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코로나19 여파와 물가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87억원 규모의 민생안정 대책을 28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득감소와 최근의 물가상승 등으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및 버스·택시기사, 지역예술인, 보육시설, 특수형태 노동자 등에 46억원, 취약계층에 생활지원비, 자가진단키트 지원 등으로 25억원을 직접 지원하고, 착한임대인 재산세 및 사업장 상수도 요금 감면, 지역화폐 충전 인센티브 지급 등으로 16억원을 간접 지원한다. 시는 재원 마련을 위해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되어 받는 인센티브 45억원을 주요 사업에 전액 투자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여유재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 경제적 위기 속 민생안정을 위해 71억원 지원 동두천시는 음식점, 주점 및 이·미용업 등 소상공인(2,624개소), 지역예술인(237명), 특수형태 노동종사자(250명), 어린이집(78개소), 종교시설(262개소), 버스 및 법인택시 운수종사자(355명) 등에 민생안정 대책으로 50만원에서 15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그리고, 소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가족센터는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전국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다문화기관/단체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전국 10개소 중 한 곳으로 선정되어 ‘동두천시 글로벌 리틀야구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동두천시 글로벌 리틀야구단’ 프로그램은 동두천시의 다문화 자녀와 비(非)다문화 자녀가 야구라는 스포츠를 매개로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며 원만한 교우관계와 인식개선의 효과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동두천시 가족센터(이정숙 센터장)는 “동두천시 글로벌 리틀야구단을 통해 다양한 가족들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의 효과를 얻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에 존재하는 모든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서로 화합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글로벌 리틀야구단’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6학년 중 다문화, 비(非)다문화 자녀를 대상으로 각 5명씩 총 10명의 인원을 5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https://ddcfc.familynet.or.kr/center/)에서 온라인 접수와 전화접수로 진행되며 자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광고물 안정성 강화를 위해 불법 옥외 광고물 한시적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불법 옥외 광고물을 설치한 소유자 또는 관리자에게 관련 법규 위반사항을 주지시키고 이를 통해 합법적 요건을 갖추도록 유도해 불법 옥외 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4월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5월 사업주 대상 사업홍보, 6월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해 8월까지 한시적 양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으로 추진한 ‘광암동 꽃마을 만들기’사업을 완료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념행사를 지난 24일 동두천시 광암동에서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약 20여 명이 참여해 매화나무를 식재하고 꽃씨 나눔 행사를 가졌다. 광암동 꽃마을 만들기 사업은 광암천 꽃길 조성과 연계하여 마을환경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비닐하우스에서 꽃을 재배하고 쓰레기 투기지역에 심는 등 마을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광암동주민위원회는 “매년 봄 꽃씨 나눔 행사를 시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광암동이 기존의 지역 이미지에서 벗어나 자연과 어우러진 살기 좋은 곳으로 변모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연)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2곳과 다함께 돌봄교실 1곳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그림책과 함께하는 ‘마음자리 노닐다’」의 상반기 활동을 종료했다. ‘마음자리 노닐다’는 청소년들이 그림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며 긍정적 자기 인식과 타인과의 정서 교감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집단 정서함양 프로그램이다. 황상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학년 청소년들이 그림책을 매개로 함께 생각하고 경험을 나누며 건강한 친구 관계를 가꾸는 방법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상담자, 참여자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에 진행될 예정으로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청소년복지센터(☎0861-1388), 센터 홈페이지(https://1388.tistory.com/)를 통해 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향후 4년간의 연차별 계획을 위한 토대로, 지역의 특성과 자원 분석을 통해 수요와 공급을 최적화로 반영하고, 실행체계를 가장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동두천시는 각 분야별 민간위원 21명, 공공위원 10명으로 구성된 31명의 TF팀을 위촉하였으며, 공개 모집을 통해 채용한 외부연구진과 함께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동두천시 4년의 사회보장을 디자인하는 중요한 계획인 만큼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내실 있고 실현 가능한 계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고 먼 산을 바라보라. 어린애의 웃음같이 깨끗하고 명랑한 5월의 하늘, 나날이 푸르러 가는 이 산 저 산...’ 영문학 교수이자 수필가인 고 이양하 선생의 수필 ‘신록예찬’의 위 구절처럼, 나날이 푸르러 가는 신록의 소요산 입구에 자리 잡은 소요 별&숲 테마파크 내에선 요즘 아이들의 깨끗하고 명랑한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이 웃음소리는 바로, 동두천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5일부터 시작한 「신기한 숲체험, 신나는 목공체험」프로그램 때문.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매월 계절에 맞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 놀이 및 체험 위주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맞춤형 산림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자연친화적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숲체험과 더불어 숲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폐목재를 활용, 나무에 그림을 그리고 구멍을 뚫어 장난감을 만들 수 있는 목공체험도 함께 진행하여 아이들이 나무를 직접 만져보는 과정을 통해 산림자원의 중요성 인식 및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산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가를 5월 1일 조정한다고 공고했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건축물 등을 신·증축하거나 용도 변경해 오수가 하루에 10톤 이상 증가되는 경우 해당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공공하수도 개축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다. 기존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2021년 7월부터 톤당 단가 2,140,230원을 유지해왔으며, 2022년 5월 1일 준공분부터는 167,850원이 인상된 2,308,080원으로 단가가 조정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하수관거 정비사업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등 그간 투입된 하수도 사업비 총액과 생산자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부담금 단가를 조정한 사항이다”라며 “개별건축물 및 타 행위에 의해 부담한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100% 하수도의 신·증설 및 개보수 비용으로 사용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