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8일 취임 1주일 만에 호원2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첫걸음으로 시작된 ‘현장 시장실’은 시장이 시민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로 찾아가 시민 목소리를 듣는 현장의 소통정책이다. 이날 많은 시민들이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시장을 만나러 현장에 찾았는데,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찾아온 시민 모두와 끝까지 소통하며 시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그동안 의정부 부시장, 수원 부시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 재임 시 쌓아온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민원의 핵심을 파악해 구체적인 방침과 처리를 지시했다. 최근 장맛비에 발생한 노인정 우수 침수의 처리와 장기간 해결되지 않은 아파트 불법건축물 처리, 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신청 방법 개선 등 큰 민원부터 작은 건의사항까지 다양한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시민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언제든지 시장을 찾아와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려주시면 끊임없이 소통하며 내 삶을 바꾸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직무향상교육 영양만점 생활요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며 만 40세 이상 만 59세 이하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로 신청서류 및 면담을 통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자는 직무향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수료 후 취업을 위한 상담 알선 및 다양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사전교육을 통해 직업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법에 대해 기초 소양을 쌓을 수 있으며, 총 20가지의 생활요리 실습으로 재가요양보호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높임으로써 취업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개인이 소지한 자격증을 노동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이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참여희망자는 신분증과 자격증 사본을 지참해 의정부일자리센터(의정부역 3번 출구, 031-828-2879)로 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6월 9일부터 6월 31일까지 12회에 걸쳐 관내 NGO환경단체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01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의정부시는 대기‧폐수배출시설 적정 운영 및 허용기준 준수 여부, 비밀배출구 설치 등 중대 위법행위 단속 및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등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기‧폐수배출시설 운영기록 일지 미작성 및 허위 작성 업체 등 14개 사업장을 적발해 재발 방지를 위한 과태료 부과 및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함으로써 주변 업체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 관내 업체에 대한 준법의식 강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적정운영 및 불법행위 근절을 통해 환경오염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조치를 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7월 1일 민선 8기 제33대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한 김동근 시장은 6일 새벽 일터로 향하는 시민들과 함께 G6000번 광역버스 출근길에 올랐다. G6000번 광역버스는 의정부 민락지구에서 서울 잠실까지 운행하는 직행 좌석버스로 현재 10~25분 간격으로 10대를 운영하고 있는데, 의정부 구간 10개 정류소 중 출발지인 의정부 신동 초등학교에서 6개정류소를 채 가지 못해 만차가 되어 뒤쪽 구간 정류소에 탑승하는 시민들이 출근길에 큰 불편을 겪는 상황이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공약 사항인 버스 증차 및 노선 추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으며 이는 시장 당선 전부터 늘 가지고 있던 현장 행정을 실행한 것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 시정을 펼치겠다는 그의 철학을 보여준 것이다. 이날 산들마을2단지 정류소에는 시민 20여명이 승차 대기 중이었다. 김동근 시장은 승차 대기 중 시민과 광역버스 출퇴근 불편사항에 대해 대화 후 G6000번 2층 버스를 타고 민락IC 정류장까지 이동해 승차 상황을 점검했다. 다행히 2층 버스는 좌석수가 많아 대기 승객이 무사히 모두 승차했지만, 이후 G6000번은 여전히 만차 상황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12년 7월 1일 개통 이후 의정부시민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한 의정부경전철이 어느덧 개통 10주년을 맞이했으며 개통 후 사업시행자와의 지속적인 갈등과 파산 이후 소송 등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긴급운영위탁기간을 거쳐 새로운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을 체결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단 한 번도 멈추지 않고 의정부시민의 발로써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 경전철 개통과 위기 2007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12년까지 총사업비 6천767억 원이 소요된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한 의정부경전철은 민간사업자가 경전철 시설 건설 후 소유권을 의정부시에 이전하고, 의정부시는 30년간 민간사업자에게 관리운영권을 부여하는 BTO 방식으로 추진됐다. 의정부시는 수요 부족으로 사업 지속이 어려운 상황을 막기 위해 사업시행자에게 최소운영수입을 보장했으나, 과다한 수요예측으로 문제가 됐었던 서울지하철 9호선 등의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실제 이용수요가 실시협약 상 예상수요의 50% 이상인 경우에만 10년간 최소운영수입을 보장하는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개통 직후 의정부경전철 실제 수요는 예상수요의 약 15% 정
[의정부 =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4일 중국의 민간외교 싱크탱크인 차하얼학회의 한방명 회장을 접견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와 차하얼학회는 공공외교를 바탕으로 양국의 효과적인 교류를 위해 꾸준히 협력하고 있으며, 동북아시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한·중 공공외교 평화포럼’을 2015년부터 공동 개최하고 있다.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방한 중인 한방명 회장은 이날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김동근 시장의 취임을 축하했고,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의사를 전달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취임 축하차 방문한 한방명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의정부시와 중국 간의 교류협력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5일부터 8월 3일까지 30일간 「2022년 의정부시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개최한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역주민이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을 높여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지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시는 공모사업으로 공간 활성화·생활환경 개선 등 3개 분야에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5인 미만의 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열흘간 이어지며 마감일 18시까지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된 아이디어 제안서는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오는 8월 중 최종 우수 아이디어(최우수 1점 150만 원, 우수상 1점 100만 원, 장려상 3점 각 50만 원, 입선 5점 각 20만 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균섭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추진하며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평가 및 심사 등 운영에 다소 제한적이었지만, 올해는 다시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될 것이다.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민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청년들의 일경험 쌓기와 정규직 전환을 돕는 ‘2022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취업지원사업’의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취업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장기 근무를 장려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개선하고자 경기도가 지난해 도입한 사업이다. 청년 구직자와 구인 중소·중견기업을 연결(매칭),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한 후, 업체별 자체평가를 토대로 해당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사업의 주요 골자다. 올해는 4차례에 걸친 모집으로 총 75명의 청년과 기업을 연결한 계획으로, 앞서 지난 4월 1차 모집을 통해 선발된 23명의 도내 청년들이 IT/기계/사무/마케팅 분야 11개 우수 기업에 매칭되어 6월 1일부터 근무하고 있다. 특히 평균 노동자수, 이직률, 연봉수준, 복리후생제도 유무 등 8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피앤피시큐어, ㈜한컴위드, ㈜아이스크림미디어, ㈜에이텍에이피 등 총 23개 기업이 구직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도는 이번 2차 모집 시행으로 일 경험 쌓기와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청년 구직자를 7월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온라인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