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한 달간 2023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8개동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고 5월 10일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지역의 문제를 파악하고 마을의 특성에 맞는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실행하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마을복지계획을 왜, 누구를 위해 그리고 어떻게 수립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이론 교육과 체감도 높은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동별 욕구조사 설문 문항 개발로 진행했다. 이후 6월부터 동별 온·오프라인 욕구조사를 실시하여 주민의 의견을 수집하고, 해당 욕구조사 자료를 토대로 2023년도 8개동 마을복지계획을 일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마을복지계획 모니터링과 평가 교육을 실시하여 자체적으로 복지 계획이 올바른 방향으로 시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계획을 수정·보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응규 위원장(생연1동협의체)은 “동별 순회 교육을 통해 마을복지계획을 이해하고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마을복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친화적 환경조성과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뜻한다. 치매 파트너가 되면 치매 어르신에게 먼저 다가가 소통하고, 교육에서 배운 정보 등을 주변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동두천시에서는 현재까지 838명의 치매 파트너가 활동 중이다. 초등학생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치매파트너 홈페이지(http://partner.nid.or.kr)」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치매체크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면치매파트너가 된다. 이번 온라인 양성 이벤트는 연중 상시로 진행되며, 신규 가입된 치매 파트너에게는 치매파트너임을 상징하는 치매파트너증과 소정의 치매파트너 기념품을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앞으로 치매 파트너 활성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60-3376)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생연동 612-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이던 중앙동 일원 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5월 4일부터 중앙동 주민과 중앙로 상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당분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월부터 토지 보상 및 건물 철거를 시작한 주차장 조성사업은 올해 4월 말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약 40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시는 앞으로도 추가로 인접한 부지의 토지 149㎡를 매입하여 주차장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중앙동 공영주차장 개방으로 혼잡했던 골목의 주차환경이 개선되고 중앙로 상권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증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5월 6일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효행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녀를 건전하게 양육하고 모범적인 가정을 이루어 사회의 귀감이 된 장한어버이 분야의 수상자 9명과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웃어른을 공경하여 경로효친사상 계승 발전에 기여하여 사회적으로 모범이 된 효행자 8명, 노인복지 증진 유공자 1명 등 총 18명이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김성보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경로효친사상 및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분들의 공적을 축하하고, 다음 행사에는 많은 어르신들이 모여 공연과 맛있는 음식이 함께 어우러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시작된 비대면 사업인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휴드림 꾸러미’를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시작하여 지난 5월 4일부터 6일까지 각 대상 가정에 1차 휴드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1차 휴드림 꾸러미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구성된 꾸러미로, ▲카네이션 꽃 ▲화분 ▲흙 ▲마사토 등을 제공하여 직접 카네이션을 화분에 심어 가정 내에서 원예 및 여가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 가족은 “치매환자만을 위해 일상을 지내며 지쳐가는 상황에 기분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이승찬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치매가정의 고립감 및 심리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치매가족을 위한 정서적지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동두천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북큐레이터 양성 과정’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북큐레이터란 책을 선정하는 것에서부터 책의 내용을 파악하고 읽는 이에게 책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안내해주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정 주제와 상황에 맞는 책을 선별하여 책장을 구성하는 기본을 익혀 시민 북큐레이터를 양성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 과정은 총 10회차로, △큐레이션의 개념 △북큐레이션의 개념과 특징 및 과정 이해 △독자 파악 및 독자별 북큐레이션 기준 △북큐레이션 기획과정 이해 △도서 선별 기준 설정 △아동 대상 북큐레이션 실습 △연간 북큐레이션 발표 △전시 기획 등으로 이루어진다. 과정의 80%를 이수하고, 시험에 통과하면 북큐레이터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강의 종료 후 수강생을 대상으로 동아리를 구성하여 주제별 도서 전시 등 1년 동안 도서관 내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분들이 흥미를 느끼고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해주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동두천시 향토문화재(무형) 제4호로 지정된 단체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보존회」(회장 김형구)에 인정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시지정 향토문화재(무형) 제4호로 인정됨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보존회」 김형구 회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는 탑동 주민 김수근, 김상우, 어두용이 익혀 오다가 2001년 경기도민속예술제에 출전하기 위해 이종철, 이석기, 이은준이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보존회」를 결성하였다. 이후 다섯 차례 경기도민속예술제에 동두천시 대표 종목으로 출전하면서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의 보존과 전승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김형구 보존회장은 “동두천시 향토문화재(무형) 제4호로서 좀 더 발전된 활동과 동두천만의 특징을 가진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로 키워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순욱 부시장은 “문화재로 지정됨을 축하한다”며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보존」가 우리 시를 대표하는 문화재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소득세법에 따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들은 2021년도 종합소득에 대한 지방소득세를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동두천시 세무과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자신고를 우선하도록 안내하고 방문신고 대비 도움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며 모두채움 대상자 중 고령자 및 장애인에 대하여 도움창구에서 신고지원을 할 계획이다. 홈택스-위택스 실시간 원클릭 연계신고 및 모바일 손택스-위택스 연계신고, 서면신고 등으로 지방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는 동봉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로 납부만 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된다. 다만 예외적으로 코로나19 피해 사업자·소규모 자영업자의 경우 오는 8월 31일까지 3개월 납부기한이 직권 연장되며 전화문의는 전용 상담번호(☏1661-8880)로 상담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