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21년 경기도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시군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우수시에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2021년 경기도 지역건설산업활성화 평가’는 지역업체 수주·도급현황, 도내 지역업체 하도급현황, 관급자재 중 도내 지역업체 사용실적, 건설업체 행정처분 실적, 공공입찰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사전단속 추진실적 등 지역의 건설산업 활성화에 끼친 노력도를 평가해 선정된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사업은 관내 건설공사 발주 시 지역업체 수주율을 높이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를 우선 사용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방안의 일환이다. 특히, 동두천시는 2021년부터 공공 입찰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사전단속을 도입하여 공공입찰 참여 건설업체의 실태조사를 통해 시 발주 공사에서 페이퍼컴퍼니의 입찰 참여제한, 불공정거래 차단, 우수업체에 수주기회를 제공하는 등 건실한 건설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시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불공정거래를 개선하고, 우수업체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동두천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친환경 추천 여행지 발굴 및 선정 사업’은 △탄소중립 실천 여행지 △친환경 가치확산 여행지 △친환경 생태체험 여행지로 구분하여 우수 여행지를 선정, 홍보하는 사업으로 여행지로서의 매력도, 친환경 여행 지속가능성, 친환경 여행 가치 확산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번 선정된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전국 총 31곳으로, 관광·환경·생태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는데, 이중 경기도의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단 2곳으로, 동두천자연휴양림은 탄소중립 실천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 동두천자연휴양림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의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숲속 경험을 제공하는 체류형 복합휴양체험공간으로 익히 알려져 있는데 이번 선정으로 전국적인 관광지로서 발돋움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으로 관광분야에도 친환경 여행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친환경 여행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나흘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7곳에서 ‘경기 생명안전 매핑 프로젝트 시민주도 기획활동’을 추진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미세먼지 안녕! 행복정원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위험성과 대처방법, 실내 환기 및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미세먼지 흡수에 탁월한 야레카야자, 고무나무, 스파티필름, 안시리움 등 7가지 종류의 공기정화 식물을 함께 조성하여 실내정원을 완성시켰다. 한편 실내정원은 포름알데히드나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의 실내오염 물질 제거와 증산작용이 뛰어나 적정한 습도를 유지하는 환경적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실내정원 공간에서는 인간의 뇌가 편안할 때 발생되는 알파파가 많아져 스트레스 감소, 피로회복 등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관내 실내공기질 관리대상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특별점검을 오는 12월 13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대상 다중이용시설은 영화상영관, 실내주차장,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 철도역사, 목욕장업, 박물관, 대규모점포이며 점검내용으로는 자가측정 및 법정교육 이수 이행여부, 환기 및 공기정화설비 적정가동 여부, 환기설비 내 필터 설치 및 교체 등으로 점검 시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로 직접 실내공기질을 측정할 계획도 갖고 있다. 동두천시는 법정의무사항, 환기설비 관리방법 안내 등 단속과 처분 위주 점검보다는 실질적인 실내공기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점검할 계획으로 상기 점검 외에도 안내문 발송, 홍보 및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 건강 보호 및 증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지난 9일 서울 한국경제신문 다산홀에서 개최된 ‘제4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회계투명성과 재정운용 효율성을 갖춘 모범 지자체로 평가 받아 장려상 수상의 영광을 이뤘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한국경제신문과 한국공인회계사가 주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였으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주민들에게 적극적이고 투명하게 재무 보고를 하는 지자체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지방정부와 주민 간 소통의 창을 마련하고 정책만족도를 높여 지방분권이 올바른 방향으로 자리잡는 데 힘을 보태고자 2018년 제정됐다. 동두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주민이 알기쉬운 결산서(알기 쉬운 동두천시 살림)제작, 회계관계자의 교육을 통한 전문성 향상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어렵게만 여겨졌던 재무회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2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동두천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2년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동두천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관내 장애인 관련 복지시설과 유관기관·장애인단체장 등 장애인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심의한 ‘2022년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은 올해 중 장애인 복지시설과 단체, 일반 시민으로부터 제기된 민원 등 다양한 장애인관련 현안사항을 10대 장기추진 과제로 책정하였으며, 시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을 실천할 계획이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7일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기존 영업주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대한미용사회 동두천시지부(지부장 고민화)가 주관한 이날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 관련 법령 해설, 미용인의 미래를 위한 지식정보 소양 교육, 신기술 실습 강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동두천시청 이현주 위생팀장은 개정된 공중위생관리법령에서 영업주가 지켜야 영업장 내 준수 및 권고사항, 현 미용업종의 세분화에 대한 자격요건과 코로나19 방역대응 강화에 따른 방역수칙 적용 내용 등을 교육하였다. 또한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많은 영업주들에게 어려운 환경에서도 방역방침을 이행하고 영업에 힘써 주시는 점에 대해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현행 공중위생관리법상 미용업 영업자는 매년 3시간 위생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집합교육을 참여하지 못한 영업자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홈페이지(http:// edu.kocoa.org/)에서 온라인을 통해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2021 동두천 지역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생활문화, 지역문화, 문화자치, 문화도시 등 문화정책이 시민 주체적 성격으로 바뀐 상황에서 동두천 지역문화 현황을 진단하고 시민 주체적 지역문화 확산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16일에는 보산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시민주도’라는 주제로 민간의 활동을 소개하고 주제적 시민활동을 지원하는 행정사업을 시 담당자가 설명한다. 1일차 기조발제는 최근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된 의정부의 사례를 박정근 의정부문화원 사무국장이 소개한다. 17일에는 동두천 평생학습관에서 ‘에코뮤지엄과 지역학’이라는 주제로 2일차 포럼을 개최한다. 김갑곤 경기만 포럼 사무처장이 시민참여가 핵심인 에코뮤지엄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기조발제를 한다. 사례는 에코뮤지엄 사업을 추진한 동두천역사문화연구회와 턱거리마을박물관 담당자가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 동두천 지역학을 진단하고 동두천 록페스티벌의 지역문화자원 활용 방안에 대해 진단한다. 한편 이번 포럼은 시민주도와 문화 활성화라는 큰 틀 아래 민관 협력, 부처간 협력으로 칸막이 행적을 극복하려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포럼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