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구직자를 위한 재취업 지원사업으로 중장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대상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40세 이상 만 59세 이하 구직자로, 9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에 본인 방문 접수로, 취업 의지 및 시급성, 취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대상자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7일간 재취업을 위한 구직의욕 및 자신감 촉진, 자기 이해, 직장 적응 능력 등의 교육을 하게 되며, 수료 후 참여 수당과 취업 성공수당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고용시장 동향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교육운영과 중장년 세대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해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참여 희망자는 의정부일자리센터[의정부역 3번 출구, 031-828-2875]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8월 29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상공회 창립 5주년 기념식에 특별 강연자로 초청돼 시정 방향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앞서 김동근 시장은 기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역상공업 발전에 기여해 온 의정부시상공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다져온 의정부시상공회의 창립기념일을 축하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많은 도시 의정부’를 주제로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육성을 강조하며 의정부시 비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5대 실행전략으로 첨단산업 유치,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서의 역할 확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살기좋은 도시, 문화관광도시로의 탈바꿈을 제시하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서의 의정부시 역할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기업인의 경영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져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함께 가진 김동근 시장은 상공회의소와 기업인들에게 지역경제 현안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29일부터 9월 23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동환경 개선’, ‘작업환경 개선’ 2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노동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이며 최근 3년 매출액 평균이 300억 원 이하인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휴게실, 화장실, 소방시설, 화상회의실, 교육장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작업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50명 미만의 영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작업공간, 적재대, 작업대, 환기·집진장치, LED 조명, 소방시설 개보수, 노후 전기배선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선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70%(노동환경 개선은 최대 4,000만 원, 작업환경 개선은 최대 2,00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총사업비의 80%(노동환경 개선은 최대 4,500만 원, 작업환경 개선은 최대 2,300만 원)까지 지원 혜택이 늘어나 작업 및 근로환경이 열악한 중소 제조기업이 사업비의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25일 화물차 판스프링 낙하사고 예방을 위해 민락 톨게이트와 의정부휴게소에서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서울북부고속도로(주)와 합동으로 화물차 판스프링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판스프링은 스프링 강으로 만든 판 모양의 스프링으로 노면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완충장치로 차량 하부에 설치하는 부품인데 적재함에 과다하게 실었을 때 옆으로 벌어지며 화물이 쏟아지는 것을 방지하려고 판스프링을 임의로 적재함 옆에 지지대로 끼워 사용하는 경우 노후화 등으로 판스프링이 부러지거나 떨어져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날 합동 단속팀은 고속도로 진입 화물차를 대상으로 적재함 판스프링 설치 여부, 화물차 난간대 불법 구조 변경 및 안전기준 위반 등을 집중단속해 적재불량 1건, LED 임의 개조 등 안전기준 위반 11건, 물품적재장치 임의변경(적재함 천공) 1건, 판스프링 체결 불량 1건 등 13건이 자동차관리법 제29조, 제34조에 따라 행정처분 및 형사입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재철 교통지도과장은 “불법 판스프링을 설치하는 것은 소중한 나의 가족의 생명을 위협하는 흉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역 명소인 소풍길에서 자생하는 야생화의 분류 방법과 생태에 대해 알아보는 소풍길 야생화이야기 생태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성인반과 아동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성인반<야생화 이야기>는 야생화 사진 촬영법과 식물 분류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아동반<숲에서 만나는 친구들>은 숲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의 생태 변화에 대해 관찰하고, 북아트를 활용한 도감을 만드는 등 자연을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정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코너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9월 20일부터 매주 화요일, 성인반은 총 8차시, 아동반은 총 4차시로 운영된다. 생태문화강좌의 자세한 안내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go.kr/information)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정보도서관팀(031-828-8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하계휴가 및 연휴 등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900여 명 대에 이르는 등 재유행 상황이 이어지자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나섰다. 특히 면역저하자, 50대 이상, 기저질환자 등의 고위험군은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최근 신규 변이 유행과 확진자 증가 등 방역상황 변화에 따라 고연령,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중증‧사망률이 높아지면서 4차 접종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비율은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증가했고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 미보유자 대비 사망이 1.53배, 중환자실 입원이 1.32배나 높게 나타났다. 이에 비해 국내 코로나19 4차 접종 효과 분석에 따르면 3차 접종군 대비 4차 접종군의 중증화 예방효과는 53.0%, 사망 예방효과는 54.7%로 나타났다. 또한, 증증화, 사망 예방효과는 접종 후 46일 이상까지 40% 이상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이 코로나19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며 고위험군의 4차 접종뿐만 아니라 18세 이상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정보도서관은 9월부터 12월까지 의정부시민을 위한 다함께·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시작 프로그램인 「나도 그림책 작가」와 「나만의 오디오북 만들기」를 통해 성인 누구나 도서관에서 직접 책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대상의 한국어 말하기 실력을 높여줄 「한국어 실력 향상 교실」도 함께 진행한다. 10월에는 초등학생 1·2학년 대상 「마음 여행 이야기」 및 3·4학년을 위한 「지구촌 공동체, 우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마음이 자라고 함께 살아가는 지구 이야기로 다양한 독서 경험을 체득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운영과장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의정부시민이면 누구나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신청은 성인대상 프로그램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홈페이지(https://www.uilib.go.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아동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0일부터 모집한다. 다문화인 및 다문화가정 아동은 방문 및 전화로 신청 접수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24일 오후 2시 의정부시청에서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민방공 대피훈련 연계)’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8월 24일 실시한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민방공 대피훈련 연계)’은 만약의 도발상황에 대비하고 국민보호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을지연습 3일 차 공습상황에 대비해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일반 시민을 제외한 공무원 중심으로 14시부터 50분간 실시했고, 직원들은 청사 내 화재경보 안내에 의한 전시국민행동요령에 따라 신속히 청사 대피소로 대피했다. 특히, 훈련에 참여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초빙 강사 및 의정부시여성민방위대의 시범으로 심폐소생술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 재해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의정부시는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구급차, 소방차, 경찰특공대 등이 참가하는 『다중이용시설 테러 발생 대응 훈련』을 실시하는 등 현장감 있게 내실 있는 훈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