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8년 11월부터 청사방호와 민원인 안전을 위해 출입통제시스템(스피드게이트)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운영 초반 몇 명 시민단체들은 ‘기초자치단체 중 전례가 없는 유일한 예산 낭비 사업이다’, ‘불통행정이다’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3년 이상 운영한 결과 ‘안정적인 청사 방호’와 ‘민원 안내의 편의성’으로 시민여러분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의정부시청 내 민원인 방문이 많은 일반민원실과 세무민원실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게 개방되어 있고, 그 이외의 부서를 방문할 때만 스피드게이트를 통과하게 되어 있어 민원인들의 불편함은 크지 않았다는 반응이다. 시청을 찾은 60대 민원인은 “시청에 처음 방문해 시청이 워낙 넓어 어디로 가야하나 막막했는데, 안내 직원이 민원 내용을 잘 들어주고 가야할 곳도 안내해주어 어려움 없이 민원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스피드게이트의 불편함 여부를 물었을 때, “안내 직원이 나를 보자마자 안내를 시작해 스피드게이트가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4일 오후 3시 20분경 의정부시청 내에서 청원경찰이 수상하게 행동하던 보이스피싱 중간책을 검거하는 사례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자동차 종합(정기)검사 지연 및 미필 과태료가 오는 4월 14일부터 2배로 상향된다고 30일 밝혔다.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검사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0일 초과 이후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검사 지연이 115일 이상 경과되면 과태료 최고 금액이 기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자가용(승용)은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승합·화물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하며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차량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만약,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를 하지 않으면 검사명령을 할 수 있으며,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관내 주요 게시대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청 전광판 및 BIS(버스정보시스템)에 관련 내용을 송출하는 등 시민의 의무․정기검사에 대한 인식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등급에 상관없이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를 폐차한 후 1톤 LPG 연료 화물차(친환경자동차)를 신규로 구입 시 200만 원을 지원하는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접수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의정부시이고 경유차를 폐차(수출말소 제외)한 후 1톤 LPG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은 무조건 신청 가능하며, 지원대상 규모는 50대(1억 원)이며, 2월 22일부터 접수 중이다. 또한, 저감장치를 이미 부착한 차량도 의무운행 기간(구조변경일로부터 2년)이 지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의정부시 환경관리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하며,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신청서 접수 후 차량이 출고되면 보조금 지급청구서를 제출하는 절차로 추진되며, 의무운행기간(2년)을 유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기존 경유차를 폐차하고 1톤 친환경(LPG) 화물차 구입을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의정부시 환경관리과(031-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28일 지역 내 빠른 오미크론의 확산세를 고려해 감염전파 최소화를 위해 감역취약 지역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지원에 나섰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코로나19 감염시 신속한 검사를 시행하여 추가 집단감염을 막기 위한 조치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전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상권 16개 상인회 1,973개 점포를 대상으로, 시는 신속항원검사 키트 5,919개를 상점가 종사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최근 코로나19 방역관리체계 변경 등 자가진단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신속하게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찾아올 수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소 신규조리원을 대상으로 급식소 위생·영양 관리에 관한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채용된 조리원을 대상으로 급식소 위생(▲시설 등 환경관리 ▲개인위생관리 ▲공정관리 ▲보관관리 등), 식단 영양관리(▲식단관리 ▲배식관리 ▲염도관리 ▲1인 1회 적정배식량 등)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상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블로그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우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신규 조리원의 빠른 업무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급식소 위생·영양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된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 순회 방문, 대상별 교육 등의 지원 업무를 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031-840-2341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22년 4월 6일을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지정해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하기로 했다. 체납액을 일소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고자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대포차량 포함)에 대해 자동차번호판을 합동 단속하기로 했다. 의정부시는 일제단속의 날에는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이거나 체납 발생일 60일 이상 경과한 차량 관련 과태료(세외수입) 30만 원 이상 체납한 자동차를 대상으로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며, 3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은 차량 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번호판 영치가 가능하다. 단 코로나19로 어려운 국민들의 상황 등을 고려해 영업용 차량은 5회 이상 체납일 경우에만 단속하기로 했다. 일제단속의 날에는 지방세 및 차량 과태료의 관련 부서와 의정부경찰서가 합동으로 차량이 많은 주택가, 아파트단지, 다중밀집지역 등을 순회하면서 영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체납 차량에 대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는 연중 상시로 이뤄지며, 번호판 없이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5일까지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이하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창업 아카데미는 청년·베이비부머·경력단절 여성 등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사회적경제로 진입할 수 있도록 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본 교육으로 지역사회의 필요를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아이템을 도출하고, 도출된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심화교육의 2단계로 진행된다. 교육 후에는 경기도 창업팀 공모사업을 통해 초기 창업자금을 받아 사업아이템을 구체화시켜 신규창업까지 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업아카데미 기본과정은 주간·야간 2회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 교육을 진행하고 기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는 심화과정은 자신만의 사업계획서를 구체화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창업 아카데미 기본교육은 4. 19. ~ 5. 3.까지 화요일과 목요일 주간(15:00~18:00)과 야간(19:00~22:00)으로 각 주 2회 총 5차시 교육이다. 심화교육은 5. 16. ~ 6. 2.까지 매주 월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사이버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대원은 교육연차에 따라 1~2년 차는 집합 교육을 3년 차 이상은 사이버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어 2020년도부터 실시된 전 대원 사이버 교육인 비대면 민방위 교육을 연장 추진한다. 교육 소집을 위한 교육훈련통지서는 공인전자문서중계자(카카오페이, 네이버, KT)를 통해 전자문서로 우선 발송하며, 전자문서 미수신 대원은 6월 중 종이통지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민방위 대원은 3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마트민방위교육을 검색, 교육 사이트(www.cdec.kr)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교육 영상을 수강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응급처치, 화재 대비 행동 요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동두 안전총괄과장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