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0일 동두천시 커뮤니티센터에서 통합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전문가를 교육 강사로 초빙하여 동두천시 8개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8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론과 토론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총 3회기로 운영될 예정이며, 사례관리 전 분야에 대한 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업무 실행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개개인의 능력이 향상되는 만큼 동두천시의 통합사례관리 수준이 높아질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생연휴먼시아 3단지 내 주민과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우울증 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롱 코비드(코로나 휴유증)로 인해 코로나 완치 후에도 여러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서 우울감 및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경제·사회적 어려움 속에 힘들어하는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코로나 우울증 바로 알기 OX퀴즈를 실시하여 코로나로부터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참여자 150명에게 평안한 마음과 행복을 키우는 건강 화분을 증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12일 생연휴먼시아 3단지 관리사무소와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진행된 것으로 캠페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 863-3632)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3회 동두천시 두드림 청소년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13회를 맞은 두드림 청소년상은 밝고 건전한 모범적인 생활로 재능을 발휘하여 다른 청소년에게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매년 각 부문별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심사위원회에서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구분하여 봉사, 효행, 면학, 예·체능 부문에서 후보자 11명 중 수상자 7명을 최종 선정했다. 한편, 이번에 청소년상에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오는 6월 중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4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피해 아동 보호와 대응책 논의를 위한 제5회 동두천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동두천시가 주관하고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며 학대예방을 위한 회의를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e-아동행복지원사업’ 추진 상황과 ‘고위험 학대 우려아동 유관기관 합동점검 계획’등을 의논했다. 동두천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위원장(오천명 사회복지과장)은 “포용국가 아동정책을 토대로 아동학대 조사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되면서 아동학대 대응의 지자체 책임이 강화되고 있다”라며 “아동학대사건은 엄중한 사안인 만큼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정보 연계 및 현장 발굴을 강화함으로써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성균관유도회 동두천시지부(지부장 박현희)는 지난 18일 소요산 홍덕문 애국지사 추모비(상봉암동 산 32-1) 앞에서 정순욱 동두천시 부시장, 정경철 동두천문화원장, 박현희 성균관유도회 동두천지부장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국지사 홍덕문 선생 위령제를 지냈다. 이날 위령제의 초헌관은 정순욱 동두천시 부시장, 아헌관은 정경철 문화원장, 종헌관은 박현희 지부장, 집례는 김재만 전 지부장이 맡았다. 홍덕문 선생 위령제는 구한말 애국지사로 활동하다 타계한 홍덕문 선생의 충절을 기리는 제사의식으로 매년 홍덕문 선생의 기일을 기해 성균관유도회 동두천시지부 회원과 문화원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거행해 오고 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5대 실천과제를 만들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약한 5대 실천과제로는 ▲성별에 상관없이 동료로 바라보고, 함께하는 동료로 서로 존중합니다 ▲상대방의 외모에 대해 평가하지 않으며, 서로 배려하는 언어를 사용하겠습니다 ▲남자라서, 여자라서 더 잘하는 일은 없습니다. 각자의 능력을 봐주십시오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슬기로운 회식문화를 조성합니다 ▲정시 퇴근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퇴근 이후에는 개인시간을 존중해주세요 등의 내용이 포함됐으며 직원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서로 노력하기로 서약했다. 문진호 동두천시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양성평등은 존중과 배려가 있는 조직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라면서 “인식의 전환이 개인행동은 물론 조직문화를 바꾸는 출발점이 될 것이고, 우리 공직사회가 먼저 나서서 모범이 되어야 한다. 동두천시청을 시작으로 회사와 가정, 지역사회에 이르기까지 평등한 조직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말라리아 매개 등 감염병 발생률이 높은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모기·해충이 없는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고자 지난 17일, 민·관 합동 방역의 날로 정하고 일제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새마을지회(회장 김석훈) 민간자율방역단에서는 5월 17일 종합운동장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발대식을 가졌으며, 보건소는 본격적인 합동방역에 앞서 지난 2일 차량용 방역소독기 수리 및 사용법, 방역소독 안전 수칙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합동방역은 매개모기 등 감염병이 발생하는 취약지역 중심으로 맞춤형 집중방역을 실시하는 활동으로 보건소 방역반, 각 동 행정복지센터, 새마을운동동두천시지회 등 3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동두천시는 민·관 합동 방역활동을 통해 정화조, 웅덩이 및 인근 하천 주변 풀숲, 동물 축사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연무, 분무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사업 및 환자관리를 적극 시행하여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5월부터 10월까지 합동방역의 날로 정해 주 2회 말라리아 등 매개 감염병이 발생하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동두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 상패동에 위치한 동두천시 거점소독 시설을 보강했다고 19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상패동 축산단지 진입로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운영하여 2019년 9월 국내 최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부터 현재까지 동두천시 관내 단 한 건의 발생도 없이 차단방역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인근 양주, 연천과 같은 인접 시·군을 방문하는 축산차량까지 포함하여 1일 평균 110대 가량을 소독하는 등 경기북부지역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동두천시 거점소독시설 설치·운영 4년차에 접어듦에 따라 더욱 철저한 가축방역을 위해 소독효과를 증대시키고자 노후된 배관 및 노즐 등 부속품을 교체하고, 바닥을 아스콘 포장하여 시설을 전면 보강했다. 박태순 동두천시 농업축산위생과장은 “가축전염병은 사전 예방이 최선의 방법으로 관내 축산농가에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는 사례가 없도록 거점소독시설 방문 및 축산농가 자체방역 등 예방 활동을 더욱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