검사 신청 시, 구비서류는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반명함(3 x 4) 혹은 여권용 사진(3.5 x 4.5) 2매와 1종 자동차운전면허증[혹은 2년 이내 실시한 건강검진결과통보서(신체검사서)]이며, 의정부시 자동차관리과(의정부시 체육로 90, 종합운동장)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8월 4일 건설기계관리법이 개정되면서 정해진 기간 내 적성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부과되던 과태료가 최대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으로 인상됐으며, 조종사 면허가 취소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김학숙 자동차관리과장은 “이번 달 말까지 적성검사를 받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되는 대상자가 여럿 있다”며, “건설기계 조종사 자격증을 소지하신 분 중 2022년 적성검사 대상자는 이번 달 말까지 꼭 적성검사를 받아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관리비용 부담 완화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부대․복리시설 개·보수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이며, 지원금액은 공사비의 60~80% 이내로 대상에 따라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사업승인 의무관리대상(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150세대 이상 아파트 등 공동주택), △사업승인 비의무관리대상(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이상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건축허가대상(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미만 다세대․연립 등 공동주택)이다. 지원분야는 △열린 녹지공간 조성사업 △주차장·단지 내 도로 보수, △승강기·CCTV 설치·교체, △친환경 자동차 충전소 설치 △옥상·외벽방수 등이다. 특히, 기존 담장을 허물고 조경을 조성하는 열린 녹지공간 조성사업으로 참여 시 높은 가점(인센티브)을 부여받을 수 있다. 기타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주택과(031-828-4503)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민락이 크리스마스축제로 또 한 번 들썩일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12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이틀간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2022 민락 크리스마스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의정부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민락 크리스마스 축제는 대성공을 거둔 민락맥주축제에 이은 민락 상권활성화 두 번째 프로젝트다. 민락맥주축제에 비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대폭 늘렸고 민락 상인들의 참여 폭도 넓혔다. 축제 기간 내 민락지구 상권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프로그램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게 해 축제와 상권활성화의 연계성을 높이며 동시에 참가자들의 참여 비용 부담은 낮출 계획이다. □ 크리스마스만의 특별한 체험거리 <산타공방>, <산타놀이터>, <타로마을> 민락 크리스마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산타공방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만들 수 있는 무드등, 아크릴등, 종이문걸이 및 키링 등의 공방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산타놀이터에서는 산타와 함께하는 전통놀이 이벤트 투호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이 진행되며, 젊은 커플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타로마을에서는 연애운, 진로운, 신년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