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도서관은 11월 시민들의 생활 속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동네방네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10월 17일(월)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11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 「아로마 테라피」, 「운수 좋을 현대 민화」와 아동 대상 「손끝으로 담는 오일파스텔 풍경화」, 「발명과 과학」, 「최고의 체스 왕!!」이 마련되어 있다. 민락e편한 작은도서관, 금강 작은도서관, 휴스토리꿈자람 작은도서관 등 6개소 사립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우리 동네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취미 생활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10월 17일부터 사립작은도서관별 직접 방문 및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4일 의정부시청 내 기자실에서 아동 성폭력범 김근식의 의정부 입소를 반대하고 철회할 것을 강력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는 오영환 국회의원, 김민철 국회의원, 최영희 국회의원,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시의장과 뜻을 같이 하고 공동 발표했다. 김근식이 입소 예정이라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 인근 160미터 거리에는 영아원과 아동일시보호소가 자리잡고 있다. 이 일대에는 초중고등학교 6개소가 있어 우리 자녀들의 안전이 위태롭다고 밝혔다. 또한 김근식의 연고지는 경기도가 아니다. 아무 연관도 없던 의정부에 인면수심 흉악범이 우리 삶에 섞여들어 우리 시민이 혼란과 공포에 빠지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파괴하는 것을 절대로 묵과할 수 없다. 김근식을 의정부 소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 들이겠다는 결정을 당장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교통안전 선진문화 정착 및 시민의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미취학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 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통안전 전문교육을 이수한 의정부시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조은애)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10월 24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평일(월~금)에 진행되며,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 바로 알기’, ‘보행할 때 주의사항’, ‘교통안전 골든벨 퀴즈’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직접 찾아가는 방문교육으로 이동의 제약이나 날씨와 상관없이 교육대상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보다 많은 교통약자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신청은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의정부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예약신청-교통안전교육)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인터넷 사용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에는 방문 또는 팩스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임우영 교통기획과장은 “市는 지난 2017년부터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年 3,000여 명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2020년 이후로는 진행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12일 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2022년 승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3차시로 나눠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직 생애주기 공직자 중 올해 승진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바람직한 공직자상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배정애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은 실천이다’라는 주제로 ▲사례로 보는 공익신고와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 ▲공직자에게 필요한 청렴 인성과 갑질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A 주무관은 “청렴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청렴 실천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감사담당관(담당관 김홍일)은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개편에 따른 맞춤형 청렴시책으로 ▲청렴 진단 및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청렴컨설팅 실시 ▲청렴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는 청렴콜 도입 ▲간부 공무원 부패위험성 진단을 6급 이상으로 확대 운영 ▲각종 비리․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청렴 클린창구 상시 운영 ▲공직자 부조리 신고 보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13일 김동근 시장이 의정부 범시민 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의 첫 번째 주자로, 의정부시의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경기도 민선8기 지자체장 나눔리더 1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은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 강주현 본부장을 포함해 관계자 3인이 참석했다.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나눔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모금사업의 일환으로, 1년 내 기부금 누적액 100만 원 이상 개인 기부자가 가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김동근 시장은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해 경기도 민선8기 지자체장 중 최초로 가입하게 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 100일 릴레이가 시민들의 마음에서 마음으로 번져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16일(일), 60대 부부 5쌍이 참여하는 <리마인드 웨딩 페스티벌>이 의정부 행복로축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리마인드 웨딩은 부부로 함께 살아감의 의미를 돌아보기 위해 다시 한 번 결혼식을 올리는 특별한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삶의 반평생 이상을 함께한 어르신 부부를 축복하고 코로나19로 주춤한 예식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리마인드 웨딩 페스티벌은 자녀의 신청과 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의정부시민 주인공들이 프러포즈 이벤트와 웨딩쇼를 펼치고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뮤지컬 형식으로 예식을 진행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0년 이상 희로애락을 함께한 중·장년기 부부에게 행복의 순간을 재현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문화가 확산돼 ‘행복의 도시 의정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1일(토)에 첫 시작을 연 행복로축제는 첫날부터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10월 16일(일)까지 개최되는 행복로축제는 시민들, 관광객들이 행복로를 중심으로 밀집한 지역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정부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에 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부시장, 시의원, 생태도시사업소장을 포함한 관련 부서장 및 기후환경 시민단체 대표(기후환경교육센터 사유철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획의 진행 상황과 방향을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 의정부시 온실가스 배출현황 점검,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 설정에 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으며,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 설정에 대해서는 목표와 실현 가능성에 대한 각기 다른 논리와 설득으로 토론을 이어갔다. 부문별 감축 전략은 관계부서 및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실천가능한 전략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모든 참석자는 2050년 탄소의 순배출량을 제로로 하는 중립의 실현이 결코 쉽지 않은 목표임에 인식을 같이 하고, 민관이 하나가 돼 달성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본 용역은 올 4월에 착수해 내년 1월에 완료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지방자치단체는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현실에 구현하는 주체로서,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의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11일 에스토니아 탈린시, 신한대학교와 우호교류 협력에 관한 의향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체결식은 김동근 시장과 미하일 콜바르트 탈린시장, 강성종 신한대 총장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 또한 참석해,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을 축하했다. 의향서 체결로 세 기관은 앞으로 교육, 문화, 경제, 행정 등 상호 관심 분야에서 도시 및 학교 간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에스토니아의 뛰어난 ICT 산업 분야와 스마트에너지를 이용한 탄소중립 등 기술 및 정보교환은 물론 역사와 문화, 사람 간의 교류협력 활성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의향서 체결은 2023년 유럽의 ‘그린캐피탈’로 선정된 탈린시의 다양한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과 노하우를 얻어 의정부시가 녹색 생태도시로 변화하기 위해 필요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으로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