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에는 하천 수량이 적어 수질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소량의 오염물질 유입으로도 하천의 수질 악화가 심화될 수 있는 시기로 중점관리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및 관리상태, 비밀배출구 운영 등 무단방류 여부, 기타 관계법령 준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상습적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해빙기 특별점검을 통해 갈수기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는데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노동안전지킴이가 지난 30일 고양시 노동권익센터에서 경기북서부권역 합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점검 활동에 들어갔다.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산업안전 분야 자격증 및 관련 실무경력을 6개월 이상 갖춘 노동안전지킴이 2명을 선발해 현장 투입 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관내 건설 및 제조현장의 안전수칙 준수여부, 근로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계도 등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된 제반 활동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는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등 관내 산업현장 및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노동안전지킴이가 소규모 산업 현장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글벗독서회(어린이독서회) 회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초등학교 2~3학년 15명(배움글벗), 4~6학년 15명(자람글벗), 2개 반으로 구성되며 총 30명 모집 예정이다. 선발된 회원은 격주 토요일 10:30~12:00까지 90분간 독서지도 강사의 지도 아래 연령에 맞는 주제 수업 및 자유로운 독서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운영기간은 4월 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16회로 진행된다.(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 가능)어린이독서회 회원은 4회 이상 개근 시 도서 대출권수가 10권에서 15권으로 확대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860-3296)로 문의 또는 꿈나무정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동두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대형차 불법 밤샘주차 단속반 구축을 시작으로 사업용 차량의 불법 밤샘주차 근절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주거밀집 지역과 학교 등지에 밤샘주차한 사업용 화물차의 교통소통 방해, 교통사고 유발 및 소음공해 등의 주민피해를 최소화 하고 야간 도로변 불법 밤샘주차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화물자동차 밤샘주차는 관계법령상 오전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지정 차고지가 아닌 장소에 1시간 이상 주차된 것을 지칭하며,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 부과 대상이 된다. 시 관계자는 “화물차 밤샘주차 단속은 오래 전부터 실시해 오고 있지만 단속 효과는 크지 않다”며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화물운전자 스스로 불법밤샘 주차를 하지 않겠다는 의식 전환과 화물운송업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시 자체사업으로 65세 이상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 400세대에 가스안전장치 ‘타이머 콕’을 무료로 설치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가스안전장치인‘타이머 콕’은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주위 온도가 3분간 영상 70∼80도로 지속되면 가스 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어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빡하고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희망 세대는 접수 마감일인 오는 5월 6일까지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에너지팀)나 동 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로 신청하면 되며, 시는 접수 마감일 이후 수요 조사를 반영해 지원 세대를 선정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6월부터 무료 설치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관내 가스안전사고 취약계층 총 1,406세대에 ‘타이머 콕’을 무료로 설치·보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가스안전 취약계층의 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9일 국토지리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간정보의 기초자료가 되는 1:1,000 수치지형도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수치지형도’는 지형상 여러 공간정보를 수치로 표현한 지도로, 각종 도시계획 수립, 시설물 유지관리,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등의 기본 도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총사업비는 1억7천만원으로 시와 국토지리정보원이 절반씩 분담하며 사업진행은 국토지리정보원 주관하에 내달부터 연말까지 진행된다. 군사지역을 제외한 탑동동 인근 8.5㎢(34도엽)에 대하여 제작할 예정으로 제작된 수치지형도는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정보플랫폼(map.ngii.go.kr)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덕만 동두천시 공보전산과장은 “앞으로도 국비를 확보하여 향후 도시 개발에 따른 지형지물 등 주요 변화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재난 안전관리 체제 구축 및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2022년 안전관리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하고 책자를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시는 2022년 안전관리계획을 재난·안전분야별 관리대책, 재난대응 업무별 상호협력 및 재정투자계획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3개 분야 42개 유형 74개 세부대책을 예방, 대비, 대응, 복구의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안전교육 강화와 피해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방재장비 및 인력확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상황별 안전대책 및 행동매뉴얼 등을 수록하여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예방·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2년 안전관리계획을 책자로 제작하여 재난관리책임기관, 재난대응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함으로써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 및 재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재난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계획을 시행하여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초기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정문영)는 28일 본회의장에서 2021회계연도 동두천시 결산검사위원 5명을 위촉했다. 5명의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310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위원들로 대표위원인 박인범 부의장을 비롯하여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민간위원 4명(세무사 2명, 전직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들은 ⌜동두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3월 28일부터 4월 16일까지 동두천시의 지난 1년 간의 세입, 세출 및 기금 등의 결산을 면밀히 검토하여 검사의견서를 집행기관에 제출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정문영 의장은“결산검사는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 절차”임을 강조하며, “결산위원님들의 숙련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목적에 맞게 제대로 쓰였는지, 법령에 위배된 사항은 없는지 책임감을 갖고, 꼼꼼하게 살펴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