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25일, 의정부시 가족센터에서 진행한 6천 번째 다문화가족사진촬영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다문화가족사진촬영은 사회복지법인 인클로버재단(이사장 한용외)에서 주최하고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가 참여했으며, 관내 다문화가족 50가구의 사진 촬영 및 6천 번째 가족 탄생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인클로버재단 한용외 이사장과 이근후·이동원·정규봉 이사, 강선경 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박춘섭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장, 윤연희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회복지법인 인클로버재단은 다문화가족사진촬영을 비롯해 다문화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재능교육 프로젝트, 장학사업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의정부시 가족센터 또한 결혼이민자를 위한 취업지원교육, 한국어교육,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다문화가족이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축사에서 “의정부시에서 6천 번째 가족이 탄생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문화가족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의
[의정부 =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23일 가능동주민센터에 설치된 ‘현장 시장실’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시작한 현장 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동 주민센터로 찾아가 현장에서 시민과 가까이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도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시장과 마주 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눴으며, CRC 반환공여지 활용방안, 교외선 철도 주변 쓰레기 처리,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재개발 혼선에 대한 정리, 노후된 보도블록 교체, 철도 부지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줄을 이었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면담 속에서도 김동근 시장은 찾아온 시민들의 의견을 끝까지 경청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시민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려주시면 어떠한 작은 문제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과의 대화가 끝난 이후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동근 시장은 가능동 북부치안센터로 부근으로 이동해 철도 교각 부지 쓰레기 정리와 공원 활용 방안 등을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1일, 파발 교차로 부근 대로변에서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이륜차 불법행위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단속 구역은 평소 교통혼잡 구간임에도 이륜차 불법 개조를 뿌리 뽑고 불법 튜닝으로 인한 이륜차 굉음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 단속에 나서 올해 단속 실적 중 최다 적발건수를 기록했다. 주요 이륜차 불법행위에 해당하는 미승인 안개등 부착, 핸들 튜닝, 소음기(배기구) 불법 튜닝, 굉음 오토바이에 대한 데시벨 측정, 번호판 훼손 등을 집중 단속했으며, LED 부착, 전조등·번호등 고장 여부 점검까지 철저하게 확인했다. 이날 단속으로 지난달보다 20건 많은 65건의 자동차관리법 위반 행위가 적발됐으며 위반행위로는 불법 튜닝 16건, LED 부착·번호등 고장 등 안전기준 위반 37건, 등록번호판 관리 소홀 4건 등으로 불법 이륜차 소유주에게 자동차관리법 제10조, 제29조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및 같은 법 제34조 위반에 따른 형사 처벌이 있을 예정이다. 이재철 주차관리과장은 “유관기관과 매월 이륜차 불법행위를 단속해 내 삶을 바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1일 미래 철도 정책을 이끌어나갈 전문가 등 12명의 자문단을 위촉하고 민선 8기 철도 공약 이행방안 모색에 나섰다. 자문단은 철도ㆍ교통분야 대학교수 및 연구원, 업계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되며, 의정부시 장래 철도망을 구상하고 민선 8기 공약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자문활동을 하게 된다. 자문단은 앞으로 의정부시 철도 정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로드맵과 실천계획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자문위원 위촉식과 함께 제1차 자문회의를 열고 의정부시의 철도사업 현황과 그동안의 철도 정책을 공유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 균형발전을 위해 철도가 소외된 동부지역에 대한 공급방안이 필요하다”며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적인 토론을 하는 한편, 향후에는 시의회 및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새로운 철도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이하 ‘센터’)는 9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창업실무과정(이하 ‘창업실무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창업실무과정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할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공모사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멘토링 하고, 수강생이 창업까지 갈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도와주는 실무 과정으로, 9월 23일까지 전화 접수(센터 031-850-5843)를 통해 수강신청을 받는다. 창업실무과정은 9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월·수·금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진행된다. 지역사회를 위한 소셜미션을 찾아 자신만의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1:1개별 멘토링으로 진행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아이템 도출 및 사업계획서 작성을 심층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경제 창업실무과정으로 실무와 현장 중심의 멘토링을 실시해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양성할 예정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의정부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창업실무과정 수료자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멘토링을 지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17일, 키다리 아저씨 부부둥지 봉사단(회장 이진상-민화순 부부)과 매칭된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함께 포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에서 가을 숲 체험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키다리 아저씨 프로그램은 문화·여가활동 여건이 취약한 드림스타트 7~10세(멘티) 아동에게 자원봉사 부부(멘토)를 연계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날 아이들은 국립수목원 숲 해설사의 설명에 따라 다양한 나무의 이름과 얽힌 이야기들을 듣고, 식물의 열매나 잎들을 관찰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휴게 광장에 도착해서는 부채 꾸미기 놀이 활동과 광장 이곳저곳 숨겨진 보물을 찾는 게임을 진행했다. 나뭇가지 사이사이, 돌 틈 사이, 수북이 쌓여있는 나뭇잎 등을 뒤지며 아이들은 보물찾기에 몰두했고, 마침내 보물을 찾아 손에 쥐고는 행복한 미소를 한껏 보여주었다.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푸르른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함께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19일 세외수입 체납에 따른 자동차 압류 건을 전수 조사해, 실익이 없는 장기 압류 10,563건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압류 해제 대상 인원은 총 2,434명으로 차량 기준으로는 2,651대이며 이들의 체납 금액은 모두 40억 423만 원이다. 이번 압류 해제는 압류 재산이 매각 수수료 및 감정평가 수수료 등 체납처분비를 충당하고 남을 만한 여지가 없는데도 장기간 압류만 이뤄진 채 방치된 압류 재산을 정리할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진행됐다. 해제 대상은 세외수입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 가운데 이미 사실상 멸실·말소된 것으로 인정되거나, 차령이 20년 이상된 노후 자동차이다. 해당 기준은 자동차등록령 상 환가가치 상실기준(차령 12년 이상 등)을 고려해 정해졌다. 자동차가 압류된 경우 이전, 말소 등의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나 환가가치 상실기준을 충족할 경우 차령초과 말소 등으로 압류 해제 없이 차량을 폐차할 수 있어 압류의 실익이 크지 않다. 압류가 해제된 체납 건은 차량 이외의 다른 압류가 없는 경우, 소멸시효가 개시되며 정리보류 검토 대상이 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체납처분으로 인해 재취업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다양한 도시문제를 시민의 시각에서 함께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스마트도시 시민 리빙랩」의 1회차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리빙랩이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란 뜻으로 시민이 주도해 일상의 문제점을 찾아 ICT(정보통신기술, 디지털기술)를 활용해 주택가, 골목, 재래시장, 도로 등 모든 삶의 현장의 문제해결을 시도하는 방법으로, 과거의 정부나 지자체 주도의 단방향적 정책과 사업 추진에서 벗어나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상호협력·피드백 등을 통해 실사용자인 시민의 현장 체감과 만족도를 향상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는 8월 리빙랩 2개 분야 「의정부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분야」, 「의정부시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사업 분야」에 참여할 총 30명의 시민을 모집해, 이번 1차 워크숍 행사 시 시민참여단으로 위촉했다. 시민참여단은 이번 워크숍을 기점으로 4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본 워크숍 행사에서는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돕기 위해 전문가들의 리빙랩 소개 및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를 위한 교육이 실시됐으며, 시민참여단은 교육 후 3개의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