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22년 5월 1일부터 외국인 및 국내 법인·단체의 주택이 포함되는 취득거래 관련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20년 10월 외국인 및 국내 법인·단체의 투기 목적으로 하는 주택 취득 차단을 위해 6개월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였고, 2021년 4월 재지정하여 지정기간을 1년간 연장하였다. 이번 해제 조치는 4월 30일로 외국인 및 국내 법인·단체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지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른 것이다. 이번 허가구역 해제로 외국인·법인의 주택용 토지거래는 시의 허가 없이 가능하고, 기존에 취득한 토지의 이용 의무도 사라지게 된다. 이에 따라 남아있는 의정부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우정공공주택지구 일원 등 총 10.85㎢이다. 의정부시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 체감형 규제혁신을 위해‘2022년도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지역경제 활력 증진과 생활불편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022년 정부 규제혁신 추진방향은 지방규제혁신으로 지역경제 활력증진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의정부시는 정부의 정책방향에 발맞춰 행복도시를 만들어가는 시민체감 규제혁신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자율적 규제개선 추진 △규제현장 소통강화 △규제혁신 역량강화 △규제혁신 성과향상의 4가지 중점과제 및 12개의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내부적으로는 규제를 선제 검토하여 정비·개선하고, 외부적으로는 기업 및 주민과 소통하여 현장 규제애로 사항을 해결할 예정이다. ■ 자치법규 정비로 자율적 규제개선 추진 시는 제·개정되는 모든 자치법규에 대해 사전규제심사를 거쳐 규제 신설 및 강화를 방지하고 있다. 또한 자치법규 속 기존 등록규제의 경우 규제입증책임제를 추진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한다. 규제입증책임제는 주민·기업 등 민간이 규제개선 필요성을 입증하는 것이 아니라 담당 공무원이 직접 규제존치 필요성을 입증하고, 그 타당성을 입증하기 어려운 경우 해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3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인 자원회수시설(장곡로 147)의 2022년 2분기 다이옥신 측정을 실시한다. 다이옥신 측정은 「잔류성오염물질관리법」제19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4조에 따라 연 2회 실시하도록 정하고 있지만 의정부시는 안전한 소각장 운영을 위해 연 4회 실시하고 있으며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측정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다이옥신 측정 시 관심 있는 주민들 누구나 참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참관하여 공정한 측정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2022년 1분기 다이옥신 측정치는 1호기, 2호기 0.000ng-TEQ/S ㎥로 다이옥신 배출허용기준치인 0.1ng-TEQ/S㎥에 비해 미검출에 가까운 수치로 측정되어 매우 안전하고 친환경 시설로 확인되었다. 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철저한 시설관리와 최적의 대기오염방지시설 운영을 통해 다이옥신뿐만 아니라 그 외 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하여 안전한 시설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일자리센터는 4050 중장년 세대의 재취업 및 전직 기회 확대로 국가기술자격·국가전문자격 취득을 위한‘1인 1기술 자격증 취득 교육’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40세이상 59세이하 중장년으로 지원 자격 및 선발 기준과 취업 의지 및 취업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20명을 선발한다. 선발대상자는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ㆍ실습 과정을 통해 희망하는 자격증 취득과 개인별 취업 준비 점검으로 구직상황진단과 이력서·면접 컨설팅 등의 사전·사후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교육비 전액과 참여 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고용시장 동향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교육운영으로, 중장년 세대의 취업 기회 확대로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참여 희망자는 5월 2일부터 6월 24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의정부역 3번 출구 앞, 031-828-2875)로 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31일까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주택 노후화로 주택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단열·창호 공사, 보일러 교체, 선풍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15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평균 220만 원 상당의 시공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의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일반 저소득가구이다. 단, 주거급여자가 집수리 대상가구, 공공임대 등 LH 및 도시공사 소유주택 거주가구, 2년 이내 동사업으로 지원받은 가구, 도배 및 장판 등 단순 주택개선 희망가구 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신청마감일인 10월 31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업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서 및 주택소유주 동의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한다. 단, 선착순 접수로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될 수 있으며 보일러 교체의 경우 가능한 8월 3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2일부터 7월 18일까지 사무 직무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실제 활용 가능한 세무·회계 실무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해 재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컴퓨터 활용이 가능하며 사무 직무로 취업을 희망하는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49세 이하의 구직희망 여성으로,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교육 수료 후 교육비 전액 환급과 참여수당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상담과 취업 알선 등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교육내용은 공동주택 경리 회계 이론과 XP-ERP 전산회계 실무를 중심으로 일반회계 및 공동주택관리 재무 회계, 회계 정보처리 등 공동주택사무원 및 사업체의 행정지원 및 경리 실무자로서의 능력을 향상시켜 다각적으로 취업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양한 직무의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재취업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이 취업의 기회를 넓히고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참가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4월 28일부터 5월 20일까지 의정부일자리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아이들이 평등하고 안전하게 건강한 보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통합, 0세아 전용, 야간연장, 시간제보육 등 수요자 맞춤형 보육을 충족하는 취약보육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 ■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의정부시는 어린이집 정원의 20% 이내에서 장애아 기본반을 편성·운영하거나 장애아 기본반을 별도로 편성하지 않은 미취학 장애아를 3명 이상 통합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을 장애아통합어린이집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에는 11개소가 있다. 장애아통합어린이집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장애아보육을 위한 장애아전담 교사를 채용해야 하고 「영유아보육법시행규칙」에서 정한 시설을 갖춰야 하며 특수교사 및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배치기준을 준수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장애아통합어린이집에서의 보육은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이라 할 수 있다. 장애아통합어린이집은 맞춤형 프로그램과 치료실 연계활동 및 적극적인 관찰 진단으로 신체적 장애 뿐만 아니라 장애 경계선 상에 있는 영유아를 조기에 중재함으로써 균형발달을 이루며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체계적인 보육과정과 보육교사의 전문성을 확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관내 어린이집 342개소 대상에게 한시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무상지원함으로써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3월 4일부터 4월 27일 현재까지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사 12,000명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 영유아 1인당 17개, 교사 1인당 8개를, 6회에 걸쳐 총 21만 개 지원했다.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을 통해 영유아와 교사가 주 1~2회 자율적 선제검사를 해 전염성이 높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집단감염을 차단하는 등 감염 취약대상 보호를 강화했다. 박재범 보육과장은 “2년 넘게 유지해온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방역에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인 만큼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으로 선제적 검사와 방역관리에 지속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