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기본생리용품 구입비 지원을 위해 3차 온라인 신청을 10월 한 달 동안(2021.10.1.∼10.31.)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방법은 온라인(https://voucher.konacard.co.kr)과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며, 모바일 카드나 기본생리용품 전용 동두천사랑카드로 구입비 1인당 69,000원(2021년 하반기/7월~12월)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 기준일(2021.7.1.) 동두천시 주민등록 되어 있는 만11세~18세(2003.1.1.~2010.12.31.) 여성청소년 중 미신청자이다. 다만, 현재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바우처’지원금을 받고 있는 여성 청소년은 제외된다. 기본생리용품 구매처는 동두천시에 위치한 CU, GS25, 세븐일레븐 편의점 중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12월 31일까지만 사용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및 동두천시청 여성청소년과(☎860-2436)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다가오는 제73주년 국군의 날(10. 1.), 제4353주년 개천절(10. 3.), 575돌 한글날(10. 9.)을 맞이하여 국기의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규정에 따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한다. 시는 먼저 관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해 민간과 가정에서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나라사랑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시민들이 국경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게시, 시정 홍보 전광판 송출 등 여러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아파트 단지와 상가에는 태극기 달기 안내방송을 송출해 태극기 게양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10월 중 여러 국가적인 경축일들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애국심을 다지고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극기 게양은 공공기관은 평소대로 24시간 게양하며, 각 가정과 민간기업, 단체 등은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되며 ‘대한민국 국기법’제8조에 따라 매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본 협의회는 노사민정 간 협력 및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일자리 창출, 인적자원 개발 등 노동시장 활성화와 노사관계 안정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기반으로 동두천시 전체 지역경제 발전을 목표로 한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노사민정을 대표하여 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역경제 위기 속에서 동두천시 노동계·기업계·지자체·시민의 역할을 명시하고 지역현안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마련하자는 공동선언을 선포했다.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최용덕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취약노동자를 위한 노동정책 확대에 공감한다”라며, “대화와 타협의 선진 노사문화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사민정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10월 1일부터 가정용 생활공구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우리동네 공구대여소’사업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럽고, 없으면 불편한 생활공구를 무료로 대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공유경제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주민주도의 주거지 정비기반을 조성코자 마련된 사업으로, 공구대여를 희망하는 만19세 이상 동두천시민 누구나 신분증 지참 후 ‘우리동네 공구대여소’에 방문하여 공구를 이용할 수 있다. 동두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중앙로 249) 내에 위치한 우리동네 공구대여소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충전임팩드라이버, 에어콤프레샤, 스팀해빙기 등 총 56종의 공구를 대여할 수 있다. 1인 당 최대 3점으로 3일 이내로 대여가능하며, 1회(3일)에 한하여 연장이 가능하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우리동네 공구대여소가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공유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동두천시장 주재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산업생태계 조성 중장기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산업생태계 조성 중장기 전략 수립 연구’용역은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 확대개발 사업의 중앙정부 산업정책 분석을 통한 특화업종 선정 및 기업투자 유치와 입주수요 창출을 위한 전략 수립을 위해 추진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을 맡은 현대정책연구원은 ▲중앙정부 정책 및 워리어플랫폼 등 방위산업 포함 중점산업 분석 ▲관련기업 입주의향 조사 ▲시 입지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 전략 등의 용역계획안을 발표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 이후 사업시행사인 LH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연구보고서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2단계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사업이 미래발전 가능성 있는 특화된 산업단지로 조성되기 위해 현실감 있는 제안이 도출되어야 한다”며 “내실있는 비전이 제시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연구 추진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1단계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공사 선정을 완료하여 10월 착공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총예산 3억원을 투자하여 노후된 광암 어린이공원을 코로나19위기와 미세먼지에 대응가능한 양질의 공원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2002년도에 조성되어 노후화 및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어린이공원이며, 이번 재조성사업을 통해 인근 어린이 등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할 수 있는 공동체 공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정비 대상지로 선정된 광암 어린이공원은 총면적 약 1,527㎡로 주변에 어린이집, 광암동 다목적회관 등이 위치하여 다양한 시민들이 이용하던 공원이다. 이번 재정비 사업은 어린이들에게는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놀이터, 성인들에게는 휴식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용자의 수요에 따라 피크닉이 가능한 시설물 및 식재를 도입할 예정이다. 세부 계획으로는 녹지공간의 하부층에는 다채로운 색의 초화류 보식을 통해 어린이들이 눈높이에서 다양한 관찰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상부층의 수목은 기존의 우량한 수목들을 존치하여 조화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노후된 시설물 및 불편을 주던 포장은 내구성이 높은 소재의 시설물을 교체하고 기존 이용자들의 주 동선은 존치하여 이용에 불편이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 시립예술단(시립합창단, 시립이담농악단)은 지난 24일 파주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제42회 경기종합예술제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종합예술제는 경기도 각 시·군의 예총과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음악, 무용, 연극 등 문화예술의 각 장르와 지역의 다양성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시립합창단은 경기음악제에서 ‘청산에 살리라’, ‘윌리엄텔 서곡’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으며, 시립이담농악단(이담농악보존회)은 축하무대에서 경기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곡 ‘신모듬’ 중 3악장을 연주하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해당 예술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됐으며,‘경기예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9월중에 ‘나는 동두천지역작가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작가 초청강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의 초청작가로 곽동우, 이강석, 김백상 작가가 참여했다. 먼저 곽동우 작가는 「건강인문학」(2020년)책의“건강한 백세시대를 위한 건강인문학”을 주제로 코로나로 더욱 건강에 관심이 많아진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특허받은 영어 학습법」(2006) 등 13권의 책을 낸 이강석 작가는 “한권의 책, 하나의 문장도 길다”라는 주제로 한 문장 안에도 깃들어 있는 삶의 지혜를 나누었다. 또한 김백상 작가는 「에셔의 손」(2018)으로 한국과학문학상 장편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는데, 강연에서 “SF와 우주와 에셔의 손”이라는 주제로 과학소설의 전반적인 지도를 그리며 에셔의 손이 의미하는 바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의 한 참여자는 “같은 지역에 유능한 작가님이 계신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며 “유익한 강의를 듣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자주 이런 인문학 강좌가 개설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지역작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