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13일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낙양동 송양고등학교 앞 도로에서 이륜차 불법개조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올해 5월에 이어 2시간 동안 이륜차 불법튜닝으로 인한 굉음으로 교통 생활소음을 호소하는 민원신고 다발 지역 중 단속이 용이한 장소를 선정해 실시하게 됐으며, 특히 이날은 배달이 적은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지난달보다 6건 더 적발됐다. 또한 단속 당일에는 주문 배달 사업의 활성화 영향으로 이륜차를 이용한 배달문화가 정착됨에 따라 쾌적한 주거환경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배달업체 및 퀵서비스업체에 대해 연중 불법 개조 합동단속 및 소음 저감 협조 안내문과 자동차관리법 위반 주요 적발 사례 및 부과 처분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 이번 단속으로 불법튜닝 6건과 안전기준 위반인 LED 임의 개조, 번호등 고장 등 12건, 등록번호판 관리 소홀 9건 등 총 31대, 36건이 자동차관리법 제10조, 제29조, 제34조에 의거 행정처분 및 형사입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재철 교통지도과장은 “날이 따뜻해지면서 주택가에서 창문을 열면 오토바이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60세대를 위한 맞춤형 취업역량교육으로 승강기관리, 기계식주차장치 관리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50세 이상 만 65세 이하 일반경비원신임교육 이수자이며, 취업의지 등을 심사해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대상자는 한국교통안전관리공단에서 기계식주차장치의 관련법령 및 운행요령, 사고사례 및 긴급조치요령 등 교육을 받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서는 승강기 관련법령 및 유지관리, 인명구조 교육을 받는다. 의정부 일자리센터는 직무수행에 필요한 서비스인의 소양교육과 이력서 작성방법, 면접요령 등 개인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자에게 교육훈련비 환급 및 참여수당 지급의 혜택을 주며 취업성공 시까지 지속적으로 알선 및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특히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5060세대의 취업난이 가중됨에 따라, 대상자들이 제2의 직업을 찾아서 안정된 경제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희망자는 6월 16일부터 7월 6일까지 의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20일(월)까지 청년 당사자가 공감하는 현실성 있는 정책제안을 위한 제2기 의정부시 청년협의체(이하 청년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로 의정부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거나, 의정부시 소재 직장, 대학 또는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제1기 청년협의체는 청년센터의 역할과 운영방향 모색을 주제로 한 정책센터 포럼, 청년이 기획하고 직접 추진한 2021 청년주간행사 등을 개최했으며, 11개의 청년정책을 제안해 현재 7개의 사업이 추진 중이다. 제2기 청년협의체로 선발된 청년은 2023년 9월까지 활동하며, 개인 경험을 토대로 청년정책 의제 발굴 및 정책수립 제안, 청년 네트워크 형성 등 청년문제 해결에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교육청소년과(031-828-2433)로 문의하면 된다. 지우현 교육청소년과장은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이고 역량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
[의정부 =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이하 당선인)은 고산동 물류센터 조성 반대 입장을 재확인하며 임기 첫 업무로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를 지시하겠다고 14일 밝혔다. 김동근 당선인은 “의정부시장 당선인으로서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에 대한 입장은 명확하고 변함없다”며 “의정부시장 임기가 시작되면, 첫 업무로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를 지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근 당선인은 의정부시장 선거 출마 선언 전부터 고산동 물류센터 조성을 지속적으로 반대해 왔다. 또한, 김동근 당선인은 “올해 2월 18일, 의정부시청 앞에서 고산동 주민들과 함께했던 물류센터 반대 집회에서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를 약속했고 3월 15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의정부시장 출마 선언을 하며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를 공약했다. 시민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시장이 되겠다”라고 밝히며 물류센터 백지화 공약 이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의정부 시민협치 인수위원회는 6월 14일 담당 부서로부터 고산동 물류센터 진행현황에 대해 보고받는다. 인수위원회는 현장 방문과 추가 집중보고 청취를 통해 건축 허가가 처리된 고산동 물류센터 조성을 취소할 수 있는 방안들을 구체화해나갈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과학도서관은 한 도시, 한 책 읽기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올해의 책 김호연 작가 북토크 행사를 오는 7월 16일에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 분야 올해의 책 「불편한 편의점(작가 김호연)」은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다가온 조금은 특별한 이야기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책이다. 이번 행사는 김호연 작가를 초청해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불편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삶의 속내와 희로애락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의정부시 올해의 책 외부 선정위원으로 참여했던 서효인 시인이 사회를 맡아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올해의 책을 통해 시민과 함께 읽고 토론하는 책 읽는 도시 의정부의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의 책 김호연 작가 북토크 행사는 6월 27일부터 의정부과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031-828-8643)에게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아토피피부염 환아들을 위한 보습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보습제 지원사업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의정부시민 중 아토피피부염(상병코드 L20)을 앓고 있는 만 12세 이하 환아는 누구나 신청해 보습제를 연 1회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환아 본인 혹은 가족은 주민등록등본(6개월 이내 발급), 아토피피부염 상병코드 L20이 기재된 소견서·진단서 및 처방전, 신청자 신분증을 구비해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보습제를 제공받을 수 있다. 6월부터 12월까지 보건소를 통한 보습제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소진 시 사업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의정부시는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7개소 운영지원, 아토피피부염 예방 인형극, 아토피 힐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생활환경과 식생활 변화 등의 요인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통해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아토피질환을 조기에 방지하고, 환아 가족의 사회·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최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김희정)는 밝고 안전한 밤길 조성을 위해 서부로 버스정류장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로고젝터란, 다양한 문구나 이미지를 바닥·벽면과 같이 원하는 장소에 빛을 투사하는 LED 조명장치이다. 사업 대상지인 서부로 인근 버스정류장 주변은 인적이 드물고 어두워 특히 야간 보행자의 불안감을 야기시키고, 우범화 우려가 있어 정류장 및 주변 인도를 주로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이 걱정된다는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다. 이러한 시민불편을 해결하고자 서부로 버스정류장(경민대학교, 미2사단) 4곳에 로고젝터 4대와 LED 조명 18개를 교체 및 신규 설치했다. 강성수 자치민원과장은 “버스정류장 및 주변환경 개선으로 여성·노약자 등 시민 불안감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밝고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기후 변화에 따른 여름철 평균 기온이 지속 상승하고 올해에도 폭염 일수가 평균 14.6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해 6월부터 9월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독거어르신의 보호 대책 체계를 마련했다. 여름철 폭염에 의한 고령자의 온열질환 사고 위험이 높음에 따라 노인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9명을 추가 채용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지원에 나설 수 있게 했으며, 장기요양등급외자 및 부양의무자로부터 적절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재가노인지원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보 발령 사항을 노인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이 확인할 수 있도록 기상청 재난문자시스템에 정보를 등록해 기후 변화에 따라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매일 안전 확인 대상자 수와 특이사항 발생 건을 파악할 수 있도록 폭염 피해 예방 체계를 구축했고, 신속한 보고 체계 가동을 위한 비상연락망을 정비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무더위에도 어르신들이 활력을 잃지 않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정성과 심혈을 기울여 마련한 독거어르신들의 보호 대책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