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텃밭재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교육은 5월 6일 개강하여 두 번째 진행된 수업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1~2회 계절별 작물재배 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는 최근 안전한 먹거리와 건전한 여가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나만의 텃밭을 만들고 가꾸기를 희망하는 도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멀칭, 배수로 만들기 등 기초 농작업은 물론 로메인 상추, 아삭이 고추, 고구마, 옥수수, 제비호랑이강낭콩, 메리골드 등 다양한 작물을 직접 심고 체험하는 아름다운 텃밭 정원 수업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2021년 상패동에 약 200여평 규모의 농업 체험교육장을 조성하고, 『보고 가꾸고 먹고 즐기는 텃밭 가꾸기』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예비귀농자 및 초보 농업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농업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한 생태텃밭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하여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활동들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광암동 부처고개 교차로를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처고개 교차로가 개통되면 송내동 안골 방향 통행을 위해 임시로 이용하던 제생병원 앞 도로를 거치지 않고 교차로를 통해 바로 안전하게 통행이 가능하게 된다. 시에서는 광암동 부처고개 도로의 선형불량 개선을 위해 고개를 평균 2.9m 낮추는 공사와 2020년에 준공된 변전소~부처고개간 도로와 접속되는 교차로 설치를 위해 지난 2020년 3월 16일부터 왕복 4차로 도로를 왕복 2차로로 축소 운영하면서 공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도로에 매설된 동두천복합화력발전소 공급 가스관로와 수도관로 이설 공사, 광암배수지에 연결된 수도관로 정비 및 도시가스관 이설 공사 등을 관계기관과 함께 추진하여 장장 2년2개월에 걸쳐 시행된 ‘부처고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완료하게 되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부처고개 차로 축소 운영 및 공사 시행에 따라 오랜 기간에 걸쳐 불편함을 감수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광암동 주민들과 부처고개 구간을 통행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광암동 뿐만 아니라 동두천시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통행할 수 있도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실내공기질 관리법상 법정규모에 속하지 않는 노인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실내공기 무료측정을 오는 8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측정대상은 어린이집, 경로당,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 110개소로 측정대행업체가 현장 방문하여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5개 항목을 측정한다. 동두천시는 실내공기질 측정 후 바로 소유주 등에게 측정 결과와 환기, 바닥 물청소 등 실내공기 관리요령을 안내하고 1차 기준 초과 시설에 대해 재방문 및 재측정을 통해 집중관리하는 등 사후관리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년도 기준 초과시설에 대해서는 당해년도에 실내공기질을 재측정하는 등 지속적인 실내공기질 관리로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건강 보호뿐만 아니라 소유주 등의 자발적인 실내환경 개선을 유도하여 깨끗한 실내공기 속에서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문화원은 지난 16일, 동두천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동두천중앙고등학교 3학년 100여명과 정순욱 동두천시 부시장, 정경철 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성년의 날 기념 전통 성년례식을 개최했다. 동두천문화원이 주최하고 동두천예절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들에게 성년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의 중요성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동두천문화원에서는 우리의 소중하고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성년의 날 행사를 비롯해 문화학교, 향토유적답사 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문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4일부터 만 30세 이상 관내 거주자 중 당뇨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당뇨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체 사망원인의 1/5을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당뇨병은 약물 복용과 함께 식사 및 운동 관리를 병행해야 하는 무엇보다 자기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다. 이에 동두천시 보건소는 12주간 사용할 혈당측정기와 의료소모품(검사지, 채혈침, 알코올솜)을 지원하고 사전·중간·사후 건강측정 및 개인 맞춤형 상담으로 대상자의 당뇨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만보기 앱을 통해 12주간 64만보(폭염기·혹한기 52만보) 걷기를 달성하면 소정의 성공 증정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당뇨병에 대한 시민 이해를 돕고 3개월간 혈당수치의 긍정적인 변화를 통해 질환관리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여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영문 지방세 체납액 고지서를 자체 제작해 지방세를 체납한 외국인 699명에게 발송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외국인의 지방세 체납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방안 마련 필요성을 느껴 이번 5월 처음으로 영어로 인쇄한 지방세 체납고지서를 발송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영문 지방세 체납액 고지서 발송으로 최대 5천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시 세무과장은 “영문 지방세 체납액 고지서 발송이 내·외국인이 차별 없이 세금을 납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을 위해 다양한 납부 방법을 발굴해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연합대본부에서 방범기동순찰연합대(대장 권태연)에 디지털 무전기 24대를 전달했다. 이는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무전기 사용 시 통신 수신감도가 떨어져 대원들 간에 긴밀한 연락체계 조성이 어렵다는 방범대의 애로사항에 따른 것으로, 무전기는 연합대와 11개 지대에 2대씩 보급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시 관계자는 “지역치안 유지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방범대의 원활한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방범기동순찰연합대장은 “새로운 디지털무전기 도입으로 순찰활동 중 긴급상황 발생 시 재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더 힘을 쏟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동두천시 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연합대와 11개 지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범죄취약지역 야간순찰 및 지역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치안유지와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격리해제자가 해외출국을 위해 격리해제 사실확인서 발급 요청시 휴대폰 문자메시지 #11102339로 본인의 이름을 한글과 영문으로 정해진 신청 방법에 따라 신청하면 격리해제 사실확인서를 자동으로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해외출국용 격리해제 사실확인서 발급을 위해서는 코로나19에 확진된 동두천시민의 경우 본인의 여권을 지참하고 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확진자 격리해제 사실확인서」 발급신청서에 영문이름 등 여권과 동일하게 본인 인적사항을 직접 작성하여 제출하면 담당자가 확인 후 수기로 발급해 주는 시스템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대응지침이 변경되고 해외출국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격리해제확인서 수요가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동두천시보건소에서는 시청 공보전산과와 협업하여 해외출국용 격리해제 사실확인서를 자동으로 발급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게 되었다. 신청대상은 동두천시에서 재택 치료를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으로, 본인 휴대폰에서 자신의 한글이름/영문(성)/영문(이름)을 #11102339로 휴대폰 발송 신청하면 1분 이내에 격리해제 사실확인서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