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영세사업자 등을 위해 국세 및 지방세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마을세무사 상담 건수는 지난해 말 기준 120건으로, 전화상담이 100%이며 그 중 지방세(취득세)는 5건이고 나머지는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인 국세 세무 상담이었다. 동두천시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는 2명(임유민세무사, 김은정세무사)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 및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마을세무사의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행정안전부·자치단체·세무사회 누리집, 시 홈페이지에 비치된 홍보자료 등을 통해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하고, 전화·팩스·전자우편 등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한옥석 동두천시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보다 쉽게 세무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고, 동두천시 납세자보호관과 합동으로 세무상담 뿐만 아니라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도 함께 상담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작년에 이어 2022년도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을 시작한다. 신청기간은 3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6개월간이며, 입학일 기준으로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지역화폐 1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해당 아동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익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시는 양육에 대한 사회의 공동책임을 강화하고 취학아동 가정의 교육비 절감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 1일에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2021년 첫 지원을 시작하여 99% 지급률을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2022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는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신청을 독려하여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일 2022년 동두천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계획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담당자가 스스로 비리를 예방하고 행정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써, 동두천시는 3개 분야 구분 관리를 통해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재정, 새올행정, 지방인사 등 지방행정관련 정보시스템과 연계하여 사전오류를 차단하는 청백-e 시스템을 운영하는 한편,담당 업무에 대한 행정오류, 비리 여부에 대해 진단표에 따라 점검하는 자기진단제도와 직원의 공직윤리 활동 실적을 계량화하여 관리하는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의 3개 분야로 구분하고, 운영 방법과 단계별 업무처리사항을 마련하여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연초 반부패·청렴행정 종합계획 추진에 이어 이번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계획을 연중 시행하며, 공직자 스스로가 비리를 예방하고 행정오류를 사전 방지함으로써 시민 여러분께 더욱 공정한 업무처리와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농촌지역의 불법소각 행위를 방지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하여 ‘봄철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농업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깻대, 고춧대, 콩대 등의 농업부산물은 처리방법의 한계로 주로 노천 소각에 의존해 왔으며, 이 때문에 산불발생의 위험은 물론 미세먼지 발생이 우려되어 왔다. 한편, 동두천시에서는 지난 가을 10월부터 12월까지 파쇄사업을 추진하여 119농가 46톤을 파쇄하였으며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농업부산물 파쇄를 원하는 농가는 동두천시 농업축산위생과 농업기술팀으로 신청기간(2022.3.2.~4.29.)내에 전화(☎031-860-3327) 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소각 예방과 농촌생활환경 개선 및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며 농업인들의 적극 동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방문하여 책 읽어주기 활동을 하는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현역에서 은퇴하신 어르신을 독서코칭 교육 이수 후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파견하는 사업으로 은퇴 어르신들의 자기계발과 경제활동, 사회봉사, 1․3세대 간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모집대상은 주민등록지가 동두천시이며 1956년부터 1965년생인 시민을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 동두천시립도서관 1층 운영실로 본인이 신분증과 서류를 지참하여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대면방식으로 운영될 이번 교육은 3월 22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및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0회에 걸쳐 ‘독서교육이란?’, ‘그림책의 이해’, ‘하부르타’ 등에 대한 이론 및 시연 교육 후 평가를 통해 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오는 5월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파견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2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교육생 모집에 아이들을 사랑하며 책을 좋아하는 재능있고 적극적인 어르신들의 많은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개선 및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나선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의 관내에 거주하는 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 등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 영양교육 및 영양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임산부 및 영유아는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에 취약한 계층이기 때문에 더욱 안전한 영양관리가 필요하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 구분 및 특성에 따라 구성된 6가지의 보충식품 패키지 중 해당되는 패키지가 정기적으로 가정까지 배달된다. 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를 지참하여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신체 계측 및 빈혈 검사 등 영양평가를 받아야 한다. 임신부의 경우 소득판정만으로 대상자가 될 수 있기에 비대면으로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방문 전 발열 및 기침 등 증상이 있는 신청자는 예약일을 변경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임산부와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훈회관 개관식이 지난 2월 25일, 삼육사로 1051(생연동 294-2) 신축 보훈회관에서 개최되었다고 28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시장과 시의회 의장,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이정식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보훈단체 회원, 시·도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보훈회관의 준공 및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및 기념사·축사의 1부 기념식과 현판제막 및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의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감염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개최됐다. 신축 보훈회관은 총사업비 27억7천3백만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995.77㎡, 지상 1층~4층 규모로 건축되었으며 9개 보훈단체 사무실, 대회의실, 관리실 등으로 구성되었다. 보훈회관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 및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기념사에서 “동두천시 보훈회관 건립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국가유공자와 후손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올해 총예산 20억원을 투자한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을 추진 한다. 사업대상지는 동두천 산업단지·경원선 주변 일원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발생량이 많은 곳을 중점적으로 선정했으며, 미세먼지·분진 등이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미세먼지 차단 숲에는 스트로브 잣나무, 메타세쿼이아, 국수나무 등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흡수·분해할 수 있는 수종들을 중점적으로 선정하여 총면적 2ha의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정부의 탄소중립을 이끌어가는 그린뉴딜의 핵심사업으로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의 분석 결과 1ha의 미세먼지 차단 숲은 대기 중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연간 168kg을 줄일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동두천시는 2ha의 미세먼지 숲 조성 완료 시 연간 320kg의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느티나무 한 그루의 1년 산소 배출량은 1.8t으로 7명의 성인이 1년 마시는 산소의 양과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