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야생멧돼지에 의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염 방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23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2023년 1년 동안 활동할 계획이며 최대 20명까지 모집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민원 발생 시 유해야생동물 포획 및 부상동물 조치, 폐사체 처리 등이 있다. 공고일 이전에 의정부시에 주소를 두고, 수렵면허를 소지하고 수렵보험에 가입해야만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에 지원할 수 있다. 선발방법, 우선선발 기준, 포획포상금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https://www.ui4u.go.kr/main.do)>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2023년 의정부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질병재난 발생의 선제적인 예방과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피해의 방지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각종 범죄 및 사건·사고로부터 지역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원(4명)이 자전거 및 중고 거래물품 절도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공으로 11월 24일 의정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11월 22일 자정 무렵, 의정부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원들은 CCTV 모니터링 중 의정부역 자전거보관소 주변을 서성이다 자전거 1대를 끌고 가는 한 남성을 포착했다. 관제원들은 뭔가 수상하다는 판단에 일대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약 15분 후 이 남성이 또 자전거 보관소에 나타나 자전거 1대를 끌고 가는 장면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관제원들로부터 피의자의 인상착의와 동선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경찰은 오전 2시경 해당 남성을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아울러 11월 13일에도 “중고 거래 중 물품을 들고 갑자기 도망친다”는 112 신고를 경찰로부터 확인하고 CCTV 모니터링을 통해 피의자의 인상착의와 도주 경로를 파악해 경찰의 검거를 도와 이번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의정부시 CCTV관제원들은 5월 담배꽁초 무단 투기로 인한 화재 발생 현행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독감 고위험군에 대해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9월 21일(수)부터 기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자에는 국가지원 대상자인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의정부시 자체 지원 대상자(의료취약계층)인 관내 만 14세~만 65세 미만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급여), 장애인, 국가유공자(본인)가 포함된다. 최근 2년간 거리두기, 개인위생의 준수 등의 사회적 분위기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차단됐으나, 올해의 경우 9월 16일 질병관리청에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실제로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11.20.~11.26.)에 따르면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4.9명이지만 11.13.~11.19.에 13.9명, 11.20.~11.26.에 15.0명으로 전주 대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고위험군의 경우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및 입원 사망 위험이 일반인보다 높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며, 인플루엔자 유행시기(11월~이듬해 4월) 및 예방접종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12월 2일, 신한컨벤션 웨딩홀 에벤에셀관에서 자원봉사자, 시민,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날(매년 12월 5일)을 기념하는 제20회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했다.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고생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해 자긍심을 높이고, 봉사자 간 정보공유 및 연대감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활동영상 상영, ▲인증패 전달및 우수봉사자 시상, ▲내빈 소개,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축하공연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어떠한 대가를 바라지 않고 타인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자원봉사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자원봉사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주변을 더욱 세심하고 촘촘히 살피는 의정부의 기둥으로서 우리 의정부시를 더욱 멋지게 변화시켜 주시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2011년 1만 시간 달성 봉사자 탄생 이후 총 13명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2022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23 피겨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로 앞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차준환, 이시영, 유영, 김예림 선수 등이 출전하며 3일 시니어 쇼트 경기를 시작으로 4일 시니어 프리 경기가 진행된다. 아울러 부대행사인 ‘ISU WORLD ICE SKATING DAY’에서는 피겨, 쇼트트랙 빙상국가대표 팬사인회 및 피겨 갈라쇼 이벤트를 진행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빙상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강습회’에 뜨거운 관심과 호응이 기대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023 피겨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위한 전국 피겨 대회를 의정부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선수들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의정부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2023년 1월부터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시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7년 인상 이후 5년간 동결했으나 수돗물 생산과 하수처리 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21년 기준 상수도 66.1%, 하수도 49.04%까지 요금 현실화율이 떨어져 작년 한 해 275억 원의 영업손실액이 발생했다. 이러한 영업손실은 최근 3년간 상수도 244억 원, 하수도 375억 원으로 총 619억 원이 발생했으며 해마다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시는 이러한 재정적자 구조를 개선하고 상수도 노후관로 교체, 하수관로 정비 등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부터 4년간 단계적으로 요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상수도의 경우 사용량이 많은 다인 가구에 높은 요금을 부과하고 있는 가정용 업종의 누진제를 폐지하고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7%씩 인상할 예정이며, 하수도 요금은 2023년 8.91%, 2024~2026년 16.22%씩 인상해 현실화율을 각각 90%, 80%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번 인상으로 상하수도 요금의 부담액은 월 20㎥(톤)을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21,200원에서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1일 민선 8기 제33대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한 이래로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로드체킹’을 운영하고 있다. 로드체킹이란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한 발 더 빠르게 먼저 찾아내어 조치할 수 있도록 매주 권역별로 민원을 접수·관리하며,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만큼 각 동의 동장이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찾아내는 것이다. 더 나은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올해 7월부로 시작된 로드체킹은 총 386건이 접수되어 그중 187건이 처리됐으며, 주요 민원으로는 보도블럭 파손, 하천 난간 보수,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관련된 사항들이 접수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겪는 생활 속 불편과 고충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의 작은 불편 사항도 지나치지 않고 하나씩 해결해나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의정부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1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공공외교 강화 ESG 도시협력 포럼』에서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주제로 의정부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ESG행정에 대해 발표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 김진표 국회의장, 싱하이밍 중국 대사, 박정 국회의원(외교통상위원회), 정명근 화성시장 등이 참여한 이번 포럼은 아시아 주요 도시 정부, 기업 및 사회 환경전문가의 네트워킹을 위해 외교부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 의정부,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다 도봉산, 사패산, 천보산, 수락산 등 4개의 큰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도시 내부에 중랑천, 백석천, 부용천 등의 하천이 잘 발달되어 있는 의정부는 생태도시가 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도시다. 의정부는 최근 조직개편 때 생태하천과를 신설했고 전문가, 행정조직이 함께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통해 생태하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하천 디자인 사업을 설명하며 “치수 관리 영역에 머물렀던 하천을 생태학습공간, 머무는 힐링공간, 문화예술이 숨 쉬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시는 앞으로 하천과 경전철역 간의 연계성을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