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동두천 전문건설협회(회장 이치형)는 7일 동두천 시청을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동두천 전문건설협회(회장 이치형)는 올해 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5,000장을 기부하기도 하였다. 이치형 회장은 “동절기를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는“소중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매년 증가하는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환경을 위해 관내 우·오수관로 준설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2021년 동두천시 하수도 준설공사(2차)(단가)」를 통해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하여 상습 침수지역, 악취발생지역 등 대상지역을 파악하여 한양빌라(진미옥)일원, 생연동(송월관)일원, 어수로91(실비집)일원, 평화로(맥도날드 ~ 스타벅스)일원, 중앙역 ~ 어수사거리 일원, 동두천 외국어고교 앞, 상봉암동일원, 신시가지 상가밀집지역, 지행역 인근 등 준설연장(L=7,917m), 준설량(V=394㎥)을 마무리했다. 동두천시는 내년에도 주택가 악취발생 및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우·오수관로에 퇴적된 토사와 슬러지 등 준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기영 환경사업소장은 “하수도 준설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 기여 할 것” 이라며 “하수도 관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형문화재연합회는 오는 12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2021 동두천 무형문화재축제’를 개최한다. 동두천시 무형문화재연합회(회장 이영호)가 주최하고 동두천 민요보존회(회장 이종국), 하봉암도당굿보존회(회장 이영호), 이담농악보존회(회장 차유철), 송서·율창보존회(회장 김춘경)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동두천시 4개 무형문화재 단체의 성장과 발전상을 시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각 무형문화재 단체의 다채로운 공연과 동두천 국악예술단의 특별 공연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축제는 마스크 착용 및 좌석 건너띄기 시행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031-860-2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동두천시는 지난 1일부터~6일까지 환경미화원 30명, 진공노면청소차 3대를 투입하여 관내 산업단지에 쌓인 낙엽 청소에 나섰다. 이번 산업단지 청소는 가로변 낙엽청소를 선제적으로 처리하고, 청소취약지역인 산업단지 내의 낙엽 처리하는 계획에 따라 시행됐다. 4일에 걸쳐 수거된 낙엽은 100리터 종량제봉투 400여개에 담겨 양주권 자원화 회수시설로 보내 소각 처리할 계획이다. 조이현 환경보호과장은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로 동두천시 거리가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으나, 산업단지나 이면도로 등은 미화원 배치가 어려운 실정으로 내 집 앞, 내 사업장 주변은 스스로 청소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연예협회동두천지회(회장 홍순영)가 주관하는 ‘제2회 동두천 두드림 가요제’가 지난 4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두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가요제는 사전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의 경연무대로 꾸며졌다. 12팀의 뜨거운 경연무대가 끝나고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축하공연으로 트로트 여신 ‘윤수현’이 출연해 천태만상, 꽃길 등을 불러 가요제에 열기를 더했다. 제2회 동두천 두드림 가요제의 영예의 대상으로는 데스페라도(Desperado)를 부른 참가번호 8번 ‘임동진’씨가 차지했다. 한국연예협회 동두천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상하신 모든 분들과 참가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고 내년에는 더 알찬 가요제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20년 12월 10일 탄소중립 비전선언 1주년을 맞아 2021년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주간’을 운영하여 “더 늦기전에”를 메인 슬로건으로 가정, 기업, 학교 등 동두천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을 추진한다. 각 분야별 대표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은 다음과 같다.“가정”에서는 난방온도 2℃ 낮추기, 가전제품 대기전력 차단하기, 가까운 거리는 도보 또는 자전거 이용하기, “기업”에서는 인쇄 시 종이 사용 줄이기, 전자기기 대기전력 차단하기, 종이타월 및 핸드 드라이어 대신 개인 손수건 사용하기, “학교”에서는 빈 교실 조명 끄기, 저탄소 식단 운영하기, 등하교 시 대중교통 및 도보 이용하기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동두천시청 직원은 디지털 탄소다이어트, “불필요한 메일비우기(삭제)”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탄소중립의 일환으로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선 동두천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도 중요한 만큼 캠페인 및 홍보 등을 통해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에 나선다. 동두천시는 「도로교통법」제12조(일명 민식이법)」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예산 7억원을 확보하여 어린이보호구역(초등학교 11개소 주변) 내 로고젝터, 교통신호등, 무인교통단속장비, 교통표지 등을 확대 설치하였다.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감속을 유도하도록 노면표지와 보호구역 표지판 개선 및 미끄럼방지포장을 설치하였고,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및 보행환경을 위하여 신천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안전펜스 및 횡단보도 설치, 통학로 유색 도색으로 안전한 등·하교길을 조성하였다. 또한, 보산초등학교와 송내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신호대기 중 서있는 어린이들이 더욱 잘 보일 수 있도록 해주는 옐로카펫을 설치하였으며, 생연초등학교 정문 앞 등 13곳에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사동초교 후문 앞 등 2개소에 교통신호등을 설치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안전한 통행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동두천 =박지환 기자 ] 경기도 동두천시는 동절기에 대비해 2021년 12월부터 2022년 2월말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대책 계획을 수립하고 위기가구 겨울철 안전지원에 힘쓰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위기가구 발굴 대상은 코로나19 이후 실직 및 일자리 감소, 휴·폐업 등으로 부채가 증가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와 노숙·고시원에 장기거주하는 주거 위기자, 독거노인, 돌봄이 필요한 위기아동 등 동절기에 취약한 위기대상자다.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동두천시는 발굴 추진단을 구성하였고 빅 데이터,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예정이며 취약계층 발굴 후 공적지원 및 민간지원을 신속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복지 틈새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동절기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며 복지 소외계층이 방치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연계와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하여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