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의 보호조치에 관한 상황을 심의하는 ‘2022년 제3회 동두천시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학대로 보호조치가 필요한 아동, 보호자의 질병·가출 등으로 가정 내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호조치를 결정하는 기능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시 보호 중인 아동의 입양보호, 원가정으로의 복귀, 가정위탁 보호종결조치 등을 사전심의 하였으며, 해당 보호조치는 아동의 의사를 존중하고 아동에게 최상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심의 의결했다. 앞으로 사례결정위원회는 소속된 전문가들과 함께 부모의 연락 두절 및 소재불명 사례에 대한 친권 제한과 후견인 선임 청구 여부 등을 심의하며 아동의 권익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전년도(2021년)에 추진한 재난관리 실태 총 13종에 대해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도에 추진한 사항을 보면 ▲재난관리기금의 적립 현황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작성·운용 현황 ▲국가기반시설의 관리 등 총 13종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대응 조직구성 및 정비, 재난대비 교육·훈련, 재난자원의 관리, 재난유형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작성 등이 있다. 또한 재난예방을 위해 캠페인 및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으며, 재난관리기금을 적극 지출하여 신속한 재난대응 및 복구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 및 안전 관리에 더욱 매진하여,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5 동두천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원녹지 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10년 단위의 법정계획이다. 시는 「2035 동두천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을 통해 도시균형을 고려한 공원녹지의 확충·관리·이용방안을 제시하고 전략을 수립했으며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동두천6산, 주요하천 등 자연자원과 공원녹지의 연계 ▲다양한 형태의 공원녹지로 생물서식처 증진 ▲서비스 소외지역 공원녹지 확충 ▲자투리공간 녹화를 통한 녹지확충 및 이용 등의 세부 전략을 세워 ‘미래평화도시를 향한 푸른 도약, 동두천’이라는 미래상을 제시했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전문가 토론은 오프라인으로 실시하였으며, 주민참여는 동두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공청회는 기본계획(안) 발표, 전문가 토론, 주민과 유튜브 실시간 채팅창을 통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경기연구원 이양주 연구원이 좌장을 맡고 한경대학교 염성진 교수 등 5인의 전문가가 지정 토론자로 참석했다. 동두천시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시민참여형 열린 강좌인 ‘2022년 동두천시민대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적정한 삶, 균형 잡힌 삶이 역량인 시대’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김경일 교수는 바쁜 일상생활 속 중심을 잃지 않고 스스로 마음을 챙기는 방법 및 쉽게 행복해지는 자신의 행복 장치를 설정하는 방법 등 행복의 조건들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한 시민에 한해 최소 규모로 진행된 이번 1회 시민대학은 강연 후에도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올해 동두천시민대학은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인문, 예술, 부모, 과학 등 다양한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으로 진행된다. 접수 방법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edu.ddc.go.kr)에서 선착순 사전 접수로 운영되며, 유선 접수(☎031-860-3328, 3316, 3317) 및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3차 동두천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동두천시 주관으로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학대예방을 위한 회의를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아동 가정을 방문하여 양육환경을 조사하고, 위기아동에 대한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e아동행복지원사업 점검 내용’을 공유하였으며, ‘만18세이상 학대피해 아동의 지원방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오천명 동두천시 사회복지과장은 “학대피해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필요에 따라 수시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이달 30일 생연동 594-1번지(중앙도심광장)에서 “행복드림센터(시민수영장)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드림센터(시민수영장) 건립사업은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선정, 총사업비 274억원(국비 30억, 도비 154억, 시비 90억)이 투입되는 생활 SOC사업으로 지상5층, 건축연면적 7,764㎡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기존 지하주차장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초등학생들이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는 수영장(25미터, 6레인)과 키즈헬스케어센터, 실내놀이터,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키즈헬스케어센터는 영·유아의 6대 신체발달 사항을 체크하고 실내놀이터, GX룸, 장난감도서관 등과 연계해 이를 보완해 주는 체계로 운영되며, 지상5층 사무실 공간은 시청 별관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동두천시 원도심에 수영장, 키즈헬스케어센터, 사무실 등이 포함된 복합건축물이 건립되면 시민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경기도 공영버스 신규확대 사업 공모에 참여하여 2개 노선 3대의 버스를 신규로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경기도 공영버스 신규확대 공모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현장 답사 및 경기도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번에 사업에 선정된 노선은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노선으로, 시장과 교장단 회의 시 계속해서 건의되었던 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설계되었으며, 동두천중·고등학교, 동두천여자중학교,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보영여자중·고등학교를 하루 34회, 신흥중·고등학교까지는 8회 운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국적으로 버스 운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공영버스 신규확대 사업을 추진해 준 경기도 공공버스과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의 교통 여건이 점점 나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를 방지를 위한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등 취약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했으며 해빙기 지반약화로 인한 낙석, 붕괴, 침하 여부 및 시설물의 균열 발생과 변형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붕괴우려 등 급박한 위험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현장 조치 4개소, 보수·보강 조치 9개소에 대하여 시정조치를 실시했다. 동두천시 권영선 안전총괄과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화되어 안전사고가 더욱 우려된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주기적인 예찰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