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11월 한 달을 이륜차 불법행위 집중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동두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코로나19로 배달 문화가 확산되며 이륜차 운행이 급증하고, 최근 이륜자동차 관련 교통법규 위반 행위 및 그로 인한 사고·사망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추진되었다. 주요 단속 유형은 미사용신고, 번호판 미부착, 번호판 훼손·가림, 불법튜닝, 무단방치, 신호위반, 인명보호장구 미착용, 보도통행, 중앙선 침범 등 도로교통법 위반 이륜차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륜차의 난폭운전 등으로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소음기 불법개조 등으로 발생하는 생활환경 침해행위 근절을 위해 이륜차 운전자에게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통관련 법규를 준수토록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5일 동두천중앙역 인근 전철고가하부에 위치한 ‘두드림 생활체육광장’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행정을 펼쳤다. 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체육 도심 환경을 제공하고자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동두천중앙역 인근 전철고가하부 3개 공간 1,690㎡을 사용허가 받았다. 우선 첫 번째 전철고가하부 공간 420㎡에 시민들의 체육활동과 쉼터 공간 제공을 위해 생활체조쉼터광장을 지난 10월말 조성하였다. 나머지 2개 공간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내년까지 생활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동두천중앙역 주변은 구도심과 신도심 사이에 위치해 있어 주거와 상업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초역세권 지역이다. 또한 경원선 전철하부 4.6㎞ 구간에 메타세쿼이아길, 산책로, 자전거도로, 운동시설 등 공원체육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다. 최용덕 시장은 이날 두드림 생활체육광장에서 진행된 시체육회 노르딕워킹 생활체육교실 참여자들에게 “코로나19로 시민 여러분의 피로도가 많이 쌓였다”며 “두드림 생활체조쉼터광장이 건강한 여가 활동과 체력증진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제2회 턱거리마을문화제’가 지난 12일 동두천 광암동 다목적회관 광장에서 개막했다. 턱거리마을 지붕 없는 박물관 사업추진단이 주관하는 본 축제는 2020년 순자문화제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마을축제다. 주민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개최됐다. 개막식 축하공연 이후에는 턱거리마을문화제의 특색인 여성들이 운구하는 상여 행진이 시연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개막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정문영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제2회 턱거리마을문화제는 이밖에도 나눔장터, 마을 공유부엌 개막식, 턱거리 영상제, 마을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활발한 활동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동두천(川)에 띄운 소원등 프로그램은 현대사의 아픔을 겪으며 살았던 마을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문화 마을을 꿈꾸는 주민들의 의지를 담아 인상적이었다. 행사에 참석한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축제는 특별하다”면서 “턱거리마을의 노력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제2회 턱거리마을 문화제는 공유부엌 음식체험과 턱거리 영상제(16일)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음악협회(지부장 고은지)가 지난 14일 소요 별&숲 테마파크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을 위한 기전음악제를 개최했다. 기전음악제는 경기도음악협회에서 심의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본 음악회는 경기도음악협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음악협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꿈과 낭만의 숲속 음악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에서는 동두천 윈드오케스트라와 동두천시립합창단원 등이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였다. 동두천음악협회 관계자는 “주말을 이용해 소요산과 소요 별&숲을 찾은 관광객은 물론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지역 주민들에게 이번 음악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치유와 위안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 문화의 날을 맞아 동두천문화원에서는 지난 13일, ‘경원선 문화완행 열차(동두천역편)’ 행사를 동두천역 일원에서 개최했다. 경원선 문화완행 열차는 동두천을 지나는 5개 역을 중심으로 각 역마다 주제를 설정하여 지역 예술단체 및 예술인 등이 다양한 연주와 공연을 보여주는 문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점핑 퍼포먼스, 색소폰 연주, 시낭송, 힙합댄스 등 지역 예술단체들의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무대에 설 자리가 없었던 지역의 예술인들이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문화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좋은 공연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 예술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6회 동두천 종합예술제’가 지난 13일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졌다. 동두천 종합예술제는 동두천예총 산하 8개 협회(국악, 음악, 문인, 연예인, 미술, 연극, 사진작가, 영화인)가 한 해 동안 심혈을 기울인 창작활동 공연 및 전시 등 예술 활동을 보여주는 종합예술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국악협회의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문인협회의 시낭송과 연예예술인협회와 음악협회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에 이어 3인조 걸그룹 ‘앵두걸스’와 미스트롯2 출신 가수 ‘윤태화’가 축하공연을 선보여 행사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도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치고 우울했던 시간을 이번 종합예술제와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회복지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위원 위촉 및 2022년 기금운용에 관한 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사회복지기금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노인,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양성평등 발전을 위한 우수한 사업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해당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된 기금이다. 올해 6월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신규위원 위촉을 통해 노인 ,장애인, 여성 및 양성평등 관련 전문가 1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전진석 위원장은 “앞으로 심의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함으로써 동두천시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동두천시꿈드림팀’이 지난 10월 30일,‘경기도 북부권역 청소년 e스포츠대회’에서 수상(경기도상)의 영광을 안았다. 2021년 경기도 북부권역 청소년e스포츠 대회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고 경기도와 (재)대건청소년회에서 주최한 행사로, 경기북부 총 10개 지역의 64개 팀이 참가하여 게임 실력과 팀워크를 겨루었다.‘동두천시꿈드림팀’은 학교 밖 청소년과 고등학교 재학 중인 청소년 5명이 팀을 이루어 참가하여 최종 우승의 결과를 획득했다. 이에 청소년단체인 법사랑위원 동두천지구협의회(회장 이철훈)에서는 ‘청소년e스포츠대회’에 참석한 ‘동두천시 꿈드림팀’을 격려하고자 팀복(100만원 상당)을 지난 11일 후원하였다. 법사랑위원 동두천지구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동두천시꿈드림팀’박선우 청소년은 “저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동두천시 꿈드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과 학교 안 청소년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