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하여 기념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2015년 5월 18일 구강보건법에 따라 신설·제정되었으며, 구강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하고자 2016년 첫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고, 올해로 77회를 맞이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 臼齒)의 ‘구’자를 숫자화 한 것으로 매년 6월 9일을 기점으로 기념행사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에 따라 오는 6월 9일(10:00~11:30) 다수의 시민들이 오가는 지행역 광장을 선정하여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배너 및 패널을 전시하고 구강관련 물품과 교육자료를 배부함은 물론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러 건강생활 실천사업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구강보건 주간(6.9.~6.15.)을 이용하여 보건소 인근의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구강보건의 날 의미와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의 슬로건인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가 담고 있는 의미를 바탕으로 다양한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에서는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따라 도 산하기관인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전이 확정된 이후 수차례의 협의 끝에 드디어 2022년 5월 27일자로 해당 부지(상패동 17-3번지, 상패동 19번지)에 대한 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작년 10월 재단 측이 실시한 캠프님블 토양오염조사 결과 일부 오염물질 검출로 매매계약이 늦춰졌으나 재단 측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동두천시와 추가 정밀조사 및 정화방법에 대한 논의를 마치고 신축 부지를 매수하기로 결정하였다. 2022년 6월부터 동두천시는 토양오염 정밀조사 용역(선정업체:(재)지구환경연구소)을 통해 ▲토양은 28공 280개 시료채취로 페놀, 불소, 아연, TPH, 토양pH에 대하여 ▲지하수는 3개 지점의 페놀, TPH에 대하여 90일간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정화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윤중 동두천시 회계과장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토양정밀조사를 차질없이 추진하여 재단의 원활한 이전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환경사업소와 한국수자원공사 동두천수도지사는 지난 5월 25일 동두천수도지사에서 안전브레인스토밍 회의를 개최하고 수도시설 안전관리 강화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전브레인스토밍 회의는 최근 「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시민재해 방지와 근무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두천시 환경사업소와 수도업무를 위탁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동두천수도지사가 올해 1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회의에는 팀장급 이상 실무자 10여 명이 직접 참여하고 논의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종 수도공사 시 안전관리방안과 수도시설의 유해 위험성 조사관리 등에 대해 중점 논의하고 선임된 안전관리자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수돗물 생산공급에 책임을 지고 있는 두 기관이 정기적으로 긴밀하게 협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도 기여하고, 수돗물에 대한 시민 신뢰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정순욱)는 지난 24일 2022년 동두천시 애향 장학생 선발을 위한“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운용 심의위원회 ”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심의위원 7명이 참석하여 대학생 장학생 선발을 심의·의결했다. 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은 1994년 출범하여 매년 기금 수입으로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총 95명의 대학생이 지원하여 그 중 43명이 선발됐다. 장학금은 등록금 범위 내에서 4년제는 연 최대 350만 원, 2년제는 연 최대 200만 원이 지급되며 상·하반기 분할하여 지급된다. 선발된 43명의 장학생에게는 상반기 총 5,74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동두천시에 계속 거주하고 2022년 1학기 최저 성적 기준을 충족할 경우 하반기 장학금이 지급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다가오는 6월 2일부터 15일까지 ‘영양플러스사업’ 상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식생활 개선을 위해 중위 소득 80%미만 가구 중 영양위험요인(저체중, 저신장, 빈혈 등)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영양플러스사업 이벤트는 영양플러스 대상자 100여명(64가구)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6월 영양플러스 보충식품 검수사진을 첨부한 신청서를 인터넷(동두천시보건소 영양플러스) 카페를 통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기간 종료 후에는 대상자에게 20,000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개별 알림 및 인터넷 카페를 통해 공지한다. 특히, 올해 실시하는 영양플러스 사업 이벤트는 지역주민에게 영양플러스 사업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수혜 대상자에게는 보충 식품 위생 관리 및 올바른 식품 섭취를 도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개선하고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영양플러스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및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장기요양기관이란 장기요양 등급을 판정받은 노인에게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방문요양, 주야간보호 등의 재가 노인복지시설과 시설에서 생활하며 보호를 받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이 있으며 현재 동두천시에는 9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올해 4번째로 개최된 이번 동두천시 장기요양지정 심사위원회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 및 지속성 향상을 위해 신청기관의 운영계획, 급여제공 이력, 행정처분 내용 등을 고려하여 신규 장기요양기관 1개소에 대한 지정 적합 여부를 심사했으며, 임기가 만료된 위원 2명에 대한 위촉식도 함께 진행하였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동두천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 제도는 법령, 계획, 세출예산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여 정책개선에 반영함으로써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동두천시 성별영향평가위원을 비롯하여 성별영향평가와 관련된 교수, 전문가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추진 중인 사업 가운데 성평등 목표에 부합하고, 성인지 관점이 필요한 20개 사업을 선정하여 정책개선에 반영하기로 심의·의결했다. 분야별로는 안전사업, 청년지원사업, 자살예방사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되었으며, 의결된 사업은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거쳐 정책이행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남녀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정책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는 데 노력하고 아울러 사업 전반에 걸쳐 양성평등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24일 동두천중앙고등학교 학부모회 주관 ‘아침밥 먹었니’ 캠페인과 연계하여 청소년 흡연예방 홍보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홍보는 학교 정·후문 양쪽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음식과 함께 흡연예방 교육자료(리플릿)와 홍보물품으로 마스크, 비타민C를 전달하였다. 해당 교육자료는 청소년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 담배의 유해성분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아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현재 흡연시도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학령기 청소년의 흡연예방 홍보 및 교육을 통해 흡연 진입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청소년은 성인에 비해 니코틴에 쉽게 민감해져 의존도가 더욱 커지므로 금연이 어려워 평생 흡연자 또는 고도 흡연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동두천시보건소장은 “담배를 일찍 피우기 시작할수록 금연이 어려워져 평생 흡연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라며 “이번 흡연예방 홍보를 통해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고 학생건강을 증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