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할 때 간편하게 전자적으로 지문을 등록할 수 있는 ‘전자 지문등록스캐너’를 8개 동행정복지센터에 모두 도입하여 시행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전자 지문등록 방식은 발급 대상자가 손가락을 스캐너에 올려놓으면 주민등록정보시스템에 지문이 자동으로 입력되고, 경찰청으로 실시간 데이터가 전송되는 방식이다. 기존 지문 채취방식과 달리 담당 공무원의 신체접촉으로 인한 불편함을 개선하고, 신속하게 지문을 등록·전송하여 행정서비스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 시 관계자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모두 전자 지문등록기를 도입함으로써 신규주민등록증 발급을 원하는 동두천시민이 기존 지문채취 시 느꼈던 번거로움과 문제점을 해소했다”며 “앞으로 시민편의와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6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 등 38개소를 위문했다. 이날 정순욱 부시장은 노인복지관과 애신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사과, 배 등 과일과 신학기를 맞아 아동들에게는 문구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시설 이용자들을 보살피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있어서 든든하다”고 격려하며 연휴 전 취약 노인가구의 겨울철 화재 및 동파사고 등 안전 확인을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등에 꾸준히 위문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2월~11월 중 월1회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에 관심 또는 창업을 하고자 하는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경험, 창업절차,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등 사회적경제기업 전반에 대하여 관련 전문가가 맞춤형 1:1 컨설팅을 실시하는 것으로, 동두천시의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컨설팅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유선(☎031-860-2368)으로 신청하면 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이 있지만 처음에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 망설이고 있는 예비 창업자에게 하나의 길잡이 역할로서 향후 창업 추진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농업인 16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벼농사, 토양관리, 치유농업, 농업드론 교육 과정을 구성, 전문강사를 초빙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교육생을 대상으로 비접촉식 체온 측정, 백신접종 완료 QR코드 인증, 마스크 착용, 교육장 소독을 실시하였으며 개강식 전 새해 영농설계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2년 농업인 지원사업, 농정시책 및 과수화상병 예방법을 홍보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과 환경을 조화시켜 토양오염을 줄이는 친환경 벼농사 및 토양관리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 안정을 위한 치유농업 교육과 농작물 병해충 방제 시 노동력 감소 효과가 있는 농업드론 실습을 실시하여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점진적으로 교육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4일 2022년도 통합사례관리사업 총괄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이는 다양한 어려움으로 생계곤란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을 연중 발굴하여 생활실태 파악과 복지욕구 조사 결과를 반영한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사업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시청 사회복지 관련부서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협력하여 코로나19의 여파와 중한 질병으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공공·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근로의지가 있는 가구는 취업할 수 있도록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령 및 질환으로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는 사례관리 지원을 통해 보호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1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조사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연간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등 총 15개 복지사업에 대해 실시하며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3,047가구 및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복지급여 수급자 18,015가구가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회신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25개 기관의 82종의 공적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신속히 반영하고 공정한 복지대상자 관리를 통해 중복·부정수급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공적자료 이외에도 가구 특성에 따라 가정방문과 생활실태 상담 등으로 복지대상자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파악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표준화된 통합조사로 점차 늘어나는 복지급여 대상자의 관리에 공정성, 정확성, 신뢰성을 강화해 복지재정 효율화에 힘쓰겠다”면서 “적극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동두천시 정순욱 부시장은 지난 17일 안흥동 공설묘지를 방문하여 시설 및 환경정화 상태를 점검했다. 동두천시는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성묘객들에게 설 연휴기간이 아닌 전 주나 다음 주에 방문하도록 우편발송을 실시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문하는 성묘객들에게는 불편함 없이 성묘할 수 있도록 시설점검 및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성묘객들의 거리두기 및 질서 유지에 힘써주기 바라며 성묘객들이 불편함 없이 다녀가실 수 있도록 직원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가 관내 임산부 대상으로 영양제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관내 주소를 둔 임산부를 대상으로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할 경우 비타민d, 종합영양제를 1회를 지급해 왔다. 올해부터는 출산 축하선물 및 돌 축하선물 지급 시 비타민d를 추가 지급하기로 하였으며, 보건소 임산부 기초검사 결과 비타민d 수치가 낮을 경우 비타민d를 제공한다. 또한 보건소 등록 임산부가 민간 의료시설에서 산전검사를 받았을 경우, 산전검사 결과지(30ng/ml 미만)를 제출할 경우에도 비타민d를 받을 수 있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다양한 모자보건 정책을 수립하여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며,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031-860-3397~8)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