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52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확산시키고자 오는 4월 22일 20시부터 20시 10분까지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지구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구 환경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1920년부터 시작된 민간 주도의 가장 큰 규모의 전 세계적 행사이다. 소등행사는 민·관이 전국적으로 참여하고 매년 추진되는 기후변화주간의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다가오는 4월 22일 20시부터 20시 10분까지 동두천시청 등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일반주택, 아파트, 상가 등도 10분 동안 소등하는 것으로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등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운동의 일환으로써 시민들의 많은 동참과 재활용 분리배출, 에너지 절약 등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행동에도 적극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관련 사항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 치유의 숲에서 운영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체험서비스로 주목을 끌고 있다. 동두천시는 지난 4월 1일 치유의 숲 개장과 함께 치유센터 및 치유숲길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개장월인 4월 336명이 사전 예약하여 현재까지 76명이 참여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치유의 숲 위탁 운영업체가 참가자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93%였고, 다시 참여하겠다’는 의사도 89%에 달했다. 치유의 숲이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건강과 휴식을 찾는 현대인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숲 체험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효과적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동두천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생애 주기별 맞춤형 체험서비스로, 고단한 일상 속 스트레스 완화 및 회복을 위한 ‘내 마음의 산책’, 숲에서 가족간 즐거운 소통을 위한 ‘슬기로운 가족생활’, 노년기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한 ‘인생의 봄날’,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마음챙김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증가하는 산림치유 수요에 따라 참여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만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제공되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23가 다당 백신으로, 매년 맞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달리 1회 접종만으로 패혈증, 뇌수막염 등과 같은 치명률이 높은 합병증의 발병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폐렴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만65세 이전에 13가 백신을 접종한 경우는 접종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접종이 가능하고, 65세 이전에 23가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는 접종일로부터 5년이 지난 후 재접종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주소지 상관없이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s://nip.kdca.go.kr)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 방문 전 백신 수량 및 접종 가능 여부를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폐렴구균 예방접종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 (☎031-860-3291,3393)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진입로와 야외전시장 주변에 심어진 벚꽃 개화기를 맞아 4월 12일(화)부터 20일(수)까지 9일간 개관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야간개장 기간 동안 시민과 일반관광객을 대상으로 벚꽃이 만개한 박물관 진입로 및 실내·외 전시관을 개방한다. 특히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실감콘텐츠 공모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박물관 실내에 새롭게 설치된 탱크 및 헬기 등의 VR체험들도 야간에 할 수 있도록 했다. 소요산관광지 내에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한국전쟁 및 참전 UN 22개국을 소개하는 박물관으로 이와 관련된 유물, 사진, 전쟁영상물을 전시 및 상영하고 있다. 또한 잘 가꾸어진 넓은 야외전시장과 연중 개최하는 다양한 기획전시회, 한국전쟁 영상물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야간 개장을 실시하게 됐다”며 “올해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야간에 개장하는 박물관 내의 활짝 핀 벚꽃 구경과 전시물 등을 관람하면서 봄의 기운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소요산관광지에 벚꽃, 들꽃 등 대표적인 봄꽃들이 만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소요산 진입로부터 오행로를 따라 만개한 벚꽃 풍경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벚꽃뿐 아니라 형형색색의 들꽃 등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상춘객들이 봄나들이를 만끽하기에 손색이 없다. 특히 소요산 내 걷기 좋은 산책코스인 ‘오행로’는 꼭 가봐야 할 최고의 봄나들이 포인트다. 오행로를 따라 소요산 연리지문에 다다르면 양 맞은편으로 수려한 산세가 펼쳐지면서, 연분홍빛으로 뒤덮인 벚꽃 나무와 소요산의 환상적인 절경이 조화를 이루며 일대 장관이 연출된다. 또한, 소요문화생태공원(어린이물놀이공원)에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으로 이어지는 ‘박물관벚꽃길’도 주·야간 할 것 없이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유명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소요 맛거리에서 소요별&숲테마파크로 이어지는 벚꽃길과 테마파크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데크 산책로는 봄꽃 구경과 함께 가벼운 트레킹 코스로 즐기기에 좋다. 한편, 동두천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소요산관광지 내 행사 및 축제를 공식적으로 운영하지 않고 있지만, 올해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4월 11일부터 관내 종이팩 다량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종이팩 방문 수거’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종이팩은 일반 종이류와는 달리 고급 화장지 등의 원료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재활용 가치가 매우 큰 데 비해, 그동안 분리배출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대해 동두천시는 우유팩, 두유팩 등 종이팩을 많이 배출하는 업소의 종이팩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종이팩 다량배출사업장은 종이팩을 1kg 이상 모아 씻고 말리고 묶어서 환경보호과로 연락하면 주 1~2회 환경보호과 직원이 해당 업장을 방문하여 수거할 뿐만 아니라 보상으로 1kg당 갑티슈(상자형 화장지) 1개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시행 첫날에만 종이팩 6kg을 확보했다”면서 “빵집, 학교 및 유치원 등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K-water(한국수자원공사) 동두천수도지사(지사장 신창식)는 경쟁입찰을 통해 동두천시 SWM사업(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시설공사 계약자로 선정된 주식회사 가람엘엔씨(대표이사 이정애)와 상생의 안전 서약을 체결하였다. K-water 동두천수도지사는 무결점 책임 시공과 청렴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K-water와 계약업체간 상생의 안전 서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약대상은 공사기간 및 규모가 비교적 크고 경쟁입찰로 발주하는 계약이며, 계약 이행시 안전 법규, 계약내용을 준수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유지하는 한편, 일체의 반청렴 행위와 계약내용에 반하는 부당한 요구나 지시 금지 등이 서약내용으로 명시된다. 동두천수도지사는 그간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하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적극 실시하는 등 안전 사업장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신창식 K-water 동두천수도지사장은 “청렴과 안전은 발주처와 계약업체 상호간 약속하고 지켜나가야 할 중요한 원칙이자 가치”라며, “K-water 동두천수도지사는 앞으로도 청렴하고 안전한 시공문화 정착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겠다” 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차상위계층과 복지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가구 등 약 150가구다. 낡은 벽체, 창호, 보일러 때문에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에너지 취약가구에 무상으로 가구별 적합한 단열·창호·바닥공사나 보일러 교체, 선풍기 지원 등을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한국에너지재단의 심사와 시공업체의 방문조사로 지원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한국에너지재단과 적극 협력해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가 적기에 에너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