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22년도 동두천시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해 9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한 달간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실시한다. 해당 조사는 각동의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지역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집할 예정이다. 조사 방법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가정을 방문하는 오프라인 조사와 구글 설문지를 이용한 온라인 조사 두 가지 방법으로 실시한다. 경규환 지역특별분과장은 “이번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동별로 특색있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며 “동두천지역 실정에 맞는 마을복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동두천시 청년봉사단체 ‘한우리’(회장 허훈)에서 관내 장애인복지단체인 지체장애인협회(회장 백경애)와 장애인복지회(회장 한대수)에 이웃돕기 성품으로 각각 쌀 10kg 40포와 햄선물세트 40상자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우리’는 동두천시 청년 단체로 정기적으로 관내 사회복지단체에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허훈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특히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주기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한우리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동두천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임상우),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9명이 참여하여 청소년 보호 캠페인 활동을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명절과 개학기를 맞아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인식 확산과 다양한 청소년 복지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이동이 많은 신시가지 일대에서 청소년보호 리플릿과 마스크를 전달했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지역내 위기 청소년을 신속 발굴하고 연계하기 위해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 센터가 함께 활동하였으며 특히, 동두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여성청소년기본생리용품 보편지급사업」홍보를 통해 여성청소년들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동두천시와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OUT 캠페인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선암~하패 동두천 연결교량」에 대해 9월 17일, 개통 전 최종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양승호 동두천경찰서장, 김동철, 유광혁 도의원 및 정문영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을 앞두고 지역주민과 귀향객의 안전을 위해 교량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송내동과 양주 하패리를 잇는 「선암~하패 동두천 연결교량」은 동두천시와 양주시가 사업비 150억원을 공동 분담하여 길이 139m, 폭 25m 규모로 2019년 5월 착공하였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귀향길 편의제공을 위하여 9월 17일 개통하게 됐다. 동두천시장은 사전점검 자리에서 교량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예산 지원에 힘을 실어준 시의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교량 개통으로 국도3호선에서 봉양나들목으로 진입하려는 차량을 은현나들목으로 분산시켜 교통 혼잡 및 물류비 절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전진석 부시장은 지난 16일 안흥동 공설묘지를 방문하여 시설 및 환경정화 상태를 점검했다. 앞서 동두천시에서는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성묘객들에게 추석 연휴기간이 아닌 전 주나 다음 주에 방문하도록 우편발송, SMS문자 안내를 실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문하시는 성묘객들에게는 불편함 없이 성묘를 할 수 있도록 벌초 및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전진석 부시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성묘객들의 거리두기 안내 및 질서 유지에 힘써주기 바라며 성묘객들이 불편함 없이 다녀가실 수 있도록 직원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3만여 건, 98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히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과 토지 등을 소유하고 있는 납세의무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7월에 주택분 1/2과 건축물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는 1세대 1주택의 경우 특례세율이 적용되어, 재산세 과세기준일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재돼 있는 가족으로 구성된 1세대가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을 1개만 소유하는 경우 일반 재산세율 보다 0.05%P가 낮은 세율이 적용되어 1주택을 보유한 실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됐다.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현금지급기(CD/ATM)에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 할 수 있고, 위택스 (www.wetax.go.kr) 혹은 인터넷 지로에서 조회 납부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위택스”앱을 다운 받아 납부 가능해 고지서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세무과(☎860-2203, 2197)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지난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2회에 걸쳐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 ‘김성은 작가와의 만남’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동아리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어느 날 갑자기, 책방을』저자이자 2017년부터 2021년 2월까지 동두천에서 책방‘코너스툴’을 운영했던 김성은 작가를 초대하여 책방에서 진행한 모임 운영과 독립출판물에 관해 다양한 사례와 현실적인 방법을 알려주었다. 수강생 중 한 명은 “도서관에서 독립출판물을 몇 권 읽어만 봤는데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게 되니 재미있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수강생은 “책방 운영기를 세세하게 알려줘서 많은 참고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성은 작가는 “책방을 운영하는 동안 동두천에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며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함께 모여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글을 많이 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9월 14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65,460명, 2차 접종자는 40,661명으로 1차 접종률이 인구대비 7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66.2%, 경기도 63.7%보다 높은 수치다. 시는 2월 26일부터 의료기관, 요양병원,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대상 접종을 시작으로 4월 29일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시민회관에 개소,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러한 성과는 시와 보건소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종안내 및 홍보 등 지속적인 접종 참여 분위기를 독려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1차 백신 접종률 70% 달성을 이룰 수 있었다. 또한, 현재 예방접종센터에서는 미등록 외국인(불법체류자)에게 현장에서 임시번호 발급 및 접종을 원스톱으로 실시하여 총 1,681명을 예방접종(얀센 등)했다. 아울러, 예방접종센터 및 위탁의료기관에서는 주요경제활동 인구인 18~49세 예방접종이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에 중요한 구간이고, 12~17세 청소년, 임산부, 3분기까지 백신접종에서 제외되었던 연령에 대한 접종을 올해 안으로 실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