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양육공백 해소를 위한 2022년 아이돌보미를 신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에서 위탁운영 중으로,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이다. 신규양성 예정인 아이돌보미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연령에 관계없이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신체 건강한 모든 여성 중 희망자는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은 경기도가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80시간의 이론수업과 10시간 이상의 현장실습에 참여한다. 또한, 신규 돌보미가 추가로 양성되면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대기 없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863-3363)로 문의하거나, 아이돌보미 홈페이지(https://care.idolbom.go.kr)를 참조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작가들의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의 장소성을 반영한 공공미술 작품 제작을 통해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나려는 목적으로 「2022 동두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올해는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도비 6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 2억 원의 예산으로 실시한다. 2021년에 비해 예산이 2배 증액되었다는 점에서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한 동두천시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역작가의 범위를 동두천 거주 작가뿐 아니라 지역 소재 학교를 졸업한 미술인으로 확대한 점도 2021년과 달라진 점이다. 2022년 동두천 공공미술 프로젝트 수행 작가팀은 한 프로젝트당 2명 이상의 작가로 구성되어야 하며, 공고문에 제시된 8개 장소 중 1개소를 선정하여 시민참여 방법, 구체적 작품계획을 작성해 지원하면 된다. 2단계 심사를 통해 총 4~5개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이며, 한 개 프로젝트 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 2월 18일 동두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를 시작했으며,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담당자 이메일(elecdoll@korea.kr)로 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다가오는 제103주년 삼일절(3. 1.)을 맞이하여 국기의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규정에 따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주요 도로변에 삼일절 전날인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24시간 태극기를 게양하여 민간과 가정에서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나라사랑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시민들이 국경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게시, 시정 홍보 전광판 송출 등 여러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아파트 단지와 상가에는 태극기 달기 안내방송을 송출해 태극기 게양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103주년 삼일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삼일절은 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로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애국심을 다지고 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태극기 게양은 공공기관은 평소대로 24시간 게양하며, 각 가정과 민간기업, 단체 등은 삼일절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주요업무평가위원회(위원장 정순욱 부시장)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주요업무 평가 결과를 확정했다. 주요업무 평가위원회는 시의원, 국장, 교수, 행정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월부터 개별검증 및 그룹별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부서별 업무실적에 따른 평가를 실시하였했 평가위원은 부서별 업무목표 대비 실적과 시민편익 효과 및 난이도 등을 평정하고,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성적과 친절도, 규제개혁, 제안제도 등을 반영해 부서의 종합적인 업무 역량을 평가했다. 34개 부서를 업무성격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최우수 4개 부서, 우수 4개 부서, 장려 4개 부서, 노력 4개 부서를 선정했으며, 그중 최우수 부서로 ▲가그룹 복지정책과 ▲나그룹 일자리경제과 ▲다그룹 교통행정과 ▲라그룹에 송내동이 선정됐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룹별 전통시장 이용 실적이 가장 좋은 시책 우수부서를 선정하여 ▲가그룹 평생교육원 ▲나그룹 시설사업소 ▲다그룹 도로과 ▲라그룹에 중앙동이 선정됐다. 주요업무평가 위원회는 “시민들에게 친절하며 적극적이고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부서가 우수부서로 선정되었으며, 앞으로도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동두천시 참여차량은 총 210대로 소유주 기준으로 1인당 1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자동차 및 승합자동차만 참여 가능하며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등)과 서울시 등록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에 가입하여 차종 및 번호판 확인이 가능한 차량 전면 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중고차 및 공동명의 차량의 경우 현 거주지와 주소가 일치하는 자동차등록원부 사본을 등록하면 된다. 모집기간에 촬영한 계기판 등의 사진으로만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는 누적 주행거리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이 확인된 경우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동두천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활동 중 시민들이 쉽게 접근 가능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의 적극 참여를 위해 SNS 홍보, 관리사무소 방문 등 다양한 홍보 노력을 기울일 예정으로
[동두천 =박지환 기자] 광복회 동두천연합지회(지회장 최재국)는 지난 22일 차량용 태극기 300개를 동두천시 교통행정과(과장 정영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차량용 태극기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관내 운행 택시에 부착하여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것으로, 최재국 연합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마음을 되새기고, 도로 곳곳을 태극기로 가득 채워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아가는데 작음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정영만 교통행정과장은 “태극기 기증에 감사하며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증해 주신 태극기는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보급해 부착·운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증된 차량용 태극기는 관내 개인택시 운송사업자와 법인택시 업체에 전달됐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연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폭증하는 PCR검사자의 결과를 양성, 음성, 미결정으로 자동 구분하고, 확진자의 이름과 생년월일이 자동 기입되어 문자전송까지 자동으로 연동되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 격리통지서와 격리해제통지 시스템도 시 자체 개발하여 사용하면서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보건소 업무관련 시스템을 개발하여 보급한 당사자는 이미 수 십 개의 프로그램 개발로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한 경력이 있는 동두천시 공보전산과 황수연 정보보호팀장이다. 황수연 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연일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시민들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코로나19 확진자 정보를 전달하여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특히 그동안 종이 서류로 나가던 격리통지서와 격리해제통지서를 문자로 전송하여 민원인이 보건소까지 직접 찾으러 오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개발한 프로그램을 타 시·군에서도 필요로 하면 적극적으로 보급하여 널리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프로그램을 직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시비사업으로 가로수 교목 및 관목에 대한 전정공사를 3월 중 추진 완료하여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평화로, 삼육사로 등 6개 구간이며, 교목류 전정공사는 솎아베기를 통한 통풍조절로 병충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수목의 수형 및 생장조절을 통해 생활 불편 민원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또한 관목류 전정은 높이 조절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해 운전 시 시야를 확보해주고, 수형 조절을 통해 정돈된 경관미를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1월 소나무 등 가로수 804본에 대한 동절기 전정공사를 완료한 바 있으며, 향후 태풍대비 위험한 가로수의 선제적 전정, 가로수의 돌출된 뿌리 정비, 병충해 방제, 잡초 제거 등 가로수의 연중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녹색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녹색공간은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변화에도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