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7일 의정부제일시장에서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 소비자단체 및 물가조사요원, 유관기관과 공무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간담회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동근 시장은 제일시장 상인 및 방문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의정부시 지역경제 등에 대한 고충을 수렴하고 경기불황에 대해 격려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성수품을 구매함으로써 전통시장 이용 확대와 온누리상품권 이용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소비자단체회원 및 물가조사요원 등은 제일시장 곳곳을 돌며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 홍보와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추석을 맞이해 시민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의정부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시장 상인들께서도 친절하게 손님을 맞이해 주시고 시민들도 전통시장을 더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7일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연희)가 주관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이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의정부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0명에 대한 표창 시상, 기념사, 사회복지 윤리선언, 2부 사회복지종사자 및 시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과 함께 시청사 내에서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와 의정부명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가 주최하는 헌혈캠페인을 진행해 공무원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총 8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기념식 이후 사회복지종사자의 휴식·여가 지원프로그램으로 관내 영화관에서 단체 영화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이 있기에 의정부시의 복지가 발전해 나갈 수 있었다”며 “시에서도 앞으로 47만 의정부시민의 촘촘한 복지체계를 위해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취업 준비의 스마트 바이블_줌ZOOM’ 특강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2003.6.~1982.6 출생자) 구직자로 명확한 목표나 구직기술이 부족해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찾고자 하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이다. 이번 특강은 실시간 비대면 ZOOM 시스템 강의로 ▲자기 이해를 통한 진로 탐색 ▲자신에게 맞는 직종 및 직무 찾기 ▲이력서·자기소개서· 경력(경험) 기술서 작성 방법과 실전 취업전략 ▲채용 사이트 및 경기도 청년정책 활용법 등의 내용으로 실시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변화된 산업사회로 인해 이중고의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는 온라인 기반 취업프로그램을 지원해 성공적인 취업 준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본 특강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 구직자는 의정부시 홈페이지(www.uj4u.go.kr), 의정부일자리센터블로그(blog.naver.com/ujb_job)를 참고해 메일로 지원하거나 의정부일자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관내 시니어 계층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 참여자 15명을 선발한다. 참여대상자는 의정부에 주소를 둔 만 55세 이상 만 65세 이하의 경비직 취업희망자로, 교육 필요성 및 취업 의지 등을 심사해 선발하며 교육은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경비업무 수행에 필요한 △경비업법 및 범죄예방론에 대한 이론교육 △호송경비 및 기계경비 등 법정필수과목 10개 과정 교육 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이수증을 취득하게 되며, 직업 소양교육으로 응급처치교육, 서비스마인드 및 이력서 작성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참여 혜택으로 교육 수료 후 교육훈련비 전액과 참여 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니어 계층을 위해 맞춤형 직업훈련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여희망자는 9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의정부일자리센터(의정부역 3번 출구 앞/ 031-828-2877)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등산로 및 산 등에 성묘객 등 사람과 차량의 출입이 잦아질 것을 대비해 야생멧돼지, 기타 유해야생동물(고라니 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의정부시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의 신속 출동 및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17년부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의정부시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3년 이상의 수렵 경험이 있는 엽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추석 연휴기간 신고를 대비해 비상연락망 정비 등 신속히 출동 및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추석 명절에는 성묘, 영농활동 등으로 입산이 늘어나고 봄에 태어난 야생멧돼지 개체가 늘어난 데다 교미기 수컷의 이동이 많아지면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추석 연휴기간 벌초·성묘 시 고수레 행위와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또한 산행 시 멧돼지와 마주치지 않기 위해서는 지정된 탐방로 이용, 단독 산행은 지양하고 2인 이상 동행,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야 한다. 한상규 환경관리과장은 “야생멧돼지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관내 목욕·세탁·숙박업소를 대상으로 ‘2022년 위생서비스수준 평가’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숙박업소 143개소, 목욕장업소 37개소, 세탁업소 158개소 총 33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2022년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수준 평가’는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장조사를 통해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할 예정이다. 평가항목은 보건복지부 위생서비스수준 평가지침에 따라 일반현황(업소명, 소재지, 행정처분이력 등)과 준수사항, 권장사항(시설환경, 고객안정성, 서비스품질 등) 40여 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체크리스트 점검을 통해 절대 평가하고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녹색), 우수(황색), 일반관리대상(백색)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아울러 위생수준서비스평가 결과는 영업자에게 개별 통보 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최우수업소에 대해서는 ‘THE BEST 업소’로고 제작 및 위생용품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개선 필요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지도 할 계획이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이번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수준 평가가 건전하고 위생적인 영업 문화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과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9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22일간 가동을 일시 중단하고 하반기 정기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원회수시설은 첫 가동 이후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운영 중에 있으나, 그간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연 2회 시행하는 상·하반기 정기보수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기보수는 노후화된 시설물의 교체와 수리 등 발생 가능한 시설물들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생활폐기물의 정상적인 처리 및 주변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주요 정비보수 내용은 소각로 정비, 노후배관 교체, 이송 컨베이어 교체 등을 진행한다. 정기보수 기간 동안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정상적으로 반입될 예정이며 수도권매립지 매립 등을 통해 분산 처리할 예정이지만, 2020년부터 시행 중인 수도권매립지 반입총량제 등에 따라 총량 초과 시 반입 수수료의 초과 부과 및 반입 정지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시민들의 쓰레기 감량에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하반기 정기보수를 통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를 통해 태풍이 지역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관련 부서 및 권역동별 중점 대처사항과 피해 발생 시 향후 대책 등을 점검했다. 이번 태풍으로 인한 호우 및 강풍으로 관내 저지대 주택, 대형공사장, 축대․옹벽 등 재난취약지역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한 건의 인명피해 및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지시했다. 의정부시는 “강력한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은 야외활동 자제 및 실시간으로 안내되는 재난안내방송에 따라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