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사회복지법인 샘솟는기쁨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동두천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는 동두천시 장애인 365쉼터(이하 ‘장애인 365쉼터’) 수행기관으로 지정되어 지난 24일 지정식을 개최하고 2022년 1월 1일부터 장애인 365쉼터를 운영한다. 장애인 365쉼터 운영지원 사업은 유휴공간이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장애인 단기거주시설 포함)을 365쉼터로 지정해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나 여행 등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 시 긴급 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에게 일시 보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장은 “장애인거주시설을 약 15년간 운영해온 경험을 통해 보호자와 장애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동두천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에 당부하며, “동두천시 장애인365쉼터를 통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쉼터는 주 7일 24시간 계속 운영되며 입소 정원은 4명으로 유형은 긴급입소와 일반입소로 구분된다. 긴급입소는 보호자 병원 입원, 경조사 등의 이유로 신속한 입소가 필요한 경우에 해당되며 증빙자료가 필요하고, 최대 4명까지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성탄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와 점검반을 구성하여 대규모점포에 대해 방역지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의 지속 확산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 조치가 이루어지고 성탄절을 맞이해 대규모점포를 방문하는 시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지난 23일 동두천농협 하나로마트·롯데마트 동두천점을 방문하여 방역수칙 게시, 직원 마스크 착용, 소독제 비치, 소독·환기 사항, 방역관리자 지정, 출입자명부 작성·QR코드 체크인 및 수기명부 비치여부 등을 점검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성탄절을 앞두고 대형마트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규모점포에 대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적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지속적인 방역 점검으로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중앙동 일원 및 송내지구 2개소의 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및 담당부서의 의견을 청취했다. 현재 중앙동 일원 주차장은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완료하고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지장물 철거작업을 완료하였으며, 송내지구 주차장은 건설공사 공정률 70%로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두 현장 모두 공사가 진행 중으로 동절기에도 추위로 추진이 불가한 공정을 제외한 공정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동두천시는 이번 현장 점검에서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조성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였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담당부서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 예방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및 확충 사업, 안전환경 조성, 보호구역 정비(무인교통단속장비 등), 교통약자 보행환경 조성 사업(시각장애인용 음향 신호장치 등), 버스정류장 정비 등 안전하고 편의성 높은 교통환경을 조성한 공로로 심사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하고 편의성 높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여 시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기후위기에 공감하고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에 참여할 청소년 참여자 2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2 청소년 자원봉사 윈터스쿨의 일환으로 2022년 1월 7일부터 2월 21일까지 4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실시되며 탄소중립 교육, 일회용품 쓰지 않기, 에너지 절약, 음식물 남기지 않기, 플로깅 등을 진행한다. 참여 가능 대상은 동두천소재 중·고등학교 학생 또는 거주자로 탄소중립과 환경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또는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22일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정신장애인 가족 및 관련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장애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협의체 보건·의료분과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전준희 센터장(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은 발표를 통해 정신장애 돌봄 정책의 현황과 한계점을 지적하고,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에 대한 다양한 과제를 제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서는 좌장을 맡은 정혜선 부센터장(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진행으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임규설 원장(지역사회전환시설 라온)은 “재활과 사회적 돌봄을 그동안 당사자와 가족에게만 맡겼던 책임을 지자체와 민관협력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책임을 가지고 부족한 지역사회 복지전달체계를 확충하고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지자체의 역할뿐만 아니라 협의체의 역할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은희 상임팀장(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은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2일 동두천시 청년봉사단체 ‘한우리’(회장 허훈)에서 관내 소규모 점포에 장애인 접근권 향상을 위한 경사로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이 점포 출입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이동권이 보장이 되어야 하지만, 소규모 점포의 경우 법적 설치 의무가 없어 많은 장애인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관내 소매점 및 음식점 9개소에 경사로가 설치될 예정이며, 점포 앞의 문턱 때문에 휠체어로 출입이 어려웠던 장애인들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우리’는 동두천시 청년단체로, 정기적으로 관내 사회복지단체에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허훈 회장은 “이번 나눔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동두천시장 주재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산업생태계 조성 중장기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산업생태계 조성 중장기 전략 수립 연구용역은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 확대개발 추진을 위한 특화산업단지로의 조성방향 설정 및 사업 추진 전략 수립을 목표로 지난 4월 착공하여 8개월 간의 과업수행을 통한 용역 최종결과를 제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현대정책연구원은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네이밍 제시 및 비전·목표 수립 ▲개인 전투장비 및 레저스포츠용품 포함 안전·재난 관련 산업 등 중점산업 육성 전략 ▲홍보·마케팅 등 기업투자유치 전략 ▲시 입지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 등의 최종 용역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현대정책연구원은 2단계 사업에 앞서 9월 착공하여 진행중인 1단계 사업과의 연계 추진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폴리텍 대학과 연구기관 유치 등 발전된 산업 클러스터 형성을 위한 단기~중장기 개발 기간별 전략체계도를 제시·강조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에 따라 향후 전략사업의 실효성있는 실행 방안을 마련하여 핵심 기업유치 및 특화 산업단지를 육성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