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1월 6일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3회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석, 시민과 함께 강아지 원반던지기 체험에 나서면서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으로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의정부시가 2017년 처음 시작한 행사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한 것으로, 올해 3회차를 맞이해 더욱더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반려동물이 우리 생활 속에서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지역주민 갈등 해소뿐만 아니라 동물보호 인식이 개선되고 화창한 가을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방하천 6개소에 대해 시민들이 작명하고 디자인하는 시민 참여형 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손으로, 우리 하천을, 우리가 만든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뻔~한 하천이 아닌 FUN한 하천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다. 총상금 500만 원,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모바일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하천의 특색, 조성계획을 표현할 수 있는 네이밍 분야와 아이디어 분야로 분류된다. 접수 기간은 11. 7.(월)~11. 18.(금)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https://www.ui4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시민들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시민참여형 하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시민들이 하천에서 여가생활을 즐기는 만큼 안전하고 아름답게 변화하는 하천을 느낄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모명: 아름다운 하천 가꾸기 아이디어 공모전 ‘네이밍(브랜딩)&아이디어’ △대상: 전 국민 모두 △주제: 하천의 특색 및 조성계획을 표현할 수 있는 네이밍(브랜딩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7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2년 사회적경제 청소년 아카데미-청사진(청소년들아~ 사회적경제로 진로를 결정해봐, 이하 ‘청사진’)‘을 관내 5개 중·고등학교와 진행하고 총 352명의 수강생 중 3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종료했다. 11월 2일 동암중학교를 마지막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소년에게 낯선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의정부공업고등학교, 호원중학교, 꿈틀자유학교, 경민비즈니스고, 동암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시에서 전문 강사를 지원하고 학교에서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받는 것으로 운영됐다. 청소년들에게는 낯선 사회적가치란 무엇인지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구체적 실천 사례를 통해 알려주어 자신만의 사회적가치를 찾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진행했다. ‘청사진’ 수업을 통해 내 주변의 문제를 돌아보고 친구들과 분임 토의를 통해, 생활 교복이란 브랜드로 활동하기 편하고 자유롭게 주문할 수 있는 맞춤형 교복을 제안하거나, 슬기로운 단체생활이라는 타이틀로 욕설금지, 복도 길막금지 등을 생활화하면 해피포인트를 제공해 지킬 수 있는 단체생활 규칙을 만드는 것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녹양동 우정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 녹지지역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 1,972필지(2.96㎢)에 대해 재지정 됐다고 3일 밝혔다.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지정기간이 11월 4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2022년 11월 5일부터 2023년 11월 4일까지 1년간 지정을 연장했다. 해당 구역은 공공주택 개발 대상지로, 지가 상승과 투기적 거래에 대한 토지거래 제한 필요성이 제기된 것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재지정된 토지를 거래하려는 경우 시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자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계약 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토지 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이 벌금으로 부과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재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투기적 거래를 억제하고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미술도서관은 다가오는 11월 ‘인식의 전환’을 주제로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은 도서관의 다양한 자료를 주제별, 시기별로 큐레이팅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북큐레이션의 연계프로그램이다. 미술도서관은 어린이, 일반, 예술 분야로 세분화해 진행한다. 어린이 분야는 11월 12일 오후 2시부터 2012~2013년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무를 만져보세요』의 저자 송혜승 작가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촉각 도서를 체험하고, 나만의 점자·촉각책을 만들어보는 예술 활동을 진행한다. 일반 분야는 11월 19일 오전 10시 편견과 차별 없이, 함께 사는 세계에 관한 주제로 『저 청소일 하는데요?』의 저자 김예지 작가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술 분야는 11월 19일 오후 13시 『아트인문학, 현대 미술의 일대 혁명』을 주제로 마르셀 뒤샹이 예술계에서 일으킨 혁명이 주는 메시지를 이해하고, AI와 로봇이 일상에 도입된 시대에 직업 영역에서 우리가 해야 할 노력에 대해 고찰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각 분야별 모집기간 등 자세한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2일 대중교통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고 시민의 대중교통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제7조에 따라 대중교통 기본목표 및 계획지표를 설정하고 대중교통 수단 및 시설의 개선과 확충방안 등을 논의하는 5년 단위 종합계획으로 '21년 7월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 금번 의정부시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은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 이계옥 시의원, 오범구 시의원, 교통관련 부서와 전문가, 민간단체 및 운송업체대표들이 참석해 대중교통 현황 및 문제점과 최종보고회 시 보완해야 할 사항들을 논의하는 등 대중교통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대중교통 발전을 위해 장시간 논의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관계기관과 협의해 장·단기적인 관점의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대중교통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이용을 할
[의정부 =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1월 2일 ‘현장 출동, 김동근이 달려갑니다’의 일환으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그루터기’를 방문했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그루터기는 중증장애인의 자립 능력 증대와 권익옹호, 동료 상담 등 성인 중증장애인 개별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교육프로그램으로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개요, 동료 상담, 사회교육 프로그램, 자립생활 기술훈련 등 센터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답변을 주고받았으며 운영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이번 방문과 관련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장애인 분들에게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차별을 없애기 위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입장에서 세심한 장애인복지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의정부시는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할 권리가 있는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라는 정책목표 아래 다양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공약사항을 계획·실행 중이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1일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11월 30일까지 가을철 도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은 ‘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불필요한 도로시설물 정비를 통해 보행자 중심의 도로를 조성해 도시 미관 개선 및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주요 간선도로 등 411㎞에 대한 ‘불필요한 도로안전시설물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도로과, 권역동 및 각 주민센터가 협업해 자체 점검을 통해 정비할 계획이다. 중점 정비 사항은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도로시설물 제거, ▲도로시설물이 아닌 무허가 사설간판 철거, ▲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한 도로 포장 파손 부위·노면 요철, ▲노후·파손된 도로 안전시설물 기능 확보 등이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오히려 불편을 주는 도로의 시설물이라면 과감하게 철거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 매뉴얼을 마련해 새로 설치하는 시설물의 디자인을 통일하고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