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진입로와 야외전시장 주변에 심어진 벚꽃 개화기를 맞아 4월 12일(화)부터 20일(수)까지 9일간 개관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야간개장 기간 동안 시민과 일반관광객을 대상으로 벚꽃이 만개한 박물관 진입로 및 실내·외 전시관을 개방한다. 특히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실감콘텐츠 공모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박물관 실내에 새롭게 설치된 탱크 및 헬기 등의 VR체험들도 야간에 할 수 있도록 했다. 소요산관광지 내에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한국전쟁 및 참전 UN 22개국을 소개하는 박물관으로 이와 관련된 유물, 사진, 전쟁영상물을 전시 및 상영하고 있다. 또한 잘 가꾸어진 넓은 야외전시장과 연중 개최하는 다양한 기획전시회, 한국전쟁 영상물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야간 개장을 실시하게 됐다”며 “올해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야간에 개장하는 박물관 내의 활짝 핀 벚꽃 구경과 전시물 등을 관람하면서 봄의 기운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소요산관광지에 벚꽃, 들꽃 등 대표적인 봄꽃들이 만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소요산 진입로부터 오행로를 따라 만개한 벚꽃 풍경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벚꽃뿐 아니라 형형색색의 들꽃 등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상춘객들이 봄나들이를 만끽하기에 손색이 없다. 특히 소요산 내 걷기 좋은 산책코스인 ‘오행로’는 꼭 가봐야 할 최고의 봄나들이 포인트다. 오행로를 따라 소요산 연리지문에 다다르면 양 맞은편으로 수려한 산세가 펼쳐지면서, 연분홍빛으로 뒤덮인 벚꽃 나무와 소요산의 환상적인 절경이 조화를 이루며 일대 장관이 연출된다. 또한, 소요문화생태공원(어린이물놀이공원)에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으로 이어지는 ‘박물관벚꽃길’도 주·야간 할 것 없이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유명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소요 맛거리에서 소요별&숲테마파크로 이어지는 벚꽃길과 테마파크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데크 산책로는 봄꽃 구경과 함께 가벼운 트레킹 코스로 즐기기에 좋다. 한편, 동두천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소요산관광지 내 행사 및 축제를 공식적으로 운영하지 않고 있지만, 올해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4월 11일부터 관내 종이팩 다량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종이팩 방문 수거’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종이팩은 일반 종이류와는 달리 고급 화장지 등의 원료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재활용 가치가 매우 큰 데 비해, 그동안 분리배출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대해 동두천시는 우유팩, 두유팩 등 종이팩을 많이 배출하는 업소의 종이팩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종이팩 다량배출사업장은 종이팩을 1kg 이상 모아 씻고 말리고 묶어서 환경보호과로 연락하면 주 1~2회 환경보호과 직원이 해당 업장을 방문하여 수거할 뿐만 아니라 보상으로 1kg당 갑티슈(상자형 화장지) 1개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시행 첫날에만 종이팩 6kg을 확보했다”면서 “빵집, 학교 및 유치원 등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K-water(한국수자원공사) 동두천수도지사(지사장 신창식)는 경쟁입찰을 통해 동두천시 SWM사업(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시설공사 계약자로 선정된 주식회사 가람엘엔씨(대표이사 이정애)와 상생의 안전 서약을 체결하였다. K-water 동두천수도지사는 무결점 책임 시공과 청렴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K-water와 계약업체간 상생의 안전 서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약대상은 공사기간 및 규모가 비교적 크고 경쟁입찰로 발주하는 계약이며, 계약 이행시 안전 법규, 계약내용을 준수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유지하는 한편, 일체의 반청렴 행위와 계약내용에 반하는 부당한 요구나 지시 금지 등이 서약내용으로 명시된다. 동두천수도지사는 그간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하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적극 실시하는 등 안전 사업장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신창식 K-water 동두천수도지사장은 “청렴과 안전은 발주처와 계약업체 상호간 약속하고 지켜나가야 할 중요한 원칙이자 가치”라며, “K-water 동두천수도지사는 앞으로도 청렴하고 안전한 시공문화 정착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겠다” 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차상위계층과 복지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가구 등 약 150가구다. 낡은 벽체, 창호, 보일러 때문에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에너지 취약가구에 무상으로 가구별 적합한 단열·창호·바닥공사나 보일러 교체, 선풍기 지원 등을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한국에너지재단의 심사와 시공업체의 방문조사로 지원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한국에너지재단과 적극 협력해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가 적기에 에너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평생학습관은 4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2022년도 제2기 평생학습관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여 5월부터 8월까지 총 16주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 강좌는 자격증 준비반, 기술·기능반, 문화·건강반, 시민정보화반, 시니어반(어르신반)의 정규 교육프로그램 68개와 특강 10개를 포함하여 총 78개이며 모집 정원은 879명이다. 총 78개의 모집 강좌 중 비대면 교육은 2개, 대면교육은 76개로 대면교육은 코로나19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대면교육은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동두천 시민 또는 동두천시 소재 직장을 다니는 사람에 한정되나 비대면 교육이 정원 미달일 경우 타 지역 거주자에 대해서도 접수 받을 계획이다. 수강생 선발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강좌별 세부 접수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팀 위촉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 복지,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사회보장 영역별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시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참여 구성원의 협력적 활동을 통해 지역에 꼭 맞는 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전문가, 외부전문가, 공무원 등 31명의 TF팀을 구성하였으며, 주민참여를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8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TF팀 위원은 지역사회에서 활용 가능한 복지자원을 고려해 계획의 비전과 전략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과제 및 세부사업 선정 등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일련의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실시한 교육은 경기복지재단 김미정 실장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기본방향, 수립 과정, TF팀 역할 등 계획수립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는 지난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조사 700가구를 완료하였으며,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11일 외국인근로자 및 미등록이주민 등 감염취약계층을 위한 자가진단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8개 동협의체 대표, 이주민 단기 쉼터 관계자, 외국인 교회 목회자, 경기북부 지역 난민 활동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제적 검사를 통한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자가진단키트 2,000개를 지원했다. 시는 관내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 등 감염취약시설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했으나, 공적지원의 한계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특정 대상자 보호를 위해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선교단체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외국인근로자 및 미등록이주민들의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자가진단키트 구매 부담으로 검사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폭넓은 지원으로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해 외국인근로자 대상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시행하여 집단 감염을 예방했을 뿐만 아니라, 방역물품 및 생필품 지원으로 인도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여 인종주의적 편견 해소에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