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12월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태목 한국중소기업 미주 유통센터 대표를 초청해 직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제4회 의정부 인사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이것만 알아도 아마존 1등 한다 – 중소기업 해외진출과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태목 대표는 미국 내 중소기업을 운영하며 겪은 도전 사례와 전자 상거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방정부의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 체계를 제언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도시 활력을 위해서는 일자리를 찾아 밖으로 떠나는 청년에게 질 높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 필요하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12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3회 의정부시 어린이 세금 포스터·만화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의 세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총 101점을 출품해 이 중 초등학교 1~3학년인 저학년부 10명, 4~6학년인 고학년부 10명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생활속의 세금과 쓰임새’, ‘편리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쓰이는 세금’, ‘살기좋은 의정부를 만드는 성실한 세금납부’라는 주제로 실시됐으며, 세금의 다양한 쓰임새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세금의 중요성과 역할을 포스터 및 만화 형식으로 표현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의순초등학교 3학년 김다현 학생과 발곡초등학교 6학년 김지우 학생은 정직한 세금납부로 혜택을 받고 사랑 가득한 의정부를 만드는데 반드시 필요하다며 적합성과 완성도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동오초등학교 3학년 박슬아, 솔뫼초등학교 6학년 오수빈 학생 등 6명이, 장려상은 의순초등학교 1학년 김연재, 발곡초등학교 6학년 김하늘 학생 등 12명이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인근에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등이 입주하면서 입주민들이 불법으로 복층시공하는 사례들이 적발되자 의정부시는 자진시정기간을 운영해 입주민들이 자진해 복원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민락동, 고산동 등지에서 생긴 지식산업센터 건물들은 용도가 아파트형 공장으로써 준공승인을 받고 분양되고 있으나 일부 인테리어업자들이나, 부동산업자들이 사무실등 다른 용도로 사용가능하다고 홍보하면서, 이로 인해 일부 입주민들이 복층으로 불법시공을 해 건축물에 대한 구조안전 문제 및 불만 민원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는 올해 12월 19일부터 내년 4월 14일까지 복층시공 자진시정기간을 운영해 기간 동안 입주민들이 불법시공한 복층이 적발될 경우 자진시정등을 유도할 예정이며, 이행강제금 부과기간에서도 제외된다. 다만 기간종료 후에도 시정조치에 불응할 경우 별도 계도기간 없이 이행 강제금 부과 및 고발조치가 내려진다. 오형만 건축과장은 “복층시공은 불법증축에 해당되나, 상당 수 입주민들이 적발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는 거 같다”며, “일부 인테리어 업자들이 이를 악용해 불법 증축을 부추기는 면도 있어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12월 9일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보장전달체계 모범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시는 올해 보건복지팀에 간호직 공무원을 전원 배치시키며 보건+복지기능을 강화했으며 제공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보건복지 전달체계 강화 및 내실 있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외에도 △공공 및 민간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 △통합사례관리 강화,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으로 주민력 강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노력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오늘의 평가 결과가 있기까지 노력해 온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대기환경 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3년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5등급 경유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에서 4·5등급 경유차, 도로용 3종·비도로용 2종 건설기계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6개월 이상 사용본거지가 대기관리권역 또는 의정부시이고 신청 시 사용본거지가 의정부시인 노후경유차를 폐차(수출말소 제외)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며, 최대 300(승용차)~ 4,000만 원/대(건설기계)까지 지원된다. 또한, 노후경유차를 폐차 후 배출가스 1·2등급 차량을 신차(중고차 포함)로 구매할 경우 추가 보조금도 신청 가능하다. 사업 시행개시는 2023년 2~3월 중이며, 세부적인 사항은 추후 안내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사업 시행 후,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 신청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홈페이지(www.mecar.or.kr)에서 인터넷 신청도 가능하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신청 방법, 구비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202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12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2년 12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나갈 미래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인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기존 시장 훈시 위주로 진행됐던 월례조회를 대신해 매월 초 월례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유의 날에서 다룬 미래가치(주제)는 ‘적극행정’으로써, 김동근 시장이 ‘의정부로 출근하는 날이 온다면’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일자리와 기회를 찾아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김동근 시장은 먼저 일자리 부족으로 고용률이 현저히 낮은 의정부의 현실을 짚어보고, 기본소득이 높은 타 시군의 원인을 분석하며 경제와 복지 분야 등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기업유치’를 필수 요소로 꼽았다. 당장은 불가능하고 어려운 일이라 하더라도 단기 성과에 급급해하지 않고, 1%의 가능성을 찾아 장기적인 관점에서 과제를 풀어나가는 노력부터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특히, 김 시장은 목표를 성취하는 과정에서 조직 구성원들이 적극적인 리더십과 긴밀한 협업, 책임감을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2022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83,347건, 103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납세자에게 일제히 송부 한다고 12일 밝혔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2022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분에 대해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경차, 승합차, 이륜차 등)의 경우 6월에 전액 일괄부과 되어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2023년 1월 2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가까운 관내 주민센터나 의정부시청 세정과(031-828-2704)에서 재교부받을 수 있다. 납부 방법으로는 전국 모든 은행 CD/ATM에서 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조회 납부, 위택스(http://wetax.go.kr) 및 인터넷지로(http://www.giro.or.kr), 각 은행 인터넷뱅킹 사이트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그 외에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납부(스마트위택스, 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 각 은행 뱅킹앱 등)와 ARS(080-200-2522) 신용카드 납부, 계좌이체 납부(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등이 있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시민의 주소 사용 편의를 위해 올해 221개 동 다가구주택, 원룸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완료했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과 다르게 구분소유권이 없는 다가구주택 등이 부여 대상이다. 신청 자격은 건물의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이며, 2017년 도로명주소법 개정으로 신청이 없더라도 담당 공무원의 현장 조사를 통해 직권으로 부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직권 부여 대상은 총 221개 동으로 담당 공무원의 현장 조사 및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부여가 완료된 가구에는 시에서 제작한 상세주소판을 교부해 설치하도록 했다. 2017년 상세주소 직권부여 제도 실시 후 현재까지 약 1,500동에 상세주소를 부여했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상세주소를 부여함으로써 건물 내 정확한 위치 안내를 제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특히 비대면 온라인 주문량이 많아진 만큼 상세주소를 통해 우편물 택배 등 정확한 전달·수취로 시민의 편의를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