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국토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 건의서를 전달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과 김성원 국회의원은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동두천시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강력히 요청했다. 동두천시는 “인구10만이 되지 않는 실정으로 5년 전에 비해 인구수가 4.9%나 감소되었으며, 신규아파트 공급조차 5년 동안 단 3곳에 불과하고 2018년부터 2020년 6월까지 계속해서 주택가격이 감소하였다. 또한 동두천시는 국가안보를 위해 70여 년간 미군이 주둔하였으나, 현재 미군감축으로 인하여 인구감소, 지역경제발전 저조,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등 열악한 사항이다”라고 밝히며, “이러한 상황에서 단3개월의 주택거래량과 주택가격 상승폭을 보고 결정한다는 것은 매우 부당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당초 주거정책심의회에서도 주택거래량과 상승폭이 지행역 인근에 국환되어 상승하였다고 언급하였음에도 그 외 지역인 생연동, 상패동, 보산동, 동두천동까지 지정한 것 또한 면밀한 분석이 이루어진 것인지 다시 한번 검토를 요청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8월 30일 작년 1년 동기대비 아파트 거래량이 120%이상 증가하는 등 부동산시장 과열조짐이 보여 동두천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오는 11월~12월까지‘영양플러스사업’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의 관내에 거주하는 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 등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 영양교육 및 영양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방문 전 발열 및 기침 등 증상이 있는 신청자는 예약일을 변경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 구분 및 특성에 따라 구성된 6가지의 보충식품 패키지 중 해당되는 패키지가 정기적으로 가정까지 배달되며 월 1회 이상 비대면 영양교육 및 상담을 받게 된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영양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평생 건강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2층 영양상담실(☎860-3413)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율 70%를 돌파하는 등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초석을 놓았다. 코로나19 백신접종 70% 달성은, 당초 목표였던 10월 말에 비해 일주일 가량 단축됐으며, 2차 예방접종을 완료한 시민은 10월 23일 기준 총 6만7,514명으로 72.4%를 차지하였으며, 1차 접종 인구도 7만6,260명으로 전체인구 대비 81.7%로 높은 수치다. 시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전 부서의 지원과 유관기관인 동두천경찰서와 소방서, 그리고 의사회, 간호사회 및 자원봉사센터의 헌신적인 협조와 시민의 동참에 힘입어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방역체계 전환에 적극 나설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변이바이러스 대응 및 돌파감염 예방을 위한 추가접종(부스터샷) 예약도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 중으로, 추가접종은 1-2차 접종을 완료한 뒤 6개월 이후 접종이 가능하며 11월부터 시작된다. 일반 시민에 대한 부스터샷은 향후 세부계획이 확정되면 진행될 예정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시민과 예방접종센터 그리고 위탁의료기관이 적극 협조해 코로나19 백신접종 70%를 빠르게 달성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예방을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제4회 동두천시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아동 보호조치 등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동두천시 사례결정위원회는 지난 6월30일 개정된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에 의사,변호사,학대예방경찰관 등 현장전문가들이 수시로 발생하는 아동보호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개별아동의 특성과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의 의결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호대상 아동의 가정위탁 보호조치 사전심의 및 보호대상 아동의 양육시설 보호 조치 사항에 관련사항을 사전심의 하였으며, 해당 보호조치는 보호 유형의 적합성 등을 검토하여, 해당 아동의 의사를 존중하고 아동에게 최상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심의하였다. 사례결정위원회 위원장인 오천명 사회복지과장은 “사례결정위원회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아동의 권익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위원회의 관심과 적극적이고 활발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에서는 지난 23일 11시 소요산 반공희생자 위령탑에서 제41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 위령제를 개최했다. 올해 제41회를 맞는 합동위령제 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축소 진행 했다.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북한 공산집단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며, 이를 계기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추도사에서“우리 모두가 누리고 있는 자유민주주의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새워진 것임을 잊지 않고, 그 위대한 정신을 소중히 이어갈 것이며 우리들의 가슴속 깊이 새겨질 것”이라며 “지난 날 우리 민족이 겪었던 뼈아픈 역사를 가슴깊이 새겨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는 날까지 자총 회원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 GTX-C노선 동두천 연장을 촉구하는 11만 서명부를 25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과 김성원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11만 서명부를 전달하고, GTX-C노선의 기점을 덕정역에서 동두천역으로 연장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GTX-C노선 동두천 연장 사업이야말로 경기북부에 새로운 교통 허브를 탄생시키고 경기북부와 강남을 30분에 잇는 연결 통로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동두천 연장을 통해 경기도 포천․연천은 물론 양주와 파주 일부지역, 강원도 철원에 이르기까지 접경지역 주민들의 교통 인프라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에 설명했다. 이어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서명운동에는 동두천 시민뿐만 아니라 GTX-C노선의 동두천 연장을 바라는 인접 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열망이 더해져 이루어낸 성과이며, GTX-C노선 동두천 연장이야말로 경기 북부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진정한 국토 균형발전의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2월 GTX-C노선 동두천 연장 타당성 용역에 착수하여 10월 25일 G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전 직원 대상으로 「2021년 공직자 친절교육」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화상교육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모두가 더 행복한 서비스 문화」란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강사는 민원응대를 위한 마인드 향상 및 전략적 스킬 공유에 대하여 강의하여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민원인과 공감·소통을 통해 나오는 친절이 시민의 마음을 열고 시민을 생각하는 공직자의 자세라고 거듭 강조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두천시 공직자가 악성·특이민원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을 위한 친절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사업장 등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동두천일반산업단지 내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입주업체 근로자 약 2,8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밀폐·밀집·밀접한 환경에 따른 집단감염 발생에 취약한 산업단지 내 입주업체의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을 방지하고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시행됐다. 시는 검사 결과에 따라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시 확진자를 신속하게 격리하고 병원 등으로 이송할 계획이며,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밀접접촉자 격리 및 추가 검사 조치, 업장 내 방역 소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는 산업단지 내 입주업체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직원의 자발적인 증상 보고 ▲업체 차원의 철저한 모니터링 실시 ▲유증상 직원 발생 시 신속 검사 시행 및 출근 제한 조치 ▲식당, 기숙사 등 시설의 주기적 환기 실시 ▲근무 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실시 등 방역수칙 준수사항에 대해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무증상감염자 조기 발견을 위해 적극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주길 바란다”며 “또한 지역 내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