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법인택시와 협동조합택시 대표들과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택시업계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승객감소는 물론 택시기사 구인난까지 이어져 경영상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하며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 차원의 적극적인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김종권 안전도시국장은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공감하면서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택시 노후 영상기록장치 교체 사업의 자부담금 완화 ▲택시 자율 감차보상 등 경영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내용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조금이라도 경영난이 완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택시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시 현안에 대한 택시업계의 의견을 듣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넓혀 가기로 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성경복지재단 동두천요양원과 정신질환자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동두천요양원은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80여 명의 입소자들에게 약물치료 및 요양보호, 재활프로그램 등의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두 기관은 독립적·일상적 생활이 힘든 시설 입소자들이 사회에 적응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심리지원, 직업재활, 사례관리 등 자립여건 향상을 위한 연계·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정신질환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적응을 위해선 각 유관기관의 연계·협업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인권 및 자립여건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5~6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여 전기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위탁하여“전통시장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큰시장 104개, 중앙시장 132개, 세아프라자 48개, 제일시장 30개 등 총 314개의 전통시장 개별 점포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10일까지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 18명이 2인 1조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안전진단과 함께 시장 상인들에게 올바른 전기 사용법을 안내하여 안전의식을 높이고 경미한 보수사항은 봉사활동 차원에서 현장에서 바로 보수하여 상인들의 점검 만족도를 향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전통시장 전기안전점검이 잘 진행돼 전기로 인한 화재가 예방될 수 있도록 상인분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오는 21일 보산역 관광특구 내 전철 교각 하부에서 ‘제2회 캠프보산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무농도예’ 등 12개 공방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된다. 캠프보산 플리마켓은 디자인 아트빌리지 공방제품 판매, 길버리 버스킹 공연, 월드푸드 스트리트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유·무료 공예체험 및 두드림뮤직센터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보산 플리마켓은 4월부터 개최를 시작하여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동일한 장소에서 운영된다. 김성곤 전략사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과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오랫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도 활기를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연)와 동두천아동센터(원장 김응서)는 지난 9일 지역 청소년 안전망 구축과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운영 정보 및 노하우의 상호 교환, 인적 자원의 상호 교류 및 교육, 동두천시 청소년 대상 사업의 공동 추진·개최·홍보, 상대방의 업무 현안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황상연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학부모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031-861-1388)로 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을 5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반기 사업은 EM활용 환경개선사업 등 2개 사업장에 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이어야 한다. 다만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만18세~34세의 근로 능력이 있는 청년구직자는 선발기준 점수표 적용을 제외하고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하반기 사업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65세 미만 참여자는 1일 6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5시간 근무하고 임금은 시간당 9,160원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팀(☎031-860-2367)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정하고 체납징수 활동에 돌입한다. 시에 따르면, 이월 지방세 총 체납액은 82억 원으로,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동안 24%인 19억원 가량을 정리목표로 정해 어려워진 경제 사정을 고려해 융통성 있는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실시로 목표액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동안에는 체납세금 자진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든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 발송 및 체납처분 예고문을 발송 후, 미납자에 대해서는 선별적인 재산압류, 압류부동산 공매 의뢰, 채권압류 및 추심, 신용정보 제한 등을 실시한다. 또 체납정리 기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어려운 소상공인과 체납자들에게 분납 및 징수유예, 체납처분유예 등을 통해 부담을 경감해 주는 방식을 적극적으로 적용하되, 고질적인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정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세무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고액체납자에게는 가택수색 등 적극적인 징수 노력을 기해 세수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원도심 상권진흥센터는 지난 2일부터 '2022 동두천 사랑카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생연동 원도심 상권진흥구역 지정 2년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이벤트는 큰시장, 양키시장, 제일시장, 5060청춘로드, 어수로상점가 등 5개 상권 내의 지정된 가맹점에서 지역화폐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의 모바일 마일리지를 자동 지급한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최대 50만원 5만원 한도 내에서 10% 마일리지 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5개 상권 내에서 재사용 가능하며, 재사용시 1만원 상당의 경품 응모권까지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번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허선량 동두천시 상권진흥센터장은 “이번 이벤트는 지역화폐 충전을 통한 10% 적립과 마일리지 10% 지급을 통해 최대 2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고객들에게 원도심을 찾게 되는 계기를 제공하고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권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