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문인협회(회장 최상경)가 지난 10월 30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도자기 시화전-시(詩)로 빚은 도자기를 개최했다. 이번 도자기 시화전은 제16회 동두천종합예술제 일환으로 문인협회 회원들의 시(詩)를 도자기 40여점에 옮겨 전시한다. 동두천문인협회는 지난 해 서각 특별 시화전을 동두천중앙역에서 개최한 바 있다. 최상경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응원하고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이번 시화전을 열게 됐으며 많이 관람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화전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29일 두드림뮤직센터에서 ‘2021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비대면 생중계로 개최했다고 11월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경기도 시·군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시·군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평택시협의체 ▲최우수상 용인시협의체, 부천시신중동협의체 ▲우수상 동두천시협의체, 가평군설악면협의체 ▲장려상 광주시협의체, 양평군협의체, 동두천시소요동협의체, 안산시월피동협의체, 파주시금촌2동협의체가 각각 선정되어 수상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기 상황에 맞춰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청년에 관한 실효성 높은 정책 발굴 및 의견수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청년정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동두천시 청년협의체 청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협의체는 ‘동두천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에 관한 의견수렴과 의제 발굴 제안, 청년정책 관련 시정활동 및 행사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총 4개 분과(일자리/참여·권리/주거·복지/문화·예술)로 구성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50명 이내이며, 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시 소재 직장 또는 학교를 다니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지역청년으로서 청년정책, 청년활동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청년위원 모집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고 임기는 2년이며, 재위촉이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동두천시 홈페이지에 있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작성해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청년당사자들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고민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청년들이 많이
[동두천=박지환 기자]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8일 소요초등학교 인근 야외 운동기구 설치 사업대상지 현장을 답사했다. 해당 지역은 소요산역이 인접해 있고 최근 몇 년간 공동주택단지가 들어서며 인구가 늘고 있는 곳이다. 이날 최용덕 시장은 소요동13통장 등 주민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쉽게 운동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면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백신접종 완료와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교통약자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전용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부천, 성남에 이어 경기도에서는 3번째이다. 시는 지난 10월 29일 오전 10시에 장애인단체 대표들과 시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에서 출발하여 동두천IC와 봉양IC를 거쳐 돌아오는 일정으로 간단한 시승행사를 가졌으며, 탑승자 모두 들뜬 마음으로 시승 내내 버스의 주행 성능과 탑승자들의 안전 및 편의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동두천시는 약 1,500여명의 교통약자 장애인들과 그 가족, 단체들의 여가와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약 253백만원을 들여 대형버스를 구입하였으며, 해당 버스는 45인승 일반 버스를 개조하여,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쉽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된 리프트와 휠체어석을 구비한 특장 차량이다. 최용덕 시장은 “지금까지는 여러 명의 장애인들이 함께 이동하려면 최소 3~4대 이상의 카니발 특장차량을 나눠 타고 가야했지만, 이제는 전용 버스 도입으로 차량 한 대로 원거리 여행과 문화체험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하천의 수질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오는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1일 처리용량 50㎥ 이하의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상반기에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합동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 7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 바, 적발된 사례는 없었으며 이번에는 시 자체 점검계획에 따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오수처리시설 적정 설치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시설파손 및 정상가동 여부, 내부청소 이행상태, 전원을 끄는 행위)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방류수 채수 및 수질분석 의뢰) ▲하수처리구역 내 시설은 관로연결 및 폐쇄신고 유도 ▲오수를 오수처리시설에 유입하지 않고 방류하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행정지도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는 등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위반확인서를 받아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할 방침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오수처리시설의 부적정 운영으로 하천이 오염되는 것을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것으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정문영)는 지난 27일 제2기 의정모니터단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의정모니터단의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모니터링 기법을 강화하여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이 날 강사로 나선 나라살림연구소 서호성 강사는 의정과 행정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 전달과 모니터링 활성화 방안을 위한 실질적인 내용을 강의했다. 의정모니터단은 의정활동 모니터링, 정책 건의, 민원사항 전달 등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첫 출범하였다. 이번 제2기 의정모니터단은 지난 6월 공개모집 통해 39명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도시건설교통·사회복지환경·교육문화체육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2023년 6월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정문영 의장은 “앞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소위 위드코로나 방역체계로 전환되면 여러분들과 보다 가까운 곳에서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정모니터단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동두천시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행사인 ‘행복한 시 낭송’외 2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먼저 성인을 대상으로는 국내외 시인들의 시 작품을 낭송하며 자신을 치유하고 자신감을 갖게 하는 「행복한 시 낭송」이 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 영미문화의 하나인 할로윈을 배워보는 「할로윈 데이를 즐겨라!」와 동화책 속 캐릭터를 만들어 보는 「동화속 캐릭터 만들기」강좌가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에 운영될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되고 지역주민에게 독서문화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서문화행사 접수기간은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이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독서문화행사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860-326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