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에 대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주변 5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 등이다. 최근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안전 강화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을 포함한 5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2020년부터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5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동두천시는 이에 따라 불법 주·정차 지도 및 단속 인력 20여명을 투입해 대대적인 홍보와 계도를 병행 시행하고 있으며, 또한 동두천 시민이 불법 주·정차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20여 개소에 현수막도 게첨할 계획이다. 주·정차금지 안내문에는 5대 불법 주·정차 유형과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 신고 방법이 안내돼 있으며, 홍보를 통해 불필요한 과태료 부과를 방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질서 확립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을 포함한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20일부터 관내 0~18개월 영아 40명, 19개월~35개월 영유아 40명, 36개월~7세 유아 90명,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90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북스타트 운동은 사회적으로 육아를 지원하고 아기와 부모의 친교를 돕는 소통수단으로써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으며 나아가 평생 교육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단계별로 구성한 그림책 2권, 에코백, 육아정보 안내지, 도서관 안내문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책꾸러미는 신청 기간 동안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직접 도서관 1층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60-3296)로 문의, 또는 꿈나무정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14일 지역작가 27인의 도서 162권을 비롯해 동두천 지역의 출판물, 동두천 사람들과 정보 등을 소개하는 우리 동네 지역작가실 오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오픈 행사는 우리 동네 지역작가실 준공 과정 소개를 시작으로 축사에 이어 지역작가 27인과 도서에 대한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역작가 강철, 손순자, 이강석 등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우리 동네 지역작가실은 동두천 작가들의 창작력과 인지도를 높이고 관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을 소개하여 지역과 지역작가에 대한 자부심 고취 계기를 마련하고자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한편, 이날 오픈 행사와 연계하여 ‘나는 동두천 지역작가입니다’ 강연이 진행됐으며 곽동우 지역작가가 ‘건강한 백세 시대를 위한 건강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연에서는 건강에 대한 주요 궁금증을 알아보고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동두천 지역작가입니다’강연은 오는 5월 19일에 김개미 작가의 ‘김개미 작가와 함께 읽는 동시집’이, 6월 16일에는 이강석 작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에서는 2019년 6월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를 시행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불법주정차 단속(고정형·이동형 cctv)지역에 주차한 운전자에게 단속지역임을 휴대폰 메시지로 안내하는 것으로, 자발적인 차량이동을 유도하여 불법주차를 방지하고 단속지역임을 인지하지 못해 단속되면서 생기는 문제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신청대상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동두천시에서 운행하는 차량 중 서비스 제공에 사전동의한 자이며, 차량 1대에 운전자 1명만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현재 서비스 신청자 65,072명에게 총 141,781건의 메시지를 전송했다. 또한, 기존에는 각 시·군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군마다 개별 신청해야 했으나 2020년 11월 30일부터는 경기북부 5개 시·군(동두천, 의정부, 양주, 포천, 연천) 통합서비스로 운영되어 한 번(1개 시·군)의 신청으로 5개 시·군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동통신사의 사정으로 문자메시지가 전송되지 않을 경우에도 ‘불법주정차로 확정’으로 단속된 차량은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동두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동두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2022년 제1회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했다. 도시공원위원회는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대한 자문 및 심의, 공원조성계획·도시녹화계획 등을 심의하는 위원회이며, 동두천시 도시공원위원회는 조경·생태·산림 등 분야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개최된 도시공원위원회는 심의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권 안전도시국장 주재로 「2035 동두천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에 대한 자문을 실시했다. 였 동두천시는 「2035 동두천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을 통해 도시균형을 고려한 공원녹지의 확충·관리·이용방안을 제시하고 전략을 수립했으며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35 동두천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에 대하여 생활권 공원에 대한 질적 향상, 공원관리에 대한 시민참여, 가로수 특화계획 등에 관한 의견이 나왔으며,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2035 동두천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에 대하여 지난 3월 25일 주민공청회를 거쳤으며, 향후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에 대해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52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확산시키고자 오는 4월 22일 20시부터 20시 10분까지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지구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구 환경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1920년부터 시작된 민간 주도의 가장 큰 규모의 전 세계적 행사이다. 소등행사는 민·관이 전국적으로 참여하고 매년 추진되는 기후변화주간의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다가오는 4월 22일 20시부터 20시 10분까지 동두천시청 등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일반주택, 아파트, 상가 등도 10분 동안 소등하는 것으로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등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운동의 일환으로써 시민들의 많은 동참과 재활용 분리배출, 에너지 절약 등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행동에도 적극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관련 사항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 치유의 숲에서 운영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체험서비스로 주목을 끌고 있다. 동두천시는 지난 4월 1일 치유의 숲 개장과 함께 치유센터 및 치유숲길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개장월인 4월 336명이 사전 예약하여 현재까지 76명이 참여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치유의 숲 위탁 운영업체가 참가자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93%였고, 다시 참여하겠다’는 의사도 89%에 달했다. 치유의 숲이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건강과 휴식을 찾는 현대인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숲 체험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효과적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동두천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생애 주기별 맞춤형 체험서비스로, 고단한 일상 속 스트레스 완화 및 회복을 위한 ‘내 마음의 산책’, 숲에서 가족간 즐거운 소통을 위한 ‘슬기로운 가족생활’, 노년기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한 ‘인생의 봄날’,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마음챙김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증가하는 산림치유 수요에 따라 참여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만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제공되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23가 다당 백신으로, 매년 맞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달리 1회 접종만으로 패혈증, 뇌수막염 등과 같은 치명률이 높은 합병증의 발병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폐렴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만65세 이전에 13가 백신을 접종한 경우는 접종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접종이 가능하고, 65세 이전에 23가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는 접종일로부터 5년이 지난 후 재접종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주소지 상관없이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s://nip.kdca.go.kr)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 방문 전 백신 수량 및 접종 가능 여부를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폐렴구균 예방접종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 (☎031-860-3291,339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