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11월 24일 의정부소방서(서장 김윤호)의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병행해 의정부체육관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예상하지 못한 재난사고에 대비하고자 불시로 진행했으며, 프로배구 경기 중 화재 상황을 가정해 소방구조대 출동부터 구조·소화·수습·복구 전 단계에 걸친 재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돼지열병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4년 만에 의정부시에서 실시되는 대규모 현장훈련으로 의정부소방서를 비롯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미 소방대 등 소방공무원 150여 명과 소방차량 등 30여 대 및 경찰 공무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KT의정부지사, 대륜이엔에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의정부시 안전보안관, 해병대전우회 등 유관기관 및 의정부성모병원, 을지대학교병원 등 관내 의료기관 등 총 300여 명이 훈련에 참석해 상호 재난협력 체계구축 등 내실 있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토지정보과의 드론을 이용해 재난현장에서의 드론 활용 여부를 확인하고 실제 운용을 통한 실시간 영상을 공유해 재난 시 빠른 상황 파악 및 재난 대응력 강화를 확인했다. 훈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11월 25일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의정부시에 중요하고도 시급한 5가지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의정부시가 경기 북부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경기 공공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의정부시 건립 건의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025년까지 공공 정보자원을 클라우드로 100% 의무 전환해야 하는 행안부 방침에 따라, 전남, 제주, 세종, 경남 등의 광역단체는 시·군과 민간이 통합하는 민관협력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는 타 시도와 달리 경기도는 시·군을 포함하지 않은 도청과 산하기관의 정보자원만을 통합하는 자체 데이터센터 구축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는 경기도의 데이터 경쟁력 약화와 데이터 산업 확장성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31개 시군 통합 데이터센터 건립 시 기존 전산실 운영 대비 총 소유(TCO) 비용의 약 30%의 예산을 절감(5년간 약 900억 원) 할 수 있는 기회도 상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카카오데이터센터 화재 사건에서 보듯이 시스템 장애를 대비한 ‘데이터 이중화’ 필요성이 이슈화됨에 따라 의정부시에 통합센터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11월 24일 제1회 민원의 날을 맞아 간담회를 개최하고, 일선에서 대민 행정서비스를 처리하는 민원담당공무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치행정국장, 민원여권과장, 민원봉사팀장, 민원여권과 민원창구 담당공무원 6명이 참석했으며, 민원창구 담당자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대화의 장으로 진행됐다. 또한 제1회 민원의 날을 맞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원담당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민원의 날’은 ‘국민 한 분 한 분에게 24시간 봉사한다’라는 의미로 민원처리법 제7조의2에 따라 11월 24일로 정해졌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나날이 증가하는 악성 민원과 여려운 상황에서도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민원창구 직원들이 최일선에서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봉사하는 만큼, 여러분이 의정부의 대표이자 희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 중으로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으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11월 22일과 23일 의정부정보도서관 교육장에서 공공부문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감정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감정노동자 인식개선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힐링 교육은 「의정부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조례」를 바탕으로 공공서비스 영역에서 발생하는 감정노동자들의 심리적 피해를 예방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감정노동이란 자신의 감정 상태와는 상관없이 업무상 요구되는 특정 감정 상태를 연출·유지하는 노동 유형으로, 현재 공공부문(시청·시설관리공단·출자·출연기관)에만 1,200여 명의 감정노동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본청·사업소·동 주민센터의 대민 부서에서 감정노동 업무를 수행하는 9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감정노동자 인식개선 교육과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를 덜어낼 수 있는 LMT(미술 심리검사), 향기테라피 등 힐링 프로그램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감정노동을 하는 직원들은 악성 민원이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친절 서비스만을 강요받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라도 감정적 부조화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심신 안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12월 6일 화요일 가재울도서관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 ‘우드버닝아트 액자만들기’를 운영한다. 우드버닝아트는 12월 사서컬렉션인 ‘찰나의 순간들이 모여’에 관련된 클래스로, 버닝펜을 이용해 나무에 자신의 의미 있는 그림이나 글씨를 새겨넣어 액자를 만드는 공예 수업이다. 가재울도서관의 12월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고, 인생의 소중했던 순간을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강 신청은 11월 23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uilib.go.kr/gajaeul)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가재울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가재울도서관(031-828-86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1월 22일 탑석센트럴자이아파트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축하 말씀을 전달했다. 탑석센트럴자이아파트경로당은 2021년 12월 20일 준공됐으며 연면적 306㎡ 규모에 주방, 화장실, 거실 등을 갖췄다. 그간 코로나19 상황이었던 관계로 경로당 운영이 연기되다가 11월 7일 경로당을 등록하고 1년여만인 이날 개소식이 열렸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새로 문을 연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확충 및 불편 해소에 힘써 어르신들의 삶이 나날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정발전을 위해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국회의원, 시의원,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장, 경로당회원 및 지역주민 등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현판제막식 및 주요 내빈 축사 등이 진행됐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11월 18일 내년 예산안을 올해 본 예산보다 111억 원 감소한 1조 3,881억 원 편성해 의정부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2014년 이후 최소 증가 폭을 보인 일반회계는 464억 원(3.86%) 증가한 1조 2,480억 원, 특별회계는 575억 원(△29%) 감소한 1,401억 원이다.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지방교부세 등 6,308억 원의 순세입과 보조금 등 목적세입 5,801억 원, 전입금 370억 원이다. 시는 지속되는 고물가, 고금리 현상과 경기 회복 둔화에 따른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맞춰 재정의 건전성을 유지하고 지역 경제 활력 회복과 사회 취약 계층 지원, 민선 8기 역점 사업 발판 마련에 중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한 투자와 강력한 세출 구조 조정으로 지출을 재구조화해 재원을 마련하고 시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최우선으로 두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사회복지 분야 예산을 올해 대비 713억 원 증액한 6,947억 원을 편성하고, 지구와 함께 공존하는 도시 조성을 위해 조직 개편과 함께 환경 분야 예산을 43억 원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11월 18일 의정부시청을 대표 복무기관으로 하는 실·과·소 및 동주민센터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복무하는 2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 중에 4명을 모범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이번 4분기 모범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된 복무요원에게 시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성실 복무 해온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특별휴가 3일을 부여했다. 노성천 시민안전과장은 “이번에 실시한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은 성실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 분기, 연간 20명을 선정해 실시하는 표창으로 사회복무요원들의 성실복무를 유도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