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중장년의 인생재설계, 전문 교육, 상담,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 제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과정은 커피바리스타, 부동산경매재테크, 유품정리사, 동화구연(아동미술심리) 등 4개과정 100명이다. 50세(72년생)에서 64세(58년생)까지의 중장년이 신청대상자로서 이에 해당하는 의정부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할 수 있으며, 수강료 등은 무료로 지원한다.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번 달 21일까지 홈페이지(http://happyium.modoo.at)에서 신청하면 된다.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센터장 김환철)는 경민대학에 위탁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중장년의 재도약과 복지증진을 돕기 위한 종합서비스 공간을 마련해 재사회화 교육, 취업·창업 관련 전문교육, 상담·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됐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8일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라 주택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능동 지역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각 부분의 피해복구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한, 계속해서 시간당 40~50㎜ 총 144㎜의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권역동에서는 수해예상지역을 수시로 점검하여 현장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도로 위의 흉기가 될 수 있는 화물차 판스프링 지지대 불법 설치 행위 근절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의정부휴게소 및 의정부 일대에서 8월 중에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밴형 화물자동차의 격벽 또는 보호봉을 제거하는 행위, 자동차 등화장치 임의 설치, 화물자동차 적재장치 변경 등 튜닝 승인을 받지 않고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를 임의로 변경한 사안이다. 특히 최근 5월과 7월에 고속도로에서 판스프링이 낙하하여 후행 차량을 관통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화물자동차의 판스프링 지지대 불법 설치 행위와 자동차불법튜닝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불법사항에 대한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 과태료를 부과함은 물론 사안이 중대한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형사고발도 의뢰할 예정이다. 이재철 교통지도과장은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단속을 강화하고 위반 차량에 대하여는 관련 법에 따라 처벌하여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 일정별 주요 계획 보고 및 현재까지의 준비 사항과 부서별 협조사항을 자유롭게 토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을지연습은 정부 위기관리연습에 이어서 22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대비연습으로 전환되어 25일까지 3박 4일간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인 시청사 테러 발생에 따른 대응력 향상을 위한 실제훈련과 심폐소생술 등 시민안전과 직결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불확실한 국제 정세와 남북 관계 상황에서 우리의 평화를 담보하는 것은 강력한 국가 안보이다”라며 “확고한 안보관으로 을지연습에 임해 취약점을 파악하여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8월 8일 의정부보건소에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의정부시는 7월 18일부터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대상을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들로 확대해 코로나19에 확진됐을 시 중증이나 사망으로 진행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4차 접종군의 중증화 예방효과는 3차 접종 대비 50.6%, 사망 예방효과는 53.3%로 4차 접종이 중증화와 사망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는 위중한 상황에서 8일 코로나19 방역 현장 방문을 통해 직원들의 어려움을 듣고 격려하였으며 방역대책본부의 예방접종, 선별진료소 등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50세 이상 연령층 및 18세 이상 기저질환자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이 필요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 접종의 기회 및 대상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더욱 체계적인 백신 접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발달장애인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부 발달장애인 작품전시회가 8일부터 21일까지 의정부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다.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주간활동서비스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공예작품 20여 점, 미술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경기장애인부모연대는 장애인과 그 부모에 대한 권리보장 등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 서비스 제공 등 발달장애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인식을 바꾸는 데 앞장서 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전시회와 관련해 “참여 발달장애인들이 작가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작품 활동을 통해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일 시정발전과 제도개선에 힘써온 제9기 시민감사관 1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임기가 만료되는 제9기 시민감사관은 기존 명예시민감사관이 주민불편사항과 민원사항을 제보하는 역할에 머물렀던 것에 비해 시에서 시행하는 자체 감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제도 개선사항과 업무 절차상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주요 추진사업의 진행 상황을 시민의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등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감시와 조력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감사관은 시정에 대한 감시자이자 행정과 시민을 연결해주는 가교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민감사관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의정부시가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한 행정’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앞으로 그간 시민감사관 활동에 대한 결과를 분석하고 내ㆍ외부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감사관 제도를 정비하고 제10기 시민감사관을 구성할 계획이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등 기업 유치 담당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업 유치 담당부서 공무원들이 관련 제도와 업무 여건을 공유하고, 기업 유치 여건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연찬회는 이재율 前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특별강사로 초빙해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재율 前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003년 경기도 투자진흥관, 2008년 경제투자관리실장으로 투자유치를 직접 담당하기도 했으며, 경제부지사로서 경기도 경제 전반을 관장하기도 한 경제 전문가로 의정부시의 요청으로 이번 연찬회에 강사로 나섰다. 특강은 기업유치를 위한 전략과 기업유치 규제개혁 사례 등의 주제로 열렸으며, 실무진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강사에게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토론에서는 ▲기업 유치를 위한 의정부시 상품화 방안 ▲기업 유치 과정에서의 절차의 투명성 및 객관성 확보 방안 ▲타 시군 우수사례 도입․활용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시는 향후 기업유치 정책에 해당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