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G&B사업의 일환으로 각 동에 설치된 화분 및 화단을 관리하기 위한 사업인 동(洞) 화분 및 화단 식재 사업을 통해 포스트 Green & Beauty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2019년 7월부터 2021년까지 ‘의정부를 더 푸르고,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시작한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 3개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지속적 유지·관리를 통한 녹색도시 완성을 위해 포스트 G&B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각 동에서 주요 도로변에 배치해 초화류를 식재했던 화분들의 관리를 일원화하기 위해 녹지산림과 G&B팀은 자체 예산을 수립하고 화분을 유형별로 분리해 새롭게 배치했으며, 시 전역에 꽃과 나무를 식재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G&B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김상록 녹지산림과장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G&B 프로젝트는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며 “G&B 프로젝트가 2021년 막을 내렸지만 시민들에게 녹색도시 의정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저지대 주택 등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역류방지시설은 집중호우 시 하수관의 수위가 높아져 역류되는 것을 막는 장치로, 욕실, 싱크대, 세탁실 등 주택 내 배수시설에 부착된다. 노면수 유입을 막는 물막이판은 주로 주택 출입구나 지하계단 입구, 반지하주택 창문 등에 설치된다. 지원 대상은 과거 침수 피해 발생 가구와 저지대 지하주택 거주자이며, 세입자 신청 시에는 건물 소유주의 동의가 필요하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설치 신청은 가까운 권역동 자치민원과, 동 주민센터 및 시청 안전총괄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 확인 후 방문해 설치를 진행한다. 설치 공사비는 전액 무료이며 설치 이후 유지관리 책임은 사용자에게 부여된다. 윤동두 안전총괄과장은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시민들께서는 장마 전 방지시설 설치를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며 “선제적이고 철저한 사전 예방 조치로 의정부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월 7일 오후 민락동 880번지에 건립 중인 민락 국민체육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의무사항 이행을 당부하는 등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 방문한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이재송 교육문화국장 등 관계부서 공무원들은 사업 진행 상황을 비롯해 안전 시설물 설치 등 안전관리가 철저히 이뤄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 사항과 민원 해소 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사면붕괴, 추락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우려하면서 공사감독과 현장 근무자에게 선제적 안전 점검으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줄 것을 주문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해당 사업이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으로 안전 시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공사관계자에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8년 10월부터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내 장암고가도로 인근 ~ 호장교 북단 4.4km 구간에 24시간 전일제 버스전용차로(BRT) 운용으로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버스전용차로 6개 노선 운행, 일평균 차량 1,142대 통행 버스전용차로를 통행하는 BRT중앙버스 노선은 10-1번, 10-2번 등 총 6개 노선이 있으며, 지하철 7호선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빠른 발이 되고 있다. 이들 6개 버스노선은 시간당 21대 통행중이며, 신곡동 신평화로 양방향과 장암동 구간 일평균 1,142대*2022.3.기준가 통행중이다. ■ BRT중앙버스, 일반차량 대비 3분 단축 … 이용자 만족도 높아 아침 출근시간대인 오전 8시 ~ 9시에 민락2지구 BRT 정류장 → 도봉산역 환승센터까지 BRT중앙버스가 11.6분, 일반차량이 14.6분으로 대중교통 이용시 3분 단축됐으며, 통행속도도 BRT중앙버스가 51.5km/h으로 일반차량(40.6km/h)보다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현장 조사 및 시 홈페이지를 통한 설문조사 결과, BRT중앙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69.3%가 만족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5일부터 풍수해보험법 시행령 개정으로 저소득층 일부에 풍수해보험료 전액 지원이 가능해졌다. 작년 풍수해보험금 지원금액이 상향되어 풍수해보험 가입 자부담료가 줄어든 데 이어 올해는 일부 취약계층에 보험료 전액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풍수해보험에 가입하기가 더욱 수월해졌다. 보험료 전액 지원이 가능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 풍수해보험금 지급된 이력이 있는 주택이나 풍수해 피해에 따른 재난지원금을 받은 이력이 있는 주택 또는 재해취약지역 내에 위치한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기상이변으로 발생하는 집중호우 등 풍수해 피해의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의정부시는 지하세대 주거취약계층 등 풍수해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풍수해보험은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해 주는 정책보험으로 9개 유형의 풍수해(태풍, 호우 등)로 발생한 재산피해를 보상해 주며 보장 대상에는 주택,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이 포함되어 있다. 보험료 지원율은 일반주민은 70%~87%,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경우 89%~1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위기 극복 및 취업난 해소를 위해 의정부일자리센터에서 다양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맞춤형 직무교육과 취업지원사업을 통한 취업 기회 확대 의정부일자리센터는 변화하는 구직 추세에 맞추어 구직등록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중장년(4050), 시니어(5060), 경력단절여성 등 전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교육과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맞춤형 직무교육은 주로 참여자의 직무역량 향상, 취업능력 강화,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참여자는 교육비 환급 및 참여수당 지급(자격증 취득 시 수험료 환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반면 취업지원사업은 참여자의 직무역량 향상을 넘어 맞춤형 구직상담, 적성․흥미 분석, 진로 및 심리상담 등 직접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참여자가 취업에 성공할 시 취업 성공 수당이 지급된다. □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은 현재 진행 중 2020년, 2021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업프로그램 운영이 잠시 주춤했지만, 올해는 그간 운영하지 못했던 취업프로그램들을 적극 운영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및 주민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의정부1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능로152번길 14, 지하1층)와 의정부2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신흥로222번길 14, 2층)를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불법광고물 제거 ∆취약지역 안전순찰 ∆취약계층 집수리 ∆공구대여 등 주민을 위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2021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서 장려를 수상한 의정부시는 지난해 원데이클래스 진행, 공유공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특히 폐자원 재활용을 위한 ‘빈 용기 다오, 세제 담아 줄게~’, ‘헌 우유 팩 다오, 새 휴지 줄게~’ 등 행복마을 리필창구 운영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관리소는 올해도 주민 생활에 밀접한 특색사업 발굴로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올해 행복마을관리소에서 단순 생활편의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주민들과 화합하고 유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중대재해 제로(Zero)화를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 의정부시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앞으로는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에게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등을 부과하고, 의무를 위반해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이르게 한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중대재해 제로(Zero)화를 통한 안전도시 의정부 만들기’라는 안전·보건 목표를 설정하고, 안전보건 활동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각자 맡은 업무에서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적극적인 참여활동을 통해 중대재해 없는 의정부시를 실현하겠다는 경영방침을 세워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 ▲안전·보건 업무를 총괄·관리하는 전담 조직 구성(3월 18일부터 기존 건설안전팀을 중대재해예방팀으로 확대·운영)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에 관한 조치 ▲재해발생 시 방지 대책의 수립 및 이행에 관한 조치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 등이 담겨있다. 구체적 추진사항으로 모든 부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