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에서는 사회적경제 인식확산과 사회적 기업가 발굴을 위한 ‘2022년 동두천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창업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하여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적으로 기초과정은 4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여, 5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19시~22시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사회적경제 이해, 창업트렌드, 창업아이디어 발굴 등의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1:1 맞춤형 멘토링, 우수 사회적 기업 견학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기초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8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심화과정을 추가로 수강할 수 있다. 심화과정 교육프로그램은 마케팅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수강하게 되며, 기초과정과 마찬가지로 1:1 맞춤형 멘토링, 우수 사회적기업 견학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된 ‘임대차 신고제’에 대해 안내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 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 계약 체결 시 계약당사자가 30일 이내에 임대료, 임대 기간 등 주요 계약 내용에 대해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고하거나 24시간 온라인 신고(RTMS 홈페이지)하여야 한다. 임대차 신고제의 운용으로 임대차 가격·기간·갱신율 등 임대차 시장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어 거래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부동산매매 실거래 가격처럼 임대차 정보가 공개되면 임차인은 주변의 신규·갱신 임대료 정보를 확인한 후 임대차계약을 체결할 수 있어 합리적 의사 결정이 가능해지고 거래할 때 협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대인도 임대 물건의 주변 시세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적정 임대료 책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확정일자 연계로 보증금 등 임차인의 권리 보호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확정일자는 대부분 일과 중에 주민센터를 방문해 받고 있으며, 소액·단기·갱신 계약은 확정일자를 받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 앞으로는 임대차 신고 시 계약서를 제출하면 확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6일 지역자율방재단원 및 관계 공무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 간사 1명 및 생연1동대표 1명이 임명되었으며, 자율방재단원 가입 활성화 방안과 신규 방재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국지성 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을 선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각 동의 단원들이 재해취약지역을 사전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송준배 단장은 “자연재난 대응은 지역 환경을 잘 알고 있는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단원들의 화합을 통해 더 많은 참여를 유도 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 자연휴양림 나눔목공소에서는 지난달 15일부터 ‘행복한 숲, 함께 만드는 초록 지구’를 주제로 한 목공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2021년 8월 운영을 시작한 동두천 자연휴양림 나눔목공소는 산림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하여 환경과 자원 재순환이라는 주제로 매주 화~토요일 오전 및 오후 각 1회씩 예약제로 운영되며, 평일에는 관내 어린이 단체, 주말에는 개인 및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대상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는 단체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유아 단체 대상 목공 도구 활용 오감 체험 프로젝트 ‘나도 목수다’ ▲어린이 및 청소년 단체 대상 숲을 지키는 나무 학용품 만들기 제로 웨이스트 프로젝트 ‘느릿느릿 나눔목공소’가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개인 대상 프로그램은 매달 정해진 주제에 따라 나만의 소품을 제작하는 ‘원데이 클래스’가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개인의 경우 숲나들e 홈페이지(동두천 자연휴양림) 선착순 접수, 단체는 유선(☎031-860-3259)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아 단체 프로그램 ‘나도 목수다’는 현재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총 1,900여명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올해 총예산 119백만원을 투자한 도비 보조사업으로 ‘초록담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대상지는 동두천시 상봉암동 일반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발생량이 많은 곳을 중점적으로 선정했으며, 미세먼지·분진 등이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조성 방향은 교목, 관목, 초화류를 다층구조로 식재하여 밀도 높은 녹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산업단지 주변을 중심으로 선형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상층부의 교목은 측백나무 등을 밀식하고, 중층부의 관목은 공조팝나무 등 21종을 식재, 하층부 초화류는 돌단풍, 옥잠화 등 12종을 식재하여 미세먼지 흡수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1ha의 미세먼지 숲은 대기 중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연간 168kg을 줄일 수 있다. 동두천시는 금년에 초록담 조성사업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도 추진 완료할 예정으로, 총 2ha 이상의 미세먼지 숲이 조성되면 연간 320kg이상의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가로수 숲길 조성사업, 쌈지공원 조성사업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2층 공연장에서 마술사 최현우 강사를 초청해 “편견을 깨는 마술 같은 3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2회 동두천시민대학을 개최한다. 최현우 강사는 서울예술전문학교 마술판토마임학과 교수이자 다양한 방송활동과 함께 마술 콘서트 공연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좌는 최현우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인생 이야기와 관객과 소통하는 마술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직장인 및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야간 강좌로 진행된다. 한편, 2022년 동두천시민대학 강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면 교육으로 운영된다. 사전접수 100명으로 운영되며, 이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참석인원을 조정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4월 6일(수)부터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edu.ddc.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온라인 사전접수를 시작하며, 유선(☎031-860-3316, 3317, 3328) 및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2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상반기 확인조사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확인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등 총 15개 복지사업에 대해 실시하며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복지급여 수급자 406가구가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회신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25개 기관의 82종의 공적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신속히 반영하고 공정한 복지대상자 관리를 통해 중복·부정수급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공적자료 이외에도 가구 특성에 따라 가정방문과 생활실태 상담 등으로 복지대상자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파악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표준화된 통합조사로 점차 늘어나는 복지급여 대상자의 관리에 공정성, 정확성, 신뢰성을 강화해 복지재정 효율화에 힘쓰겠다”면서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